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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생산공장 설립 협약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전진켐텍㈜ 신명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16,500㎡(5,000평)부지에 총100억을 투자해 코로나19여파로 국내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은 와이어링 하니스 생산공장을 설립해 최소 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구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진켐텍(주)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전자부품 생산 및 개인자율 비행, 무인 비행 등 모빌리티산업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자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전진켐텍(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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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산물 공판장 개장청도군은 16일 청도농협, 새청도농협, 칠성농산 등 관내 공판장 3곳에서 일제히 개장했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박기호 군의장과 군의원, 농협관계자, 출하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을 축하했다고 밝혔다.이날 공판장에서는 올해 처음 출하되는 복숭아, 자두, 살구, 매실, 블루베리 등 다양한 품종의 농산물과 출하 농민들로 공판장을 가득 채워 올해 첫 농산물 경매에 따른 기대감으로 가득 채웠다.행사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규격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중량부족 등 행위 근절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적정가격 판매를 위한 중도매인, 경매사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또한 생산자, 중도매인, 농협이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우리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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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로당 제한적 운영 재개포항시는 타도시에 비해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함에 따라 지난 2월 20일부터 폐쇄한 경로당 616개소를 오는 2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시는 경로당을 하루 이용인원을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요일제 또는 격일제로 운영한다. 경로당마다 회장을 방역관리책임자로 지정해 1일 2회 이상 발열체크, 이용자(방문자) 건강관리 대장기록, 매일 2회 이상 환기하는 등 책임자 역할을 확행하도록 했다.시는 경로당 방역상황을 수시점검해 기본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감염병 예방관리 차원에서 해당경로당을 운영중지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경로당 재개를 위해 5월 27일부터 손소독제, 소독약, 소독티슈, 체온계 등 방역물품 15,696점을 배부했으며, 경로당 환경정비와 소독활동을 담당하는 ‘경로당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 60명을 6월부터 6개월간 29개 읍면동 총 616개소 경로당에 배치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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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회복지인 역량강화 교육울릉군은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14곳 종사자들과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강화을 위해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15일 교육에서는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시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해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16일 교육은 노인장기요양기관 회계실무자를 위한 특강과 보조금 담당 신규공무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앞으로 울릉군 지방보조금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복지시설(단체)에서 보조사업 행정 절차에 대한 두려움없이 다양한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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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포항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를 ‘퐝퐝세일 주간’으로 설정해 대대적인 소비진작 시민운동을 실시한다.포항시는 ‘퐝퐝세일 주간’ 동안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구입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연계해 실시한다.이번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 규모는 500억 원어치이며,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2번째로 실시하는 10% 특별할인 행사이다.특별할인행사기간 1인당 개인 구매한도는 매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이며, 구입은 농협, 새마을금고, 대구은행 등 16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시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저소득한시생활지원비, 재난긴급생활비,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상품권으로 지급돼 상품권 유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가맹점의 환전한도를 평상시의 2배로 확대 조정할 방침이다.또한,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부정유통한 가맹점은 지정취소와 환전한도를 하향 조치할 예정이며, 부정 구매자도 부당이익금 전액을 환수토록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4월 20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상품권 1,500억 원 특별할인 행사’ 결과 1,131억 원이 판매됐으며, 2017년도부터 누적 구매자수는 251,916명으로, 이는 4월 행사 이전 총구입자 210,920명에 비해 1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맹점 수는 3월 대비 2,804개소나 증가한 14,58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각종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상품권 약 1,000억 원만큼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며, 2017년도 1,300억, 2018년도 1,000억, 2019년도 1,700억 원을 발행했고 2020년도 5,000억 원을 발행하면 총 누적 발행량은 9,000억 원에 달하게 된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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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문고’ 포항에 온다포항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7월 15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이다.모든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노동, 산림, 농업,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과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된다. 이동신문고 상담 신청은 당일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지만, 심도 있는 상담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 접수가 필요하다.사전 예약은 15일부터 26일까지 받으며, 접수방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 → 공지사항 16,889번)에서 상담예약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을 대비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상담 희망 시간도 같이 받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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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동 체육시설 조성 현장 방문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북구 양덕동 소재 양덕축구장 시설 개보수공사, 리틀야구장 조성공사, 양덕 풋살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장애인형 국민체육 센터 건립공사 등 현장 4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에 한창인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항상 즐기는 축구, 야구, 풋살, 수영, 볼링 등 생활체육시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양덕동이 스포츠타운 거리 및 스포츠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양덕축구장은 2018년부터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3개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및 LED 조명기구 설치를 완료해 올 10월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축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양덕동 리틀야구장은 2017년부터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인조잔디, 안전매트, 비구방지휀스가 설치됐으며, 현재 전광판, 조명시설, 관중석 등 부대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설치 완료 후에는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시민과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건전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덕동 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5억원으로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시설계획으로는 지상1층에 볼링장 12레인, 지상2층에 수영장 25m·4레인, 다목적체육관, 지상3층에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특히 양덕동에 집중적으로 추진 중인 축구장, 야구장, 풋살구장,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이 갖추어진 스포츠 타운 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스포츠 메카로서의 그 기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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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울릉군은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를 실제 현황에 맞게 2021년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관외 거주자 농지와 관내 80세 이상의 고령농 소유 농지로, 올해 11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 하는 경우에는 현장확인과 하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통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적장부로써의 농지원부의 기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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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원화와 포돌이·포순이의 동맹’(재)문화엑스포와 경주경찰서는 16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김성학 사무처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과 문흥국 경무과장, 최창규 정보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대내외 협력 및 홈페이지, SNS홍보 등을 강화키로 했다.경주엑스포는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과 4인 이내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엑스포 공원 이용료 할인을 약속하고 양측은 기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엑스포가 가진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가 더욱 많이 알려져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를 비롯한 경북도내 경찰들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동참해 도울 수 있게 된 것 같아 영광이다”고 말했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역 문화와 치안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998년 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때부터 모두 7회의 국내 경주엑스포 개최 시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 엑스포 주변 교통과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주요인사 경호를 지원하는 등 행사 때 마다 연인원 3,000여 명을 투입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기여를 해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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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