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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촉구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촉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국민 성명서 발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19일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258만 장애인들은 여행 편의시설의 부족과 신체 불편으로 인한 제약을 이유로 헌법에서 보장된 행복추구권 및 평등권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는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표방하면서도 편향된 일부 단체들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고 있고 극단적인 시민단체들의 의견에 눈치를 보며 중요한 정책 결정을 망설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지장협은 장애인도 설악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누리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환희를 느끼는 등 국립공원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비장애인 모두에게 문화재에 대한 접근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하는 사회의 순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망가져 가는 설악산의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차별과 편견에 지친 우리 258만 장애인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가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시범사업임을 명심하고 정치 논리와 찬반의 논리에서 벗어나 설악산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애인에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장협은 문재인 대통령과 환경부 장관에게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동의를 강력히 요구하며 27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지장협은 집회를 통해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설치되는 그 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되었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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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장애예술인세미나 성황2019장애예술인세미나 성황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17일 공동 주최한 2019장애예술인세미나에서 ‘장애예술인 일자리 만들기’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제안들이 많이 나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조발표에 나선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인 방귀희 박사는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 도입을 주장하며 “장애예술인은 예술이라는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권리가 있고, 장애예술인의 직업적 권리가 보장돼야 하며 창작활동은 근로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는 것을 법 조항을 근거로 말했다. 이후 방귀희 박사는 이번 발표를 위해 조사한 장애예술인 고용 사례 15케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곳이 기업인 경우는 3개이고, 나머지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단체 산하 예술단이 각각 6개로 기업의 참여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장애예술인 고용의 가능성은 보여주었다. 방귀희 박사는 “고용 장르는 음악이 80%로 장르의 확대가 필요하고, 장애유형도 발달장애가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급여 규모가 100만원 미만이 60%로 매우 낮고, 고용기간도 1~2년이 93%에 이르러 고용 상태가 열악하고 불안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예술인 고용지원 규정이 있는 ‘장애예술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1만 장애예술인들이 주장하고 있는데 현재 이 법률은 국회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장애예술인의 현실을 소개하는 주제발표에서 최지현 화가는 26세에 추락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미술을 택했다고 밝혔다. 최지현 화가는 “사람들은 취미생활로 알고 있지만 깨어있는 모든 순간이 노동인데 노는 사람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소속감을 갖고 작품활동을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휠체어무용을 개척한 김용우 무용수 역시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는데 장애인무용수로 무용작품을 만들더라도 일반 대중들 앞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해야 일정한 수입이 생기고 그래야 더욱 발전적인 무용활동을 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장소 대관부터 관객 동원까지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이사장은 장애인웹툰교육 후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혁신성장센터 김현종 센터장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예술인의 취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달장애화가 자녀를 둔 엄마인 김은정 씨, 웹툰작가를 꿈꾸는 김유경 씨 등이 토론에 참여하여 세미나장은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석창우 화백을 비롯해서 방송인 강원래, 성악가 최승원 등 스타급 장애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장애예술인들의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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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임명장 수여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임명장 수여 "보훈 분야의 적임자로 판단"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 이후 가진 환담에서 “35년간의 군 생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공공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보훈 분야의 적임자로 판단해서 임명했다. 보훈단체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지원해야 국민도 애국심·충성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언제든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믿음이 있을 때, 국민이 헌신할 수 있으며 이것이 국민통합을 이루는 힘”이라며 “ 따듯한 보훈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모시는 일,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일 등 보훈의 수혜자를 최대한 넓게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보훈이 호국·독립·민주 세 분야로 되어있는데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성격이 다를 수 있다. 보훈처가 성격이 다른 것을 포용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공정하게 소통하면서 잘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20년 보훈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청산리·봉오동전투 100주년을 맞게 된다”며 “호국·독립·민주 세 분야를 아우르면서 우리 국민이 우리 역사를 잘 기억하고, 우리 보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국민께서 보훈 정책을 체감토록 하는 게 이번 보훈처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 들어 보훈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잘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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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가뭄 피해 20만 불 지원나미비아 가뭄 피해 20만 불 지원 인도적 지원 확대 예정 정부는 작년 10월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나미비아에 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비상사태로 선포된 이번 가뭄으로 인해 나미비아 총 인구 260만 명 중 20%에 해당하는 50만 명이 식량 및 식수 부족 상태에 놓여 있고, 수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해 곡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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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구미시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장님 인사말씀에 이어 경과보고 및 사업개요설명, 착수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 참석한 시 관계 부서장들은 ○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산업의 연계 ○ 산업관광 활성화 ○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 각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외부 전문가 그룹에서는 ○ 젊은 세대를 위한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 대구·경북권을 묶는 광역벨트화 사업 ○ 구미 대표축제 개발 등 현장의 목소리,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정책을 주문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금오산이 우뚝 솟고 낙동강이 가로 흐르는 구미 안에 잠들어 있는 오랜 전통과 활기찬 도시의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매력있고 개성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 산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평가로 타 지자체 보다 경쟁력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강조 했다.한편, 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광산업”이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2019년을 관광발전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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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버스킹 음악회구미시는 지난 17일 밤,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장석춘 국회의원,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장미경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어쿠스틱밴드, 퓨전국악, 밴드 등이 출연해 고즈넉한 한옥 무대아래 펼쳐진 이번무대는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과 정취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발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체험의 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천년고찰 도리사,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핫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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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구미만들기 민·관 협의회 개최구미시는 19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감사담당관의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개요와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성과 보고에 이어, 김효진 위원장의 주재로 구미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방향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됐다.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과 제도개선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관련분야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9인 이내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청렴시책 평가, 자문 등의 역할로 시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손귀성 감사담당관은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정책적 제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한편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12월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 한해 청렴콘서트,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청렴 해피콜 운영 등 각종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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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유휴부지 공영주차장 조성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구·김천 톨게이트 부지에 화물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한국도로공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천시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올 4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면적 6,423㎡에 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 등 주차면수 63면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부지정리가 마무리 되고, 포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사는 8월 말경 완료돼, 9월 초 개장,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주택가 화물차 주차로 인한 문제를 줄이고, 교동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할 뿐 아니라,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돼 있는 부지를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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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구미시는 외식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코자 외식업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을 지난 6월 17일부터 구미대학교에 위탁해 진행하고 19일 수료식을 가졌다.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 째로 실시하는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년 50여개 업소를 선발 시행하고 있다.본 과정은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해 각 대상 업소에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구미대학교에 위탁해 실시함으로서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으로 지역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김상철 부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하신만큼 이번 기회가 외식경영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선도자 역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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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보고회구미시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업 및 인·허가 관련부서 담당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은 환경부의 생태․자연도를 기초로 전지역에 대한 자연 및 환경생태 조사를 기반으로 생태적 특징·정보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 작성 후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절별 조사를 통해 2020년 12월 29일까지 완료한다.*도시환경생태지도 : 비오톱(공간)의 생태적 특성을 나타내는 기본주제도, 비오톱의 생태적 특성과 등급화된 평가가치를 표현한 비오톱 유형도, 비오톱 평가도를 말함본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등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 한다.회의에 참석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앞으로의 시책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에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하고,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