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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구현청도군 화양읍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공무원 복지도우미’활동을 실시했다. 전 직원 22명이 1대1 결연돼 있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손길이 적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을 실천했다. 김철환 화양읍장은 “복지도우미 운영이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이 돼 주기를 바라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과의 연계 등을 통해 각종 공적급여 및 민·관 협력, 서비스 지원을 꼼꼼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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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준공청도군은 지난 5일 풍각면 송서리에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을 포함한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서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농기계 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도 처음 청도읍 원정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 청도군은 농기계 임대 이용객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는 3,600여대의 농기계가 임대됐다. 그러나 산서 및 산동 지역 농업인들은 원정리 본소까지의 먼 이동 거리와 그에 따른 임대 농기계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점 등의 불만 제기로 이번 분소 개소는 산서 지역 이용객들에게는 크게 반가운 소식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는 풍각, 송서 지역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1억여원의 사업비로 부지 7,882㎡, 건물 919㎡의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아울러 안전교육과 같은 여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넓은 교육장과 처음 접하는 농기계를 농업인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실습장까지 갖춰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4명의 인력이 상주해 트랙터, 승용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32종 124대의 장비를 갖춰놓고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추후 점차적으로 기종 및 수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사용은 사용일로부터 2주전 전화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준공식으로 본소를 이용하는 인원 분산 효과에 따른 대기시간 단축으로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거리가 멀어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데 문제점이 많았던 농업인들이 수 천 만원에 달하는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사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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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2019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2019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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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스타트업 4개사, 요즈마와 함께 뉴욕·실리콘밸리 진출경북 스타트업 4개사, 요즈마와 함께 뉴욕·실리콘밸리 진출 이스라엘에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경북기업 4개 스타트업이 미국 뉴욕과 실리콘밸리에 진출했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과 함께 경북 도내 스타트업 4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다. 미국 시장 진출에 참여한 기업은 △휴대용 체성분 측정기 및 건강 플랫폼을 개발하는 ㈜원소프트다임, △스마트폰을 통해 폐기능을 진단하고 재활 치료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소니스트, △미세조절이 가능한 약물 전달 조절기를 개발하는 ㈜메디유케어, △블록체인 기반의 중소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헤븐트리 등 4개 기업이다. 바이오 의료기기 시장이 발달한 미국 동부 뉴욕에서는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엔젤 투자자와의 미팅이 진행되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UC 버클리의 딥테크놀로지(Deep Technology) 액셀러레이팅 교육과 함께 실리콘밸리 투자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뉴욕과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현지 투자자들은 경북지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노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각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테크노파크와 요즈마 그룹 코리아는 이번에 진출한 스타트업 중 일부를 대상으로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참가를 지원하는 등 경북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요즈마그룹 코리아 이원재 법인장은 “5월 이스라엘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스타트업의 전략을 다졌고, 이번에 미국 동부와 서부를 방문하여 현지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투자자 미팅을 진행했다”며 “향후 요즈마 그룹은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돼 경북지역 기업 및 산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기관으로 오늘날의 발전된 경북을 일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경상북도 산업육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벤처기업육성과 중소기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인프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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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분야 이끌 전문가 양성수목원분야 이끌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합동 워크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수목원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운영 중인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은 모두 3곳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신구대학교 식물원(경기도 성남)이 있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연구실 견학 및 전시원 견학, 수목원전문가의 역할 특강, 수목원전문가의 진로 특강 등을 통해 수목원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각 기관 교육운영 실무자들은 기관별 특성을 살린 교육운영의 발전방향 및 공동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 점검 시간을 가져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했다.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진행되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이론 360시간, 현장실습 960시간, 종합실습 120시간 등 총 교육시간 1440시간이며, 최종평가 시험은 11월 18일, 수료식은 12월 초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앞으로 수목원분야를 이끌어나갈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위해 산림청과 3개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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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파괴는 국가시설 파괴""4대강 보 파괴는 국가시설 파괴" "끝까지 맞서 싸울 것" 임이자 의원은 지난 4일,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 현장서 "4대강 보 파괴는 국가시설 파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보 파괴 결정지을 국가물관리위원회, 농민대표 포함시켜 새로 구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에서 주최한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투쟁대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 낙동면 소재‘낙단보 우안’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는 상주시‧의성군‧구미시 지역 농민단체와 이장단 등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고, 김선홍 前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회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류용운 상주보 투쟁위원회 사무장의 경과보고와 김영근 상주보 투쟁위원장‧이영희 낙단보 투쟁위원장‧손정곤 구미보 투쟁위원장의 투쟁사가 이어졌고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이재오 대표(前특임장관)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자유한국당 4대강 보파괴저지 특별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참석한 임이자 의원은 특별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4대강 보 파괴 정책을 강력 규탄한다"며 "국가시설을 파괴하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자"고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 개방 2년 동안 7개 보는 수질이 오히려 나빠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보를 때려부수는 것은 과거 정부의 흔적 지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보 처리방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 구성이 심각하게 편향돼 있다"며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과거부터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인사에다가 '녹조라떼 드실래요'라는 책 작업에 참여한 인사도 2명이나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농민대표‧주민대표단을 배제한 채 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냐"며 "이 정권이 그토록 자랑하는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지금이라도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립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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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억 규모 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460억 규모 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상주시 중동면·은척면·청리면·화북면의성군 옥산면·안평면·춘산면군위군 군위읍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상주, 군위, 의성지역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60억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별로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지원률이 높아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한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상주시 중동면(40억원), 은척면(40억원), 청리면(40억원), 화북면(40억원)과 의성군 옥산면(40억원), 안평면(40억원), 춘산면(40억원) 그리고 군위군 군위읍(180억원) 등 3개 시군 8개 읍면으로 국비 322억 원을 포함해 총 46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들 8개 읍면에는 문화센터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실내체육관, 가로등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하천 및 골목길 정비 등 지역 특색에 맞춰 생활편익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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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맞이 판매장터 개장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 생산제품 판매장을 운영한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창업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한 청년 CEO 생산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장터를 오는 9일에는 김천시청, 10일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11일에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에서 각각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곳과 마을기업 2곳, 협동조합 1곳, 청년CEO 11곳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마스크, 지구자,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김천시는 이번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 판매장터를 통해 제품 판매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와 창업 청년 CEO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향후 판로확보와 구매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김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21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이해하고, 사회적가치 실천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들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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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된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한 탄소소재 산업 활성화 와 일자리 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힘찬 항해를 진행하고 있다.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먹거리인 탄소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구미시는 지난 2016년 12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 연차별 구축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 중에 있다.이와 더불어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복합재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체계적인 제품화 생산기술 및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특히, 9월에는 국내·외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최신 정보 교환을 위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이 개최된다.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과 함께 경북의 탄소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전시관을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CFK-Valley 정회원 가입 이후 매년 CFK-Valley 컨벤션 참가를 통해 세계 탄소기술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의 R&D 교류를 통해 구미 탄소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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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시설물 특별점검김천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특별 점검은 상하수도과장 외 27명의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시설 227곳 및 김천‧아포 하수처리장과 마을하수처리장 33곳을 대상으로 송‧배수관 누수, 배수지 상태,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및 비상급수 장비와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해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해 재해와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한다.또한,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상수도 누수, 출수 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하수도 긴급 복구반 운영 및 급수공사 8개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 시켜 연휴기간 동안 발생되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