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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행복주택’ 첫 삽포항시는 18일, 이강덕 시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서남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좌석 간 거리를 2m씩 띄우고 행사장 입장 전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소독제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4억 원이 투입, 사업면적 18,508㎡에 총 4개 동, 지상 11~13층, 전용면적 44㎡ 이하의 4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12월 말 준공해 2022년 3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2021년도 상반기에 주변시세의 60~80%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한다.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계기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통한 사회활동 안정화에 기여하고,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출산율 증대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LH와 협력해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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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참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참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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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긴급생활비 48억원 지원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8,300여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48여억원을 지원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지원한 재난긴급생활비는 당초 예산 40억 8,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예정 이였으나, 울진군은 중위소득 85%이하 기준에 적합한 모든 가구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경에 군비 16억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했다. 4월 신청 접수와 동시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 10억원 상담의 상품권을 먼저 지급 하고 이후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총 8,318가구 48억 5,000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을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도 잃고 살길이 막막했는데, 지원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랜만에 쌀도 사고 먹고 싶은 음식을 사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기를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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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 감염 태세 재점검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영덕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심하지 않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에 감염자가 줄고 있고, 여름을 맞아 관광객도 증가함에 따라 자칫 방심이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조치다. 우선, 경로당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조치는 당분간 지속된다. 상대적으로 고령인구가 높은 지역의 특성상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영덕군은 타 지역 개방 상황과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를 종합 분석해 경로당 등의 개방 여부를 결정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어르신분들의 휴식처가 되는 경로당을 개방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작정 개방할 수는 없기에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관내 방문판매 및 다단계판매업소를 통한 감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관내 14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16일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위반사항 확인, 방역 수칙 교부 및 준수여부 확인 등이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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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9일 영덕읍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19일 영덕읍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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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책토론회 참석김충섭 김천시장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상북도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김천을 지역구로 둔 송언석 의원을 비롯한 김희국, 이만희, 임이자, 박형수, 김형동 의원이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로서, ‘김천-문경간 중부내륙 철도건설사업’과 ‘안동-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이다.이번 토론회는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전문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 외 5명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시장·군수들이 함께 참석해 철도 현안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수도권에서 남해권으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노선 중 유일한 단절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를 조기에 건설해 낙후된 경북내륙지역의 발전기틀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철도건설사업의 필요성을 밝히며 국회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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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중김천시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자 매달 0이 들어가는 날(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 1회용품 Zero-day(제로데이)로 지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1회용품은 편리함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 종이컵, 1회용 젓가락, 1회용 접시, 비닐 봉투 등이 있다. 더운 날씨의 원인으로 커피나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1회용품 사용량이 더 증가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해 1회용품 제로데이 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실천수칙으로 “1인 1컵 갖기 운동”이 각 실과소, 읍면동 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어모면에서는 개인 이름이 적힌 컵을 사용하면서 청결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제로데이 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참여의 범위를 지역의 취미 동호회까지 넓혀가고 있다.또한, 1회용품 사용안하기를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복지기획과가 참여했고 다가오는 30일에는 정보기획과에서 실천사항을 다짐한다. 이렇게 제작된 동영상은 1회용품 제로데이 확산과 홍보를 위해서 각종 SNS에 공유 배포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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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과 소통의 장 마련청도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2018년 및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청도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농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체계 구축과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에 대해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을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로 지원해 농가경영비 및 일반가계자금으로 사용함으로써 청년들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의무이행사항 설명,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영농초기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과 청년창업농 상호 간의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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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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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현장 점검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17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역 내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건립 현장과 고품질 강관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은 일자리경제국장, 경북TP 관계자 등 10여 명이 동행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 투자유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기술 실증,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건립 추진 등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추진현황을 점검했다.포항시는 2021년 말까지 총 107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건립 예정 중이며 내년 상반기 조기준공을 목표로 올해 2월에 LH공사로부터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를 16억 원에 매입했다.‘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반납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고안전 분리 및 해체 기술개발, 팩/모듈의 성능∙안전성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배터리의 성능을 진단해 재사용 및 재활용 등급분류 기준을 마련하는 등 규제특례 실증을 위한 연구시설이다.여기서 분류된 배터리 중 초기용량의 70~80% 수준의 재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는 가정용,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하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배터리는 파쇄 후 필요한 유가금속을 고순도화 추출해 이차전지 제조 핵심소재로 재활용하며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송경창 부시장은 “포항시의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걸림돌을 제거하고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지역 내 신산업육성,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이라는 획기적인 성과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항을 찾는 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을 제공해 포항을 최고의 배터리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