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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당선자 당선소감권영세 안동시장 당선자 당선소감 시민이 이깁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안동다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분투해주신 올 곧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허리 굽혀 쌈짓돈 모아 후원해 주신 시장 아주머니, 지켜주겠다며 등 두드려주신 시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만난 시민 한분 한분의 절심함의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시민 삶이 하루하루 향상되고 윤택해지는 사회! 꼭 만들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삶의 가치를 바꾸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권영세 안동시민의 삶을 바꾼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와 경쟁하신 다른 후보님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저의 버팀목이자 자랑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범적인 시정 운영으로 갚아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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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어린이날 큰잔치군위 어린이날 큰잔치 유·초등학생 대운동회 군위군은 4일 군위 위천둔치 체육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교 전교생들과 학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8군위어린이날 큰잔치 및 대운동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권한대행 신순식 부군수와 김영호 군의회의장, 군위교육지원청 김성렬 교육장, 군위경찰서 이창록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내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시상식도 있었다. 모범어린이 표창은 군위초등학교 6학년 노원경 어린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많은 어린이가 군수상을 비롯해 군의회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농협군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두고 관내 7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교생이 한군데 모인 가운데 어린 날을 기념하며 한마당 대운동회를 개최했는데 학생들은 청군 백군으로 갈라 달리기와 줄다리기, 단체게임, 학년별 계주 등 체육대회와 각급 사회단체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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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당부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당부 착과량 확보해야 군위군은 개화기 이상 저온 기후로 인해 관내 과수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과수 농가들의 철저한 재배 관리 및 사후대응을 당부했다. 올해 군위 관내의 3월 중·하순의 낮 기온이 20℃를 웃도는 등 기온이 평년보다 1.8℃정도 높아 사과·배 등 주요 과수의 개화기가 3~4일 정도 앞당겨졌다. 그러나, 지난 4월 초·중순경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하고, 특히 지난 4월 8일은 최저기온이 -2.3℃를 기록하며, -1℃이하 지속시간이 2시간 13분을 기록하는 등 온화한 기후 뒤에 이어진 이상 저온으로 인해 관내 과수 농가의 개화기 저온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특히 사과·배의 경우 개화기에 저온피해를 받게 되면 화기 조직이 괴사해 수정률이 크게 낮아지며 심한 경우 잎에까지 피해를 주고 수체의 세력이 크게 약화된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 상황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피해가 확인된 농가에서는 건전한 꽃을 선택해 결실률을 높이기 위한 인공수분 등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적정 착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과 작업을 착과가 확인된 후 실시하며, 마무리 적과도 기형과 등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려 실시해야 한다. 저온피해 후 고온 건조한 기상이 이어지면 암술의 수정가능기간이 짧아지므로 지표면에 물을 뿌려주어 암술의 수정 가능기간을 늘려주는 것도 결실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박성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 저온피해는 기상예보를 활용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미 피해를 받은 과원에서는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이듬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적과,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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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2018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군위군 개별주택 9,433호 군위군은 2018년도 개별주택 9,433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12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하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금년도 개별주택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65호가 증가했고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5.40%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위군 홈페이지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사가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ㆍ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내 국토교통부 전자열람시스템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금년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기준으로 사용됨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반드시 열람하고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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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직 민선시장 시정발전 협력 다짐포항, 전직 민선시장 시정발전 협력 다짐 이강덕 포항시장, 박기환·박승호 전 시장과 오찬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내 한 식당에서 민선 1기 박기환, 민선 4·5기 박승호 두 전직시장을 초청해 시정경험을 듣고, 포항시의 주요 추진사업 등 시정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 시장의 조언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된 후 처음 가진 이날 모임에서 “과거 어려운 시절에 시정을 이끌고 현재 포항시가 환동해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신 두 분 선배 시장님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더 큰 도약을 통하여 위대한 포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시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기환 전 시장은 “재선을 축하하며, 지진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포항시의 발 빠른 복구와 이재민 대책은 칭찬받을 만 했다”면서 “도시재생 등을 통해 완전한 수습과 안전도시건설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승호 전 시장은 “오늘 같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준 이강덕 시장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앞으로 추진하게 될 각종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 전·현직 민선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전직 시장의 시정경험을 듣고 참여와 소통의 시정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이강덕 시장의 초청으로 만남이 이뤄졌으며 이날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 사람은 수시로 시정발전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이날 아침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대가 변화했다.