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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농촌, 깨끗한 청도”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지난 23일 함께하는 농촌, 깨끗한 청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청도둔치에서 집결 출발해 새마을 공원, 대남병원, 청도읍사무소를 거쳐 청도역까지 청도시가지 중심으로 버려진 거리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줍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이정호 농촌지도자회장은 “깨끗하게 변화하는 농촌환경을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촌지도자회원은 청도 농업농촌 ․ 환경지킴이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번기로 당면 영농에도 바쁜 가운데, 농촌지도자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시가지 캠페인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 귀성객에게도 아름다운 청도를 보여주게 돼 감사하다.”고 격려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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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계곡 자연정화활동 펼쳐청도군 화양읍에서는 지난 23일 남산계곡에서 화양읍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청도팔경중 제1경(오산 조일)을 볼 수 있는 남산은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행락철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회를 열어 풍류를 즐겼던 자취가 남아있는 남산13곡 구경과 청정 환경에서의 피서를 위해 수많은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많은 인파가 다녀간 남산계곡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을 제거하는 한편 안내판 및 벤치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아울러 교촌리 소재 시정교에서 백불원 주차장까지 1.5km에 걸쳐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이 전개됐다. 김철환 화양읍장은 “청도군의 관광명소인 남산계곡을 ‘화합된 화양의 힘’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도군의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운 보람차다”며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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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농업기술상 ‘대상’경산복숭아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협동영농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해 1995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신기술 개발에 큰 공로가 있는 선진농업인, 단체, 기관을 선발해 표창하는 상으로 농업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4개 부문에서 7개의 기관·단체를 수상자로 배출했다. 경산복숭아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경산시복숭아농업인연구회’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지도하는 품목농업인 연구회로 등록된 이래 그간 복숭아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자체교육, 현장 실습교육, 각종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복숭아 마케팅·홍보사업, 해외 수출농업 등을 추진했고, 현재 회원 수 147명에 이르는 큰 단체로 성장해왔다. 특히, 2018년 12월부터는 연구회를 영농조합법인으로 전환해 협동체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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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7일 ‘제2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운영위원회’ (영상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7일 ‘제2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운영위원회’ (영상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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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힘 모은다어린이가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힘 모은다. 하반기 정부 합동 단속 실시 행정안전부는 가을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5주간 관계 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등 700여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여부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하차확인장치 작동 등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운영실태, 교통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홍보와 계도를 강화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와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 식자재가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불량 식품 판매가 근절되도록 계도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와 함께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동식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제품안전 분야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구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 시 판매중지 등의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예방 중심의 계도활동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옥외광고물협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이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를 통해 신고하면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결과를 알려준다.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는 원칙적으로 7일 이내 처리된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가을 개학을 맞아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른들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환경은 더욱 안전해지므로 학교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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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여비 부당수령 관행, 뿌리 뽑는다출장여비 부당수령 관행, 뿌리 뽑는다 최대 5배 가산징수3회 적발 시 징계 의무화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이 출장여비를 부당으로 수령한 경우에는 5배까지 가산징수액을 부과하고,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반드시 징계 요구를 하는 등 불이익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출장 및 여비 관련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출장여비를 부당으로 수령할 경우 불이익조치가 더욱 강화된다. ○ 우선, '지방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출장여비 부당수령 시 가산징수 금액을 현행 ‘2배’에서 최대 ‘5배’로 확대한다. ○ 또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을 통해 자치단체별 연 1회 이상 근무 실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감사부서에서 징계 요구 등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 근무 실태점검 결과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징계 요구를 의무화하도록 개선한다. ② 출장공무원들은 실제 출장을 간 시간만큼 여비를 지급받게 된다. ○ 실제 출장 시간보다 장시간 출장을 신청하여 출장여비를 과다 지급받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출장 시작 및 복귀시간을 반드시 복무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결재를 거쳐야 여비가 지급되도록 개선한다. ③ 앞으로는 공무원들의 출장 관리가 더욱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 ‘정규 근무지 이외의 장소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출장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여, 공원, 골프장 등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경우 정규 근무지인 공원 및 골프장 등으로는 출장을 신청할 수 없도록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한다. ○ 또한, 여러 명이 동일한 목적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에도 개인별로 출장을 신청하도록 하여 공무원 개인의 출장관리 책무를 강화한다. ④ 관내 출장여비 지급 기준을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근거리 출장에 대해서는 실제 발생한 비용을 여비로 지급하도록 개선한다. ○ 근무지 인근의 문구점, 은행 등을 방문하면서 출장여비를 지급받았던 불합리한 관행들을 해소하기 위해 2km 내 근거리 출장은 실제 발생한 비용만큼만 여비를 지급하도록 복무관리시스템 내 여비 지급 기준을 추가한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공무원의 출장여비 부당수령 문제는 공직 사회 전체에 대한 국민의 불신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개정을 통해 부당수령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자치단체에서도 공무원들의 부당수령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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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는 매국행위""지소미아 파기는 매국행위" 김정은의 손 들어준 꼴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는 23일 "문재인씨 청와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파기 발표는 매국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소미아 파기는 북한이 가장 원하는 소원으로, 북한은 그동안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백해무익한 지소미아를 파기하라고 했는데, 문재인씨 정권이 북한의 손을 들어주고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과 일본에 결별을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일본의 최첨단 정찰 위성과 정찰기 등을 통해 수집 공유된 정보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대한민국 안보를 포기하는 명백한 매국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시험 발사로 북한의 군사동향 감시 강화와 대한민국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16년 11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한미일 안보공조는 더욱 굳건해졌다”면서 “문재인씨 정권의 지소미아 파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뒷전으로 하고 김정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결정을 한 것”이라며 파기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조 대표는 “북한 김정은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의 성능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고 우리의 안보구멍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미아를 파기한다는 것은 조국의 ‘죽창’들고 북한 미사일과 싸우겠다는 것과 머가 다른가”라면서 “언제까지 가짜촛불 감성에 휘둘려서 국민 선동에만 빠져있을 것인가”라고 개탄했다. 조원진 대표는 “국민과 언론의 의구심처럼 서울법대 조국 교수를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의 업적을 지우기 위해 지소미아를 파기한 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씨의 매국행위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면서 “국민이 아무리 정신을 차리라고 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문재인씨 정권은 최대한 빨리 물러나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의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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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멜론 생산기술 교육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멜론 생산 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23일 ‘2019년 고품질 멜론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 대표농산물로 선정된 멜론은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기능성 멜론인 캔탈로프는 재배하기가 까다로워 쉽사리 재배면적이 늘지 않았으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멜론 대비 60배 이상 함유돼 혈관건강에 좋고 맛이 우수해 올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45톤 정도 출하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캔탈로프 멜론에 대한 농가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캔탈로프 멜론을 새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 생산 재배기술 정립과 생산농가 성공사례를 교육함으로서 재배상 잘 갈라지는 성질 등 약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으며, 멜론 재배기술 및 병·충해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는데 기여토록 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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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설명회구미시는 23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천생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인 ‘천생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했다.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상북도의회 김득환 의원 등이 참석했고,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주민설명회는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말,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문화재연구 전문기관의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로 이어졌다.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동지역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찬란했던 옛 모습을 잊고 있었다. 더 늦어지기 전에 ‘천생역사문화공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찾고 주민이 이를 향유하는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하고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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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나눔리더 가입식 가져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김천시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 중 “나눔리더”는 개인기부자가 가입의사를 밝히고 1년 내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특별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눔리더 기부 가입은 불과 한 달여만에 초고속으로 70호를 돌파하게 됐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심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