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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영덕군,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 의견수렴 영덕군이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하성찬 부군수,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용역기관인 (재)새한경영연구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계획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경과 보고, 새한경영연구원의 연구용역 방향과 향후 진행방향 보고,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영덕군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향상 방안을 수립하고자 오는 7월 6일까지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모전 신청서는 영덕군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하성찬 부군수는 “지역특성과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해 내실 있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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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 공연인형극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 공연 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영구치가 나는 6세 전후 미취학 아동들은 구강인형극, 레이져쇼, 마술쇼를 즐기며 구강건강 관리법을 배웠다. 이날 공연된 인형극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신나고 친근한 음악을 배경으로 귀여운 인형들이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치아질환을 예방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하는 길이라며 구강건강관리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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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돌석장군 순국 110주기 숭모제향 봉행신돌석장군 순국 110주기 숭모제향 봉행 잠수함 신돌석함 부대원 참석 장군 충의정신 기려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0주기 추모제향'이 지난 20일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에서 열렸다. 신돌석장군 후손, 숭모위원, 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렸다. 초헌관 김호경 숭모위원장, 아헌관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재만 성균관유도회영덕지회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잠수함 신돌석함에 승선해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있는 부대원도 참석했다. 축산중학교 전교생이 참석해 학생대표 추모시 낭송, 플롯 연주, 추모곡 합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돌석 장군 후손 신재식씨는 “매년 신돌석장군 숭모회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장군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빛내고 숭모제향을 지역문화행사로 승화시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항일구국활동을 위해 청춘을 바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을 기리는 숭모제향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덕군과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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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 풋살구장 정비 완료청소년 전용 풋살구장 정비 완료 인조잔디·그물 교체 영덕군이 영덕군민운동장 옆 청소년 전용 풋살구장의 인조잔디와 그물 교체작업을 마치고 지난 19일 재개방했다. 2006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풋살구장은 잔디가 마모되고 그물망이 처져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정비로 청소년의 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풋살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이용할 수 있다. 단, 팀별 2시간의 이용제한이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으로 이용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누리도록 풋살구장을 관리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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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우려 가정 맞춤형 반찬지원결식우려 가정 맞춤형 반찬지원 영덕군 드림스타트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부터 조손․결식우려 10개 가정의 아동에게 맞춤형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수요를 파악해 협력기관인 강구교회 여전도회에서 반찬을 만들고 생활개선회 봉사자들이 매주 1회 국과 밑반찬 3가지를 전달한다.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의 결식예방, 고른 영양섭취, 성장발달 촉진, 정서적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반찬을 제공받는 가정에서는 “매주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직접 배달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고르게 영양을 섭취하도록 메뉴선정에 신경 쓰고 음식 변질을 막기 위해 보냉용 가방을 이용하고 있다. 봉사자과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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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평통 정기회의영덕 평통 정기회의 통일의견수렴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충남(영덕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자문위원의 '18기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김은숙회장의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설명 및 통일의견수렴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의견수렴은 2018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은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며 당부의 말을 전하며 “영덕군협의회 자문위원 및 군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협의회가 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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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가두캠페인 영덕군보건소는 5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영덕읍내에서 금연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덕교육지원청 직원과 영덕중학교 학생 100명 등 140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덕중․고등학교를 출발해 영덕야성초등학교 등 영덕읍 시가지를 돌며 현수막․피켓․부채를 펼쳐들고 금연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금연을 지원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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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1만톤2020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1만톤 영덕군 생산․유통․판로 수출기반 전력 2017년 농수산물 3,800톤을 수출해 160억 원의 실적을 기록한 영덕군이 2020년에는 해외 20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3백억 원, 1만 톤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덕군은 수출확대로 농어가수익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출단지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농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최근 양파․마늘 가격파동처럼 수급 불균형 사례가 잦은 국내시장과 달리 해외수출은 대부분 계약재배 방식으로 진행돼 수익의 안정성이 강점이다. 농어촌경제 활로를 모색하던 영덕군은 작년 5월 유통전문가(박사)를 영입하고 농수산물 수출전략을 추진했다. 농가 생산력을 높이고 수출업체와 해외바이어를 발굴하며 수출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 왔다. 우선 영덕군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한 해 902톤(5.8억 원)을 수출한 영덕배추의 경우 개별 생산농가를 작목반(40농가, 달산면․창수면)으로 조직해 생산을 규모화 했다. 농약안전성․GAP 인증 교육도 실시해 농수산물 품질관리에 많은 공을 들였다. 현재까지 수출 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배추, 배추·무 종자, 붉은대게살, 게장, 농식품으로 신규 품목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또한 수출작목반(배추, 배, 복숭아)도 6곳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배추수출단지도 조성할 방침이다. 농수산물 해외수출은 수출업체와 해외바이어 발굴이 중요한데 새로 영입한 유통전문가의 역할이 컸다. 대만 현지 대형유통업체, 김치공장, 전통시장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으며 올해 수출업체 3곳과 계약을 체결해 봄배추와 가을배추 3,000톤(70ha)의 수출이 진행 중이다. 생산증대에 맞춰 수출업체 또한 1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영덕군은 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2017년 11월 메콩링크(MEKONGLINK, 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대표처)와 메콩강경제권 진출을 위한 수출업무협력협약도 체결했다. 수출농가 역량강화와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홍보․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영덕군은 13건의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 예비수출단지조성, 수출물류비지원, 농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농식품 국외판촉지원, 농식품수출 홍보마케팅지원, 수산물 수출용포장재지원, 수출업체 가공설비지원 등 지원규모는 16억 원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생산의 규모화, 유통관리,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2020년 농수산물 수출 목표 300억원, 1만톤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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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유치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유치 송이 명산지 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16일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북도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일원에 연구시설, 우량종균확보·배양시설, 버섯시험재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영덕군은 2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 2016년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용역보고서를 근거 삼아 경상북도와 함께 국회, 기획재정부, 산림청을 끊임없이 찾아가 송이 명산지인 영덕군이야말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의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그 결과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임산버섯 생산기술을 개발·보급하게 될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전국 최대의 송이생산지 영덕군에 전방위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특산·특화 임산버섯의 생산·소비가 늘어나고 시장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 임산물 농가 소득향상 등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센터 건축과 운영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총 54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권오웅 영덕군청 산림자원과장(이학박사)은 “영덕군이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유치하면서 전국 최고의 임산 버섯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향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산림청 공모사업에는 경상북도, 청양군, 무주군이 신청해 최종적으로 경상북도가 사업대상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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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눠주민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눠 축산면사무소 직원들 영덕군 축산면사무소 박창식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14일 면장실에서 귀향인 김형일(축산3리, 31세) 씨의 둘째 아기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 씨에게 출산장려금 등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출산지원사업도 상세히 안내했다. 둘째 아이의 출산으로 김 씨는 영덕군으로부터 3년간 월 20만원 씩 총 720만원을 지급받고 첫 돌에 50만원, 초등학교 입학 시 5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받게 된다. 또한 부모 모두 주소지가 경북일 경우 경상북도로부터 1년간 월 5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 씨는 “축산면 직원들이 둘째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덕군에서 시행하는 출산장려책이 아이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셋째아이 출산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