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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 의성으로 오세요귀농귀촌 최적지 의성으로 오세요 의성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귀농귀촌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16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들과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성공사례, 금융지원 컨설팅, 농기계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의성군은‘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 전담부스를 열고, 의성군귀농인연합회와 함께 의성군의 차별화 된 귀농ㆍ귀촌 주요 정책 소개와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및 귀농 준비과정 등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의 농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은 저렴한 토지가격과 작물재배에 알맞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는 귀농ㆍ귀촌의 최적지로 적극 홍보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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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you""Happy Birthday to you" 옥전초 학생자치활동 '생일잔치' 의성 옥전초등학교는 23일 2018학년도 학생자치활동인 ‘생일잔치’ 운영 계획에 따라 4월, 5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교생이 모여 서로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옥전공동체로서의 자긍심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2018학년도 첫 번째 학생자치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편지를 써 생일을 축하하고 생일인 학생들은 부모님께 편지 쓰는 활동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를 낭송하고 교사들은 작은 공연을 준비해 자리를 빛냈다. 서로 축하하고 축하받는 자리를 통해 학교 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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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결산검사 위원 위촉의성군의회, 결산검사 위원 위촉 신원호 의원 김문진 전 의성군 총무과장 박주태 세무사 위촉 의성군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2017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성군의회 신원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김문진 전 의성군 총무과장과 박주태 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2017회계연도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재정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예산운용사항 등을 점검하며, 구체적인 검사범위로는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이월비, 채권, 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 등을 검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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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꿈을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연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32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남교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성교육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요 교육 사안에 대하여 활발한 협의를 통한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연수는 의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구성 및 임원진 선출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2018학년도 의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는 이상국(의성중) 운영위원장이 당선되고 부회장에는 우인구(안계초),박진호(안계중), 김준록(의성공고)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상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남은 1년 더욱더 열심히 학교운영위원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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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발명교실, 생각 바꿔보기찾아가는 발명교실, 생각 바꿔보기 춘산초병설유치원 의성 춘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의성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통한 발명의 새로운 생각과 호기심 가득한 공작활동을 실시했다. 김연옥 원장은 "춘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을 바꾸어 보고 공작활동을 통해 재미난 과학과 새로운 생각을 더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원아들은 궁금증 가득한 얼굴로 만들기에 집중하며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한 탄성 레이싱 카, 주사기와 호루라기가 만남! 연주하는 호루라기, 그림자를 이용해 시간을 알아보는 나무 해시계를 만들어 보았다. 발명교실을 경험한 손정락 원아는 "손으로 밀지 않고 고무줄로 움직이는 레이싱카와 무서운 주사기가 호루라기 악기가 되어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라는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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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워보는 통일의 미래함께 키워보는 통일의 미래 안계고 통일교육 실시 의성 안계고등학교는 매년 북한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지역 통일 교육센터의 지원으로 탈북자 출신 서순옥 강사의 강의를 바탕으로 ‘북한의 교육 제도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2시간 이상 통일 교육을 꾸준히 해온 덕에 학생들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었지만 학생들의 집중도와 관심이 평소보다 더 뜨거웠다. 그 이유는 북한에서 학교 교사였던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 덕분이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수능과 비교한 북한의 입시제도, 한국과 북한의 교실문화 차이 등을 들으면서 북한 교육 제도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장유라(고3) 학생은 북한의 대학 입학선발 기준에 대해 질문하며 북한의 입시제도에 대해 관심을 보였는데, 시험성적 뿐만 아니라 출신성분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는 것을 듣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강의를 마친 서순옥 강사는 “통일순회 교육을 매년 다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생들은 많이 없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관심에서부터 작은 통일이 실천될 수 있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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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의성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2018년 제96회 어린이날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와 의성청년회의소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96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무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학생 장기자랑(스타킹 공연),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드론 체험, 무선조종비행기 체험, 승마 체험 등의 부스운영과 의성군 양돈, 양계협회에서도 참여해 먹거리를 제공한다. 의성청년회의소에서는 자장면을 나눠주고, 4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부스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놀이 등 다양하게 열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문화체험을 위해 오후 3시부터는 의성문화회관에서 마법에 걸린 거만한 왕자와 미녀 벨이 사랑을 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구성된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통해 외모 지상주의가 절대시 된 현재 우리 시대에 아이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고, 지역사회에서도 안전하고 함께 돌봐주는 여건을 조성하여 내일의 주인공들이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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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의성군,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 의성군은 2년 연속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공모에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은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기초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성군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 중인 문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 수업자료 개발, 글쓰기 지도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해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문해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성인문해교육 참여 학습자 500명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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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함께 호흡한 축제주민·관광객, 함께 호흡한 축제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 성료 봄의 대표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10일 읍면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축제의 오감만족을 이끌어 냈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라디엔티어링,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행사를 연계해 추진하고 ‘봄의 기운을 쌈싸먹어’라는 주제로 산나물을 중심으로 먹거리장터를 활성화함으로써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평균 5시간 이상 대폭 늘였으며, 방문객 또한 10만명, 지역의 직접경제효과는 25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40대 이상의 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별빛가요무대’, 김범수, 길구봉구 등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영양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산나물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톡톡 튀는 개성미 넘치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축제의 백미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하나의 추억이 될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원놀음공연, 축제 참가자에게 유쾌한 볼거리이며 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 건강체조 경연대회, 지역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축제무대에서 펼치는 동아리 공연 등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메인행사장에는 60여개의 판매부스와 30여개의 전시·체험부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및 음식디미방 홍보·시식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특히, 축제장내 먹거리존을 대폭 강화하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관광객이 직접 구워먹는 대나무 꼬치구이, 막걸리와 산나물전을 먹을 수 있는 영양주막, 산나물과 베트남·일본·중국 음식을 퓨전화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먹거리존 등 식당 메뉴 및 공간을 대폭 확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의 산나물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형식적 행사를 더욱 줄여 나가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을 더욱 늘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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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나물의 맛과 향기에 흠뻑 취하다영양 산나물의 맛과 향기에 흠뻑 취하다 일월산, 산나물 채취 체험 경북 영양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영양의 진산 일월산, 입암면 및 청기면에서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봄이 주는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을 알고 체험하기 위해 타 지역 도시 주민 약 400여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영양군은 체험행사를 위해 축제 초기부터 영양만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 관리해 오고 있다. 산나물을 잘 알지 못해 헤매던 체험객들도 직접 뜯어서 보여주는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산나물을 찾고 뜯는 재미에 푹 빠졌다. 특히 영양 산나물은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깨끗하고 무공해여서 체험객들은 산나물의 맛을 보고 향을 맡으며 산나물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돌아갔다. 인천에서 온 한 참가자는 “산나물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나물도 뜯어 한 가방 담아가고, 또 이렇게 소풍 오듯이 야외로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영양군에서는 “앞으로도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의 선물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산나물채취체험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