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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 개장청도군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활성화를 위해 화랑촌(카라반)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화랑촌(카라반)은 화랑정신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화랑 체험‧교육‧관광과 함께 힐링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이면서 차별화된 캠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총 11동으로 넓은 주차공간과 피크닉테이블, 바비큐 그릴 등이 갖추어져 단체 및 가족 단위의 체험 및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감상 할 수 있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써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영의 효율성과 주변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더욱더 품격 있는 관광지 조성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문화‧관광지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휴식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시설 투자를 앞으로 계속한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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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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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산업단지 공사 척척김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35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1,841억원이 투입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산업단지(3단계) 조성은 지난 2017년 11월 19일 경상북도로부터 산업단지 승인을 받고 같은 해 11월 24일 편입토지 보상 시작과 더불어 12월 26일 공사를 착수해 올해 3월 보상이 완료돼 공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공정율 65%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김천 일반산업단지는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10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해 2011년 1단계 24만평, 2016년 2단계 43만평을 100% 분양하고,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현재까지 71개 업체를 유치해 일자리 1만개 창출과 4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루었다. 3단계 또한 전국 최저가 수준의 분양가와 고속도로 IC, KTX역 인접지라는 장점을 내세워 현재 10개업체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분양율 16.8%를 보이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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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투자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김천시는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제2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말 각 중앙부처로부터 국비사업 신청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감에 따라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사업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국비확보 상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차 총괄 보고회는 내년도 국비건의 주요사업(69개사업 2,004억원) 전반에 걸쳐 점검한 이후 그동안의 추가 변동사항과 각 중앙부처별 사업 변영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미반영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방안 등 핵심사업과 문제사업 위주로 논의했다. 내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국가 드론실기시험장 구축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대룡~양천) 건설사업 ▲국도59호선(김천~선산) 확장사업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보고됐다.특히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은 국토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의 미 연결구간으로 국토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철도망운영을 위해서도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기 통과와 내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외에 주요 신규 사업인 ▲국립교통안전멀티플렉스 건립 ▲봉산지구 배수개선사업 ▲황금동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비사업 반영을 위해 깊이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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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청도군 화양읍 토평2리 김미애(37)씨가 지난 16일 대구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3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자는 故 조용호 선생의 뜻을 담은 의미깊은 상으로 지역의 숨은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김미애씨는 2005년 한국으로 시집와서 한국말도 서툴고 낯선 환경이었지만 가정에서는 따뜻한 엄마, 효부로 지역사회에서는 다문화가정 행복지킴이 활동 등 봉사왕으로 효 사상이 점점 옅어지는 이 시대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효행과 선행을 실천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효친의 가치를 전해 준 수상자에게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을 표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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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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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안전한 방역 환경조성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8일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취약계층이 대규모로 입원하고 있는 요양병원과 정신과병원에 대해 자기주도 생활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손소독기, 비접촉체온계, 마스크 등 총 8종 7,8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병원별로 부족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병원당 3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을 결정했고, 외부 감염원 차단에 최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26개 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준을 한층 한편, 지난 5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됐음에도 요양병원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던 초기 행정명령이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 정도로 중대본에서도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까지도 병원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면회객 제한, 방문자 명부 작성 및 전 직원 1일 2회 체온 측정 등 행정명령을 이행하고 있으며, 북구보건소에서는 전담팀을 꾸려 매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그동안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료진과 간병인에 대해 신속하게 업무배제 조치를 했고, 신규 입원환자와 간병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입원 조치를 실시해 외부 감염원을 철저히 차단한 결과 단 한 건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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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순회 법제교육울릉군은 자치법규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법규 법령 적합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울릉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법제교육 및 자치법규 실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릉군은 연초 수요조사를 실시, 법제처에 신청·선정됐으며, 이는 도내 유일의 도서지역인 울릉군 공무원들의 법무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찾아가는 순회 법제교육이란 법제처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문형 교육을 말하고 4개 교육과목에 다양한 법제관련 과제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18일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실무 상담을 통해 법적해석이 어려운 부분에 대한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19일에는 법제처 조용호 법제교육과장의 자치법규 입안원칙, 컨설팅 등에 대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법제교육을 적극 지원해주신 법제처에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 입안 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원들의 법무행정 능력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군 행정 발전을 위한 법무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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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택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포항시는 18일 흥해읍 소재 주거용 민간건축물이 처음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해 내진성능을 인증해주고 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이번에 인증 받은 시설물은 14년 이상의 단독주택으로, 구조검토 결과 구조안전성을 모두 만족해 인증서와 함께 인증명판을 받았다.시는 시민들에게 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자체적으로 리플릿을 제작해 사업 소개와 함께 절차 및 필요 서류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홈페이지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신청자를 공개모집 하고, 현장실사와 서류검토,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력해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수수료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국비60%,지자체40%)과 500만원(국비30%,지자체70%)까지 확대 지원했다.또한, 관계법령에 따라 지방세 감면, 국세공제, 지진보험료 할인,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11.15 포항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높은 비용으로 내진성능평가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건축물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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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 운영포항시립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별해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신청대상은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35개월 이하 영유아 120명(단계별 각 60명)이며, 아이 월령에 따라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 7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신청서와 증빙서류 확인이 완료되면 7월 말 해당 가정으로 그림책 2권, 손수건,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택배로 발송된다.포항시 구진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독서생활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