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공직자들이 그 변화를 감지해서 앞서나가야 한다. 변화에 뒤지면 안 된다.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잃는다”고 강조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선거기간 동안 행정 공백을 막고,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과거에 대한 냉철한 반성을 토대로 상호 협력과 융합, 네트워킹을 통해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너지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고 언론 등 외부 비판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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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응원 함께해요러시아 월드컵 응원 함께해요 포항야구장 응원전 포항시에서는 오는 24일과 27일 러시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포항야구장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행사는 포항시체육회 주관으로 포항야구장 관중석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경기를 지켜보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1차전 스웨덴전에서 아쉽게 패한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남은 2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하기에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8일에도 포항시에서는 죽도동청년회 주관으로 죽도동 행정복지센터,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3곳에서 포항시민 3천여 명이 거리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민이 하나로 단결된 모습으로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붉은 티를 착용하고 러시아 월드컵 거리 응원에 호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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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공중에 주렁주렁수박이 공중에 주렁주렁 포항시, 깎아 먹는 애플수박 재배 성공 포항시가 새 소득 작목으로 도입한 애플수박이 시범 재배에 성공, 출하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에 5농가 0.8ha 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심어 6월말부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수박은 1m 높이의 공중에 주렁주렁 달려 한 포기에 최대 6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또 하우스 재배로 병 발생도 적고 장마철에도 고당도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애플수박은 크기가 1.2~1.7kg 전후로 배 크기로 작고 껍질이 얇아서 깎아 먹을 수 있다.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아서 휴대도 편리하고 먹다가 나머지를 보관해도 신선함과 맛이 변하지 않고, 냉장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쓰레기 발생량도 줄여 핵가족에게 안성맞춤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일읍에서 애플수박을 4동 0.2ha 재배하는 이승대(47)씨는 “애플수박은 수도권으로 출하할 예정이어서 판매가 걱정 없는 효자작목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토마토나 수박보다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서석영 기술보급과장은 “애플수박이 지역 특화작목이 되도록 확대 보급과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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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 활용 치매 예방한다주산 활용 치매 예방한다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3층 강의실에서 3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이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16회, 6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뇌건강지도사를 적극 활용하여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등 어르신 치매예방 재능기부 봉사와 어르신 주산암산 경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비롯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맞는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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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 가공식품 대대적 홍보포항 과메기 가공식품 대대적 홍보 '2018년 Sea Farm Show' 참가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2018년 Sea Farm Show 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포항 지역의 특산품인 과메기 가공식품을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포항TP는 포항시 지자체관에서 ‘포항구룡포과메기의 새로운 변신’이라는 테마로 홍보관을 운영, 과메기 가공식품, 요리 전시와 과메기 지방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홍보하는 등 과메기의 대중화와 사계절 상품화를 위해 다양화되고 발전하고 있는 과메기의 모습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 해양·수산업과 연관이 있는 70개 기관과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해양수산의 판로개척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상담 등을 통해, 포항 과메기 가공식품의 해외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의 테마 관광명소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대해서도 소개해 가족단위로 방문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포항TP 관계자는 “포항TP는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통해 과메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메기가 온 국민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품이 되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함께 2016년 6월부터 포항TP를 통해 중소기업, 과메기 가공식품 개발 지원사업인 ‘과메기 고차가공식품 상품화개발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은 양념과메기, 훈제과메기 등 10여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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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문예대전' 은상 수상'공무원문예대전' 은상 수상 포항시 배혜정 주무관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배혜정 주무관(27)이 올해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단편소설 ‘후크송’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배혜정 주무관은 “후크송의 한 구절이 끊임없이 반복되듯이 주인공의 일상생활에 과거의 기억이 후크 구절처럼 계속해서 끼어들어 반복되는 평범한 하루를 표현했다.”면서 “뜻밖의 수상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문예대전’은 올해로 21번째를 맞아 시, 단편소설, 수필, 시조, 동화, 동시, 희곡 등 2,877명이 4,532편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10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처음으로 정규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행정기관의 무기계약직과 기간제근로자 등 비정규직의 참여를 허용해 비정규직 160명이 310편을 출품했다.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돼 각급 행정기관에 배부되며, 6월 말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