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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관원 청도사무소 개소국립농관원 청도사무소 개소 경산․청도사무소, 분리·신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청도사무소가 22일 화양읍 소재 청도농업기술센터 내 청사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청도사무소는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다양한 농정정보 및 신속한 농정 서비스 혜택을 주고자 지난 3월 30일자로 경산시에 소재한 경산․청도사무소에서 분리·신설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최호종 경북지원장, 이승율 청도군수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장, 농업인 및 소비자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현판 제막식 등 청도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그동안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민원처리 불편이 많았으나 사무소 개소에 따른 청도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인 농관원 청도사무소가 신설됨에 따라 복숭아, 반시, 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청도군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농관원 청도사무소 김명숙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개소 된 만큼 농업인과 소통하고 농정공감대 확산 및 품질 높은 현장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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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2018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과정 특강 및 수료식 개최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25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과정은 마을주민교육요구 해소와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리더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경북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청도군이 선정되면서 실시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3시간씩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총15회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일흥 마을평생교육협의회 2대 회장의 행복학습센터 운영사례에 관한 생생한 내용과 함께, 수료식에서는 박홍익 기획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심경호 회장은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마을에서 그 역할을 다해 행복학습센터와 같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마을평생교육이 발전되길 바라며 향후 심화과정에도 지원하여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함께하길 고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군은 마을평생학습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이들을 위해 전문적 인력지원이 필요한 상태라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같은 전문적 교육을 통한 중간지원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예산의 효율적 사용은 물론 행정과 주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각종 사업들에 주민이 중심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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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성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아이디어가 성주의 미래 바꾼다 성주군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인구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성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기반 마련 ▲생활(문화․예술․스포츠 및 생활 인프라 등) 친화도시 조성 등 성주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다. 성주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직접 방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인구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안문제로 군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선정한 아이디어는 성주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주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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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시범 운영 성주군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의 거동불편한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시범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성주읍 협의체(봉사팀)는 지난 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이동세탁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예산 6백만원으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산업용 세탁기를 설치했다. 앞으로는 매주 금요일 10시에 집에서 이불세탁이 불가능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깨끗하고 향기 나는 이불을 받아든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빨고 널기가 힘들어 빨래 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종관 공공위원장은 “이동세탁 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협의체는 계속해서 노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협의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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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성주 청사진 그려민선 7기 성주 청사진 그려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이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성주군은 18일 성주문화원 3층에 마련된 인수준비 사무실에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 담당 등이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 당선인은 보고회를 통해 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등을 보고 받고, 성주군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각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병환 군수 당선인은 미래 전략사업과 공약사업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빠른 업무 파악 등을 통해 성주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열린 행정으로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선7기 성주군수 취임식은 7월 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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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름캠프가족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름캠프 2018년 다문화가족 여름캠프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년 다문화가족 여름캠프' 행사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다문화가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더케이호텔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38가구 140여명이 동궁원, 버드파크, 안압지, 첨성대 등을 견학하고 한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잘 만나지 못했던 이주 여성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며 정보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캠프가 자녀와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 간에도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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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농가 돕기 두팔 걷어일손부족 농가 돕기 두팔 걷어 고령군 다산면 고령군 다산면은 19일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공무원 20여명이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감자 농가를 방분해 일손을 거들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촌이력이 부족하고, 양파 감자등 하계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집중되고 일손이 바쁜 6월을 맞아 다산면 사무소 직원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달했다. 수혜농가는 “감자 수확철이 되면서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산면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전문 인력은 아니지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와주고자 하는 다산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와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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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하는 즐거운 노인여가수업더위를 피하는 즐거운 노인여가수업 경로당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고령군은 18일 운수면 운산1리 경로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경로당에서 취미 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덕곡면 노1리 경로당, 개진면 직1리 경로당에서 2차례 노래교실을 개강한 바 있다. 운산1리 경로당에서는 생활원예 및 노래교실을 포함해 총 10회의 강의로 진행되며 첫 시간 생활원예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테이블야자, 신고니움, 푸미라를 유리화분에 심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운산1리 경로당 배상길 회장은“농번기로 바쁜 중에도 강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10회기 동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근 운수면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생활원예, 노래교실과 같은 알찬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니 더위도 피하시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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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참여하고, 치매도 예방하고노인 일자리 참여하고, 치매도 예방하고 고령군 치매예방교육 실시 고령군은 18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815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치매예방교육을 8회 실시한다.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양교육 중 한 분야로 2017년부터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치매의 조기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서포터즈의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교육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혹서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군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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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 경주시 보건소는 21일 동천동의 꽃차 카페 ‘예다움’에서 '2018년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치유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프로그램’은 자신이 받은 치유의 감사함을 우리 이웃과 나누자는 목적에서 운영되고 특히 정서적·심리적 취약계층인 육아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들과 소통함으로써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위 이웃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매 회기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참여한 참여자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았고 특히 살면서 가장 억울하고 힘들었던 기억으로 인해 오랜 시간 짓눌려왔던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행복엄마가 된 우리들의 조금은 특별한 수료식’으로 꾸며진 여섯 번째 만남에서는 따뜻한 치유를 통해 행복엄마가 된 서로를 축하하며, 우리가 받은 치유의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다짐과 실천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우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할 준비를 마친 참여자들에게 행복엄마 증서가 전달되고 이들은 “봉사다짐을 통해 나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 나아가 마을 공동체의 행복 전파에도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료식 이후에는 행복엄마가 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봉황대에서 거리행진 및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프리 리스닝 행사도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처음이라 어색하고 쑥스러워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만은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용강동의 마순선 씨는 “나눔과 봉사라는 게 결국은 내 행복이었던 것 같다. 베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베품을 받은 이들의 고마운 마음이 내게 전해져 사실은 내가 더 행복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행복엄마로서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료한 행복엄마들은 앞으로 지역 육아맘들의 정서적·심리적지지 뿐만 아니라 그들의 굿 리스너가 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공동체 행복가꿈에 동참해 준 참여자들에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행복엄마들의 시작은 작지만 작은 움직임이 우리 가정, 이웃, 나아가 우리 경주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그들의 첫 시작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