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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의 밝은 미래 정책연대 협상경북교육의 밝은 미래 정책연대 협상 임종식-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장규열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 소재 한동대학교 느헤미야홀에서 미래 경북교육이 나아갈 혁신적 방향성 정립과 정책공약 공조 협약 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협상테이블을 마련해 자리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장규열 두 후보는 경북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 인재 융합형 인재 육성, 글로벌 교류협력과 인성 교육 강화 및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두 후보간에 교육정책 공약에 대해 어떻게 공조해 나갈 것인지 그 방법을 논의했다. 아울러 보수와 중도 진영을 아우르는 대표후보로서 누가 더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간에 판단해 보자는 데도 합의했다. 경북교육감선거 본선 후보 등록일인 24일을 앞둔 시점에는 정책공조 협약 체결 및 양자 후보간 지지후보를 결정하겠다는 구체적인 추가 일정 계획도 함께 밝혔다. 임종식, 장규열 예비후보 양자간 지지후보 결정이라는 또 다른 단일화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후보등록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본선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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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정신 통해 행복한 교육 꿈꾸다자비의 정신 통해 행복한 교육 꿈꾸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음력 4월 초파일인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자비와 광명을 준 것에 대한 의미를 통해 부처의 자비가 경북교육에도 퍼지길 기원하며 자신 또한 부처의 뜻을 본받아 소통과 나눔의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이날 봉축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해소되고 우리 모두가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념하고 온 세상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본래 부처님이라는 불교의 가르침에 대해 학생 또한 마찬가지이며 인간 본연의 선한 본성을 이끌어내는 교육을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의 정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모든 교육주체 상호간의 자비의 정신이 깃들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를 통해 행복한 교육을 이뤄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상섭 예비후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주요사찰들을 방문해 봉축법회에 참여하고 여러 불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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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지역 교육공동화 해소구도심 지역 교육공동화 해소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경상북도의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심각한 교육환경 격차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상북도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와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구도심의 교육 공동화 현상으로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시절에 포항지역의 구도심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심각한 교육환경 격차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먼저, 경북도와 협력해 '경상북도 교육공동화 연구단'을 발족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구미,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지역의 구도심에 가칭 '교육혁신특구'를 지정해 구도심 지역의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혁신특구'는 도교육지원청과 도청, 지역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일선 학교 등이 협력해 조성되는 특화형 교육모델이다. 지역별 교육혁신특구에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해 특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혁신특구 내의 급당 학생 수를 하향 조정하고 자율학교 지정 및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구도심 지역의 학교를 발전시키고 구도심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특별 조례를 제정해 교육과정의 운영 및 교원 임용 또는 교원 전보 유예에 관하여 지역별 자율성을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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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재선 도의원 만들어 달라힘 있는 재선 도의원 만들어 달라 윤종도 도의원 예비후보 윤종도 무소속 청송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2014년부터 꾸준히 주왕산 앞의 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6년에 송생~주왕산 간 1.8km의 4차로 확장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2017년에 설계가 완료돼 2019년 1월에 착공해서 2020년 12월에 준공하는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교통량으로 보면 4차로 확장공사가 불가능한 구간이나 단풍계절만 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교통난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점을 비롯한 많은 불편을 겪는 점 등을 적극 주장하고 예산이 편성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종도 후보는 “저는 지난 4년간 농작물재해보험 농민 부담률을 25%에서 2015년부터 20%로 완화해 농가의 부담을 56억원 경감했습니다. 둘째, 송생~주왕산 간 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를 설계완료했습니다. 셋째, 2016년에 고추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경상북도에 강력하게 요구해 청송군에서 생산된 고추 760톤을 전량 정부 수매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저는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농업청송,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청송,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청송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8개 읍면의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윤종도를 한 번 더 믿고 맡겨 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윤후보는 "4년간 주민숙원사업을 2015년 7억9천만원, 2016년 7억9천만원, 2017년 11억원, 2018년 7억1천만원으로 총 33억9천만원을 확보하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에서 8억 3,636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여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도 청송군의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윤종도 도의원 예비후보에게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청송군의 모든 사업들은 국비, 도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상북도의 1년 예산 12조를 도의회에서 편성하고 의결하므로, 많은 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의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선 도의원으로서 경험을 쌓은 제가 더 힘 있는 재선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청송 군민께서 꼭 도와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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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이 젊어집니다. 미애와 미래로의성이 젊어집니다. 미애와 미래로 임미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의성군 제1선거구(의성읍·단촌·점곡·옥산·금성·춘산·가음·사곡)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은 임미애 후보가 24일 오후 3시 의성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자리잡은 부림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임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특정 정당 위주의 지역패권 정치에 맞서 경북지역의 정치 다양성을 복원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을 가꿔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특히 “경북지역에서 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이 배출된다면 정부·여당과 협력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2015년 당시 새정치국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서 당 혁신위원회에 참여한 것처럼 경북도의회의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자리해 문재인 정부의 평화와 번영 정책을 지역에서부터 실천에 옮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현권 의원 등을 비롯한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임 후보와 함께 당혁신위원회에서 일한 경험을 소개하고“지역발전이 곧 나라발전의 근간”이라며 임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우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그리고 손혜원 의원 등은 선거기간중 의성을 방문해 임 후보의 유세할동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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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구미 방문추미애 대표 구미 방문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지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를 넘어선 오 후보에 대해 추 대표는 “경북지역에 민심변화가 일고 있다. 