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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피해관련 농업분야 대책 마련 요구코로나 19 피해관련 농업분야 대책 마련 요구 한농연경북연합회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농축산업계가 직견탄을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부의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되고 있어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는 경북도에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 박창욱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연기한데다 주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단체 급식용 농산물 발주가 크게 줄어 농가들의 피해가 막대하며, 일부 자자체(강원도 원주시)에서 코로나 19 발생지역 농산물 반입 금지로 농산물의 출하처를 잃은 농가들은 제값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도시민보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노동집약적인 농업 특성상 농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농업·농촌 특수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구축과 농산물 가격 폭락, 지역서비스 기능 마비, 농작업 차질 등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 편성 ▲경북도 차원의 화훼, 축산, 시설농가 등 농업인들을 위한 농자재나 생계형 저금리 대출 또는 무이자 지원 ▲농번기 인력 수급대책 마련▲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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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독도자료전 잇달아 개최독도재단,독도자료전 잇달아 개최 "日죽도의 날 폐지" 촉구 일본의 소위 '죽도의 날'(2월 22일)과 영토주권전시관 폐지를 위한 독도자료전이 서울·수도권과 경북 포항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3.1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독도자료전을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연다. 연이어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자료전을 계속한다. 자료전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과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배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자국 영토의 증거라고 주장하는‘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가 일본 막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해적판 지도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도 2점도 전시된다. 이에 앞서 독도재단은 지난 2월 3일에는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최근 일본이 도쿄에 확대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의 부당성을 알리는 독도자료전을 개최했다. 4월까지 계속되는 자료전에는 독도사진·고지도 외에도 안용복의 울릉도쟁계 관련 콘텐츠와 독도VR, 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죽도의 날 강행과 영토주권전시관 확대 등 일본의 도발은 멈출 줄 모른다.”며 “자료전에 많이들 오셔서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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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 가능겨울철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 가능 "초기 증상 시 내원" 겨울철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시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는 발표가 나왔다. 청주정형외과 서울연합메디컬정형외과의원 신재명 원장이 겨울철 허리디스크 통증 개선방법을 제안하고 관련 의견을 밝혔다.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지속되면서 운동량이 급격히 줄게 된다. 그로 인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진다. 특히 골밀도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갱년기 이후의 여성이나 노년층의 경우, 다소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가 주저앉거나 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충격 없이도 발생한다. 골밀도가 낮은 어르신들의 경우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사소한 충격이나 낙상으로도 다칠 수 있다. 허리통증의 검사결과 범위가 넓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아 진단과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와 관련해 신재명 원장이 허리통증에 있어 수술요법으로만 통증완화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신재명 원장은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은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며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증상이라면 가까운 정형외과 진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와 약물요법, 물리치료와 주사치료, 비수술적 치료 등을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척추는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우리 몸을 지탱하는 만큼 손상 시 심각한 통증과 엉치와 다리저림, 보행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발생했을 때 허리 외 동반된 손상이 있는지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X-ray 및 MRI 촬영을 통해 골절 여부를 파악해 그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심한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비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신경차단술은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염증이나 통증완화를 위한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방법으로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부위에 약물을 주사해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방법이다. 정확한 시술을 요하는 만큼 특수영상증폭장치(C-ar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병변부위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어 시술 정확도는 물론 예후도 좋다. 신 원장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초기 증상은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및 기능개선이 가능하다”며 “특히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프롤로주사(인대강화주사),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등의 시술로 장기적인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회복하고 척추질환의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되면 조기에 가까운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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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우체국 50% 폐국 사라진다대구경북지역 우체국 50% 폐국 사라진다 4년간 88개국 폐국 추진 우정사업본부가 경영합리화 방침에 따라 2023년까지 지역 동네우체국 1,352국 중 절반이 넘는 677개의 우체국 폐국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해 상반기에만 전국적으로 171개 우체국이 폐국될 전망이다. 