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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재개장포항시는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10일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퐝퐝 세일주간’인 6월 20일에 발맞춰 정상 개장한다고 밝혔다.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 260m 구간에 먹거리 판매대 35개 규모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판매대 35개팀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지난 1월 한겨울 추위로 인해 휴장기간을 가진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를 신규 모집·선정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한 후 3월 중순부터 재개장할 계획이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했었다.올해는 엄격한 품평회 심사를 통해 기존 판매대 운영자 중 절반 가량을 새로운 운영자로 변경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부담스럽게 느꼈던 가격대도 대폭 낮추어 가성비 중심의 먹거리 메뉴로 새롭게 개편했다.현재 판매대 보수 및 간판 변경작업을 완료하고 신규 판매대 운영자들의 식품영업신고, 사업자등록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10일부터 임시개장한다. 야시장 임시운영을 통해 미비된 사항을 보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전 판매대 운영자의 마스크 착용, 생활방역 체계 구축 및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 등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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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때”포항테크노파크는 9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지역 연구기관 출신 고급 퇴직인력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포항테크노파크 정책자문단은 지역 연구기관 출신 고급 퇴직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의 주요 정책과 전략과제,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조직됐다. 4개 분과 2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무영 前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정책자문단은 포스텍 교수 14명, 포스코 임원 6명, 포항산업과학연구원 5명, 기타 2명으로 철강, 비철금속, 신소재, 물리,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정책자문단은 당초 3월에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돼 이날 위촉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연 1회 전체회의와 분과별 월 1회 자율토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텍, 포스코, 리스트 등에서 핵심연구원으로 일해 온 포항발전의 주역이자 산증인인 자문위원분들을 모시고 이 자리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포항이 우리니라 환동해 중심도시를 넘어서 환동해 경제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기 자문위원분들의 이제껏 쌓아온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정책자문단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한편, 7월경 4개 세부 분과와 분과 자문위원이 구체적으로 구성되면 본격적으로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의 주요정책과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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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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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웰니스 관광지 선정영덕군 창수면 나옹왕사체험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웰빙, 행복, 건강)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한방, 힐링과 명상, 뷰티와 스파, 자연과 숲치료 등 4개 주제로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비롯해 총 9곳이 선정됐으며, 전국에 48곳이 있다.선정된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영덕의 맑은 공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안온한 한옥시설로 웰니스관광객 유치와 힐링·명상 명소가 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공을 들여 조성한 곳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인의 마음단련과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 마음치유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영덕군 직영 마음 충전소다. 이번 선정은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성과이자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곳 중에서는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됐다. 또, 도전한 37개 후보지 가운데 유일한 힐링·명상분야 관광지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인해 힐링·명상 등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전보다 쉽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또, 본격적인 운영 및 홍보를 위해 내년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힐링·명상 테마관광지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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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 선정울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영기업의 재정건전화 및 운영ㆍ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맑은물 공급을 목적으로 공모했다. 울진군은 자율적 경영효율화 추진분야에 IOT를 활용한 수도미터 원격검침 구축사업으로 응모하고, 1, 2차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로 행전안전부 교부세 3억 6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3억을 포함해 총 6억 600만원을 울진군 수도미터 원격검침구축사업에 투자 한다.울진군 수도미터 원격검침 구축사업은 현재 검침원이 수용가에 방문해 수기검침 하는 것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으로 전환해 검침환경 개선과 상수도 물관리시스템 기반 마련으로 정확성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검침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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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0일 영덕군의회 정례회의 개회식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10일 영덕군의회 정례회의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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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6곳 지정김천시는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6곳을 신청 모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깨끗한 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천시는 2017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은 봉산면 해뜰란농장 외 5곳으로 평가기준은 가축사양 적정관리, 환경오염 예방, 가축분뇨 적정처리,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2021년도 축산정책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각종 축산지원사업과 관련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서범석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축사육 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생산 및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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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최우수’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0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결과 최우수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 등 회수 선별 실적과 각종 홍보와 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종이팩의 경우 전국평균 1인당 0.11kg인데 김천시는 0.29kg으로 아주 높게 평가됐고, 대국민홍보, 회수선별량, 소각량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종이팩 수거사업, 폐지수집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다.또한 시청내에서 매월 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데이로 운영하고 점차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등 쓰레기감량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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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운영 재개청도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었던 청도어린이도서관을 8일부터 운영 재개한다.110일 만에 다시 문을 연 청도어린이도서관은 휴관 기간 동안 수차례 방역을 실시했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소독기를 새로이 설치하는 등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청도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으로 입장 시 발열 검사와 손 소독, 출입대장 작성을 실시하고, 도서관 내에서는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이용한 책은 바로 소독하고 주기적 환기 및 하루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고, 도서는 대출·반납은 가능하고 열람은 제한되며, 임시휴관 중 지역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던 ‘드라이브스루 도서대출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비스의 폭을 넓히도록 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다하겠으며, 책을 통해 활기찬 일상의 생기를 찾아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재개관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어린이도서관담당으로 하면 된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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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제21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제21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