이는 경북보수층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경북이 북방경제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며,경북 발전의 적임자는 오중기 후보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오 후보도 지난 21일 포항시청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이철우 후보와 박빙을 이룰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날 추 대표는 오 후보 그리고 구미지역 출마자과 함께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오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을 적극 지지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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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가 북한땅에도 비춰지길부처님의 자비가 북한땅에도 비춰지길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2일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연합법요식 및 연등축제’ 행사와 영천은혜사 법회에 참석해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이전투구의 정치판에 부처님의 자비 화해의 정신으로 서로 존중하는 정치풍토가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정상 회담의 물꼬가 제대로 열리길 바란다”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북한 땅에도 비춰지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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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등 공약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등 공약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봉축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지쳐 있는 지금 불교의 화쟁사상이야 말로 통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북한 동포에까지 널리 퍼져 전쟁 없는 나라가 되기를, 이해와 화해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 통일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호국불교의 숨결이 이어지는 경북의 전통사찰과 불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사찰 보존·관리 △호국역사유적지 보전 및 홍보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관광’을 강조하고 있는 이 후보는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한 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유적, 순례길,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음악과 의례의식, 수행생활 등을 종합해 체계적이며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테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사찰과 역사문화, 산림생태자원을 연계한 여가와 명상, 학습과 체험, 전통성과 심미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에서 차별적이며 독창적인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어둡고 그늘진 곳까지 부처님 자비의 손길이 두루 뻗쳐 가난한 이웃, 불우한 이웃에게 환하게 밝은 세상을 주시고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기대한다”며 “저 또한 경상북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도민들이 가진 소원을 성취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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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파장, 큰 감동으로 다가가겠다""큰 파장, 큰 감동으로 다가가겠다"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탈당 의성군수 출마 기자회견 제7대 의성군의회 하반기를 이끌어 온 최유철 의장이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에 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1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는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탈당 및 의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의성군의회 우종우 의원, 권순락 의원이 함께 해 동반 탈당을 선언했다. 이미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유철 예비후보는 탈당 배경에 대해 “2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열정을 쏟았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 과정을 보면 추악하기 그지없었다”면서 “그들끼리 만의 야합과 밀실공천 등 국민들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사천에 불과했으며. 불합리한 공천행태에 대해 끝까지 싸웠던 것으로 만족하며 미련 없이 자유한국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의 변을 통해서는 “누구보다 군정(郡政)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의성군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깊이 고민해 보았다”면서 “군민과 함께 그 고민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민에게, 군민에게 좋은 군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불편한 것을 해소해 주는 것이다”면서 “함께 소통하고 발맞추어 더 나은 의성의 내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의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의성 △어르신이 대접받는 의성 △농민이 잘 사는 의성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참석한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서는 경북지역에서 무소속 연대의 바람이 거센 것은 그만큼 자유한국당의 공천이 잘못됐다는 방증이라는 것, 의성군수 타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 등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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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개소식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개소식 대한민국과 경북을 위해 미친 듯 달려 가겠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개소식이 19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대로 MP 빌딩 현지에서 박범계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비롯 포항 출신 표창원,이재정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추병직 전 건교부 장관,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원 및 지지자,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오 후보는 이 날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직능단체 등 70명의 메머드 급 선대위를 발족했다. 이 날 12시50분 선대위 개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내빈소개,후보소개,축사 및 축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현판식 의미에 대해 선대위 관계자는 “민중의 저변에 파고들어 민중의 지지를 얻는 대중적인 민주주의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뜻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고자 선거사무소 현판 제막식의 줄을 여러 갈래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내부 행사에서 추미애 당 대표는 영상격려사 통해 “지난 1995년 민선 2기 이래 경북은 ‘보수정당’이 독식했는데도, 도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 졌다. 그래서 ‘새로운 물결’, ‘새로운 세계’, ‘새로운 미래’ 를 책임질 ‘적임자’는 ‘오중기 후보’다”며 칭찬했다. 또, 문희상,송영길,김진표.기동민,한정애 등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축하 영상를 보냈다. 박범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오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위기를 겪을 때 오중기가 굳굳히 지킨 의리 있는 정치인이다”고 했다. 표창원 의원은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 경북을 지켜줄 도지사 후보는 진정 오중기뿐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자체장 후보를 대표해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는 “오 후보는 도시자가 된 것 같다. 자한당 경북지사 경선에 출마한 박명재 의원 등 동해안 지역 포항지역 의원들이 동남권 도지사 배출을 역설했는데, 그렇다면, 박 의원을 비롯 강석호,김석기,김정재 등 의원들은 오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는 “현재 포항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 넘어가며, 기초의원은 10명 이상 배출할 것이다. 그래서 오 후보는 안동 북부권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을 했다. 오중기 후보는 원고없이 25분간의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부들어 실시하는 이번 지방선거에 경북에서 102명의 후보를 배출한 것은 경이적이다. 특히 경북 오지에서도 ‘경선’을 했다. 이는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 힘을 도민들이 주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도의 날도 모르는 보수후보들은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 챙긴다”며 거센 비난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경북 보수정치인이 기득권층과 담합해 경북을 망하게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또 “자한당이 경북만 무기로 삼은 것은 경북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며,지역정당으로 전락했다. 그렇지만, 나는 대한민국과 경북을 위해 미친 듯이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더욱이,이 날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오 후보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 변호사 출신 이재정 의원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시민과 당원들은 ‘얼짱’ 이 의원과 사진을 찍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등 헤프닝도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