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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개편 콜센터 시연회포항시는 7월 2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일 시내버스 콜센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부서와 민원총괄부서, 8282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시민이 버스 이용불편으로 전화를 걸었을 경우를 가정해 콜센터 시스템의 동작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시민만족도를 올리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포항시는 노선개편 콜센터가 Database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으로 구축된다고 밝혔다.포항시 조광래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더 빠르고 편리하고 스마트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7월 25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노선개편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되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내버스 노선개편 스마트 콜센터는 Database와 전용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콜센터 상담요원은 상담프로그램 화면과 다음카카오가 제공하는 노선개편 전후의 시내버스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변화된 버스노선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수 된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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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사기진작 캠페인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5일 퇴근 시간에 맞춰 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장 및 각 부서에서 참여한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코로나19 극복 사기진작 및 직장 내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히 직장 내 음주문화를 개선해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동아리에서 제작한 볼펜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2011년부터 각종 의무위반 예방활동, 사망 경찰 가족 위로방문 및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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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개원 현장 점검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부터 장기 휴원한 어린이집 388곳이 8일부터 정상 개원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3곳을 찾아 등원하는 원생들의 발열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방역상태와 기타사항 등 어린이집 일제 개원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 시장은 휴원기간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컸을 학부모들과 긴급보육에 힘써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유아 건강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했다.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일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자체별로 휴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휴원기간에 ‘긴급보육 모니터링단’을 통해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주일간의 철저한 방역과 준비를 거쳐 8일부터 개원하기로 결정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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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식품 업체 HACCP 벤치마킹포항시는 8일 소규모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준비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선진업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소규모 식품 제조·가공업소 14개 업체대표와 식품위생관리책임자, 포스코 QSS마스터 등 25명이 참여해 포항시 관내 HACCP 선진업체 두 곳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기술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HACCP 인증 준비 업체를 위해 시설투자 및 준비상황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HACCP 인증을 받은 선진업체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HACCP 인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포스코 혁신허브팀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의 협업으로 HACCP 시설, 제품 공정관리 등에 대한 안내도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출시장 확대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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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학부모지원단 연수포항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창의융합인재 육성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진로진학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한다.‘진로진학 학부모지원단’은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래지향형 부모진로진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코로나19 인해 등교 개학이 미뤄지고,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설계를 위한 체계적인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진로진학 학부모지원단’은 포항시가 시민들과 함께 진로진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30명을 모집해,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진로·진학교육을 2개월 동안 총 1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로설계와 진로교육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교육은 언택트 교육으로 구성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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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포항시는 8일 (재)포항테크노파크 미래융합센터(5벤처동)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유수경 두산퓨엘셀(주) 사장, 이점식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장, 서재원 포항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는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R&D 인프라와 연료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등 우수한 산·학·연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기업을 집적화하고 연료전지 산업 SUPPLY Chain을 구성해 기업유치 및 연료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포항의 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사업은 연료전지 소재·부품·시스템 제조 기업을 집적화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연료전지 검·인증, 국산화, 실증단지 등 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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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기업들 ‘포항’으로~포항시와 경상북도는 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7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기업인, 지역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신화테크(배터리 리사이클링), ㈜해동엔지니어링(배터리 재사용 ESS 제조), ㈜에프엠(산업용밸브), ㈜아이엠티(특수강), ㈜아이언텍(스크린공기여과기), 스페이스 모빌(캠핑카 제작), 정수필터레이션(기체여과기) 이다.7개 기업은 이차전지 배터리, 철강․금속 제조, 캠핑카 조립 및 구조변경 등 다양한 업종들을 영위하는 전도유망한 국내기업으로 164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 133명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들 기업은 2019년 9월 국비 378억 원을 확보해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에 분양 면적대비 164%이라는 높은 임대 분양 경쟁률을 뚫고 첫 입주하는 기업들이며 이를 통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활성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포항시는 올해 입주(계약)기업에 3년간 연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하반기에 임대전용산업단지 2차 임대공고(38만㎡) 및 2단계 구간을 착공하는 등 기업 친화적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포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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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자문단 위촉식’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자문단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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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학교지원단 간담회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위기(가능)청소년 조기발굴 및 예방,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 하고, 더불어 지역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학교지원단은 영덕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급 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형성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학교지원단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에 맞는 맞춤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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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울진군은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과 주요사업 담당 팀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석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400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울진군은 지난 태풍 ‘미탁’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이다. 이에 긴급입찰제도, 선금지급 80% 확대, 선결제ㆍ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의 ‘신속집행 9대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또한, 자체사업의 이월예산 삭감,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여부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해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전찬걸 군수는 “태풍 ‘미탁’으로 이월된 사업예산이 1,583억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후포 마리나항 사업 등 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위기 극복의 밑거름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다”라고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계획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