금융소외계층 및 서민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경북에는 현재 176곳의 지역 동네 우체국이 있으며 올 상반기 22개 우체국 폐국을 시작으로 4년에 걸쳐 총 88개의 우체국 폐국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상당한 불편과 불만이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조는 “우체국은 우편업무 뿐만 아니라 예금, 보험 등의 금융상품과 공과금 수납 등 각종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기관”으로 “정부기관은 수익보다는 국민을 위한 공공성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 현금수지가 8,300억원의 흑자를 달성했음에도 공공의 가치를 송두리째 무시하고 국민의 편의조차 수익이라는 논리를 앞세우는 무책임한 처사이며, 지역주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체국 폐국 계획은 국가가 당연히 국민에게 제공하여야 하는 보편적 서비스 후퇴는 물론 서민금융의 역할 축소,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필요한 금융소외계층 사각지대 발생, 지역 내 정부기관 인프라 축소에 따른 지역주민 불만 및 우체국 이용자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노조는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일방적인 우체국 폐국 추진은 불합리하다고 보고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우체국 폐국을 위한 저지 투쟁을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우본) 이창선 경북지역본부장은 “우체국 폐국과 인력감축을 통한 경영합리화 계획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므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필요하며 정부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한 비용편익분석 차원을 넘어서 모든 국민들에게 보편적 서비스는 중단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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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전격 공개삼성전자,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전격 공개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삼성전자가 현지 시각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스타일과 휴대성과 완전히 새로운 사용성을 모두 제공하는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을 공개했다. 6.7형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Z 플립’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폴더블 폼팩터로 강력한 휴대성과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상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 기술과 새로운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2019년 갤럭시 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폼팩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을 선보이게 됐다”며 “폴더블 카테고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갤럭시 Z 플립’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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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총력경주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총력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2020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산, 토함산, 단석산 지구 등 8개 지구 내 39개 탐방로(96.3km)를 제외한 전체 공원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흡연, 취사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비상 순찰조와 야간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산불 진화장비 전진 배치 및 산불 진화 훈련 등을 통하여 산불의 초기 발견과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산행 중 인화물질 소지 금지, 국립공원 인접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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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집·스토리북 세트 판매량 급증각본집·스토리북 세트 판매량 급증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 판매량이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함께 급증했다. 알라딘은 10일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봉준호 지음, 플레인)가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10시 30분 직후 판매량이 급증, 이후 6시간 동안 약 350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지난주 평균 일 판매량은 15권으로, 판매량이 23.3배가량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또 구매자의 61.5%가 여성으로, 특히 30대 여성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쓴 각본과 직접 그리고 구성한 스토리보드는 물론, 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의 창작 과정과 영화 세계를 묻는 심도 깊은 인터뷰가 담긴 책으로 기생충의 시작이 된 봉준호의 계획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편집돼 나올 수 없었던 미공개 씬도 들어가 있다. 봉준호 감독은 책의 본문을 통해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의 시간들을 칼로 자르듯 베어낸 단면이 바로 이 책”이라며 “어찌 보면 내가 가장 외롭고 고독할 때의 기록이자, 촬영장의 즐거운 대혼란을 관통하기 이전의, 고요하고 개인적인 순간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알라딘은 해당 도서 및 봉준호 감독 관련 도서/DVD 기획전을 열고, 이벤트 대상 상품 포함 국내도서/DVD 3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본투리드 연필깎이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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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부상이나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 등을 추정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위험성평가팀 구성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재난대응 훈련, 소방경진대회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과 전 직원이 참여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 대책을 마련하여 실천하는 등 자발성과 적극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위해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원내 산업재해 예방의 시발점으로 삼아 생태 관련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추진하고, 직무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O45001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측, 예방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며, ISO14001은 기업의 환경적 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하고 개선하여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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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독도수호 무사안녕' 기원제독도재단, '독도수호 무사안녕' 기원제 민속전통놀이로 화합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8일,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7일 재단회의실에서 독도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독도수호 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독도수호 기원제’는 독도수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주시는‘국민