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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산딸기 부산시민 사로잡아청도군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서원유통 부산 탑마트신평점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산딸기 판매대전”행사를 통해 새콤달콤 청도산딸기의 맛으로 부산 시민의 맘을 사로잡았다.이번 판매대전에서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산딸기의 우수성을 인근 대도시에 홍보해 대형할인마트에 고정적인 청도농산물 입점 및 판로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운문표고버섯, 청도반시 및 복숭아 가공품 등 다양한 청도우수농산물과 함께 판매돼 부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12일 오후 6시부터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식 깜짝 행사에서는 산딸기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서원유통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고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지역에 80여개의 점포를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연매출 3조원을 목표로 뛰고 있는 대형할인유통업체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도군과 서원유통간의 상호 상생협력으로 청도농산물 유통 활성화,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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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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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화장실 사용하세요”포항시는 11일, 관내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중 안전위해요소가 높은 26곳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및 안전위해요소를 대폭 개선하는 ‘시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사업은 시가 작년 5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아 총 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작년 9월 사업을 시작해 이달 초에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는 남·북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안전위해요소가 높은 공중화장실을 조사해 남구 13곳, 북구 13곳을 선정했다. 노후화장실을 리모델링(범죄예방 시설 및 디자인개선) 하고, 경찰서와 실시간 소통가능한 양방향 안심비상벨, 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입구 LED 안심표지판 등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등의 범죄를 예방해,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설계가 도입된 종합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향후 각 관리부서 및 연계기관 등과의 합동 점검 추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발적인 공중화장실 안전문화조성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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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 공모 사업 현장포럼울릉군은 11일과 12일에 2020년 어촌뉴딜 공모 사업지인 학포항, 통구미항의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포럼’을 실시했다.‘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포럼’은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자원을 개발·모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과정으로 마을 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토의 방식을 채택했다.울릉군에서는 공모 사업지 2개 마을에 대해 오는 9월초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응모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어촌뉴딜 현장포럼의 목적은 단순히 공모 사업 응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을 주민이 직접 내 고장에 대해 탐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제공해 장기적인 마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 간에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며,“내 마을, 내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환경이 정착돼 더욱 살기 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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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원봉사자 간담회 개최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9일, 11일 이틀간 학습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습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이나 코로나19사태 이후 학생들에게 학습 및 서비스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논의했다.학습 자원봉사자 유혜린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얼굴을 못 본 상태에서도 반응이 좋았으며, 학교 수업을 마치고 피곤할 텐데 온라인 수업에 잘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는 대면수업을 대비해 더욱 학습지원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건전한 동아리 문화를 형성하고, 대학교 동아리 활동 연계를 통한 교류 및 활동 정보 공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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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봄을 찾아주세요”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일상성 회복과 문화적 방식의 재난극복 모델 연구를 통한 문화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2020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F5 문화재생활동 프로젝트 ‘안녕 봄? 안녕 봄!’은 문화재생활동가 ‘F5’가 중심이 돼 2020년 잃어버린 봄의 일상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고,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재난 극복 모델을 연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이에 포항문화재단은 시민을 대상으로 각자의 휴대폰 속 저장된 지난봄 사진과 사진에 담긴 사연을 ‘안녕 봄? 안녕 봄!’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7월 30일까지 http://bom4u.net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 모집된 사진과 사연들은 이후 아카이브 전시 및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심각한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활력과 기쁨을 만끽하지 못한 채, 모두에게 2020년의 봄은 사회 재난이 휩쓸고 간 잔인한 계절로 각인됐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공통된 아픔 속에서 각자 간직하고 있었던 지난봄의 기억들을 서로 나눔으로서 정서적 접근과 유쾌한 방식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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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를 바꾸는 새로운 시작포항시는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교육·실습장에서 흥해읍 특별도시재생사업지역의 이장 등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진행된 마을리더 교육 및 워크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교육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움직이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권내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 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의 박희찬 팀장이 진행하는 사회적 경제 기초강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이해와 사례 △협동조합 설립과 비즈지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장은 “이번 강의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흥해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창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물리적 재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의지와 지속성이 필요하고 ,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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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소상공인! 힘내라 포항경제!포항시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퐝퐝 세일주간’을 운영한다.포항시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6,000여 곳 이상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해당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도․소매업이며, 전통시장은 자율참여로 진행된다.참여업체들은 세일주간 내 전 품목을 10% 이상 할인판매 하고 , 포항시는 참여업체에 대해 인증 깃발을 부착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한편, 포항시는 20일 토요일 10시부터 죽도시장 개풍약국 건너편 특설 무대에서 ‘경제회복 실천 선언식 및 붐업콘서트’를 진행해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고, 퐝퐝 세일주간의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아울러, 행사당일인 20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 인근 특설부스에서 10억원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10%할인해 현장판매하고 , 6월22일부터 시중금융기관에서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판매해 범시민 소비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당일인 6월 20일 토요일 5시부터 15시까지 10시간 동안 중앙로 245번길을 전면 통제하고 , 행사장 인근 죽도시장 노상주차장과 칠성천․오거리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교통혼잡에 대비해 포항영흥초등학교 주차장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행사장 진입 통로마다 열감지카메라와 방역텐트를 설치하고, 별도로 발열체크기를 활용해 2차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준비한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출입통제와 행사장 무대세팅 관련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통해 행사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퐝퐝 세일주간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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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울릉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자 안정화 이후에 맞춰 개별관광 및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관광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준비상품으로는 첫 번째, 현 관광트렌드인 개별관광을 겨냥한 울릉(시티)투어패스 상품이다. 오프라인 티켓과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을 하나로 엮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6월 중 출시한다.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본 사업은 개별여행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서,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율 적용 등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를 활용한 5회 이용권 및 무제한 이용권을 통해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두 번째는, 국내․외 관광수요 주요 소비층인 20~50대 개별관광객 만족도 충족하기 위한 울릉visit 여행티켓을 출시해 여객선, 숙박, 렌트카, 유료관광지, 맛집 등 할인을 받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 준비 중에 있다.세 번째로, 다가오는 7~8월에 맞춰 단체관광대상으로 ‘울릉힐링로드’프로그램을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자연 속에서 오감을 힐링․충전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도 계획하고 있다.이번 상품은 울릉도 개척 이후 북면 주민들이 다녔던 삶인 옛길로서, 총길이 3.8㎞에 달하는 내수전 - 석포길(울릉해담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쉬어가는 여행트렌드에 부합한 투어로서, 전구간이 숲길로 동백나무 군락, 우산고로쇠, 너도밤나무 등이 서식하고 관음도, 죽도 등 해안절경과 산새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코스이다.이번 울릉군에서 개발한 ‘울릉힐링로드’체험관광상품은 경상북도 공모전에서도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가을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마지막으로, 2020 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스마트폰의 일상화와 인터넷 기술 발달에 따른 SNS시대에 맞춰 관광홍보용 영상을 2가지 컨셉으로 구성해 인플루언서들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현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는 울릉관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코로나 안정시기에 맞춰 찾아가는 울릉관광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유명한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울릉관광을 적극 홍보한다.”한편, 울릉군에서는 트래블마트 홍보 및 비수기 겨울철 관광객 모객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정책 다양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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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2020년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2020년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