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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할인가맹점 방역 서비스울진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지원하는 방역서비스는 방역을 신청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방문해 친환경 소독제를 이용해 실내·외 방역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할인가맹점을 찾는 자원봉사자와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관내 51곳(도내 1,213곳)가 등록돼 있으며, 경상북도자원봉사자증(연간 50시간이상 활동자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약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사업체이다.자원봉사할인가맹점 등록이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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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동신문고 성공적 운영영덕군 ‘이동신문고’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성실히 이행한 가운데 지난 9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이동신문고는 행정, 주택(건축), 도로(교통), 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상담분야는 도로(교통)분야 10건, 농림 분야 7건 등 생활 밀접 분야 상담과 농촌지역 특성이 두드러졌다. 6시간 동안 총 상담건수는 35건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상담 이후 추가 궁금증이 생겨 재방문하는 군민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상담을 받은 한 군민은 “조사관들이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을 해 줘 고마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덕군은 이번 ‘이동신문고’에서 나온 주요 민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주운찬 정책기회담당관은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 군민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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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0일 영덕군의회 정례회의 개회식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10일 영덕군의회 정례회의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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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석면, 안전하게 관리합니다김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100여 곳의 건축물석면조사를 했고, 관리대상으로 지정된 곳은 안전관리인을 두고, 관리인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로 지정할 수 있으며, 건축물 석면관리를 위해 석면안전관리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석면해체·제거하는 작업이 있을시 철거되는 석면 면적이 50m2 이상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공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작업장의 주소, 내용, 작업기간을 공개하고 있으며, 500m2 이상이면 석면비산을 측정해 농도도 같이 공개하고 있다.과거 수십 년간 건축자재로 사용돼 오던 슬레이트를 철거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올해 예산 11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2월 한 달 동안 신청서 접수를 받아 민간위탁업체에 위탁해 지원대상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슬레이트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일 경우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가구일 경우 슬레이트 처리에 344만원, 지붕개량에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사업 신청자 492명 중 151명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완료하고 사업이 진행되면서 예산이 남을 시 올해 하반기에 추가접수를 받아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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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전통식혜’ 호주 수출 간다청도군과 친정농업회사법인(주)는 코트라를 통해 청도에서 생산된 전통식혜인 ‘임순희 전통식혜’ 제품을 호주에 수출하기 위해 9일 생산공장 앞에서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수출은 그동안 군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엄격한 품질관리 의지와 수출 노력 등이 어우러진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첫 수출 물량은 전통식혜 약 2,000병으로 현지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규모와 대상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존의 수출품 외에도 식혜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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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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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독도”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천안시 천안흥타령관과 공동으로 6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고 싶은 섬, 독도’라는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매년 전국민들에게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생략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바다의 현재를 주제로 하고 있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512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 및 도서 정책, 대한제국 시기 울릉도 개척과 칙령 41호의 반포과정, 일본의 독도에 대한 인식 및 침탈과정에 있어서의 불법성,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의 노력 등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단 한번도 부정된 적 없었던 우리의 독도영유권을 입증하는 일본의 고문헌 및 고지도 등을 비교 전시함을 통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허구성을 명확히 보여줄 예정이다. 독도의 역사 외에도 현재 독도의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오징어 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의 대표적인 수산자원인 독도 새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독도의 해양생태계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도 실시간 영상 및 독도 항공촬영 영상, 각종 사진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의 활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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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호선 산단 신호연동화 추진경주경찰서는 국도 7호선 일대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의 통행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교차로 신호연동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각 교차로 신호제어기를 경주시 교통관제센터에 연결하고, 교차로 간 신호가 연동되도록 신호주기를 조정했다. 특히, 외동읍 공단 일대는 신호주기를 20초 상향시키는 등 교통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정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 교통관제센터와도 연계해 7번 국도 시 경계 구간에도 신호연동화가 되도록 조정하고, 이를 통해 외동읍 공단과 울산 북구를 오가는 화물차량들의 통행시간 단축효과가 한층 향상됐다. 아울러, 경주경찰서는 오는 7월에 경주시 등 도로관리청과 함께 신호연동화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도로 구간에 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신호연동화 등 공단지역 신호체계를 개선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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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혈액난 극복’ 헌혈 앞장(재)문화엑스포는 9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역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더하고자 경주엑스포가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됐다.행사는 경주지역을 담당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울산, 경주, 양산, 포항 일부지역 담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내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사전 검사를 통해 헌혈이 불가한 지역 체류자 및 질환자 등을 선별하고, 마스크 착용과 체온 점검, 손 소독 실시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캠페인을 담당한 울산혈액원 박채원(29) 대리는 “지역 혈액 보유량이 3일분 정도에 불과해 원활한 수급에 차질이 있다”며 “헌혈 장려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나서서 캠페인을 의뢰하고 헌혈에 동참해준 경주엑스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헌혈에 동참한 직원 신원철(30)씨는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한 후로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은 항상 갖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경주엑스포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추후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를 통해 기부한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점을 생각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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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보호 10년간 1,404억원 투입울릉군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사동1리 지구 등 전체 5개 지구, 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연안정비기본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3차 계획은 지난 6월3일 확정·고시 됐다.그동안 울릉군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관련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이번 제3차 계획에는 2차 연안정비기간(2010~2019)에 666억원이 반영됐던 것에 비해 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된 총 1,404억원으로 확정됐다. 지구별 사업은 ‘사동1리지구(이안제 300m)’, ‘남양3리지구(이안제 150m, 친수공간)’, ‘남양1리지구(이안제 210m)’, ‘학포지구(이안제 120m)’, ‘태하1리지구(이안제 180m)’로 반영돼 5개 지구 중 5개 지역은 연안보호를 위한 이안제 설치, 1개 지역은 친수연안 조성으로 계획됐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제3차 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됨으로써, 매년 태풍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반복되는 연안지역에 주민숙원을 해소하게 됐으며, 6개 지역 사업이 마무리되면 재해지역에서 벗어나 연안지역에 접근성과 이용성이 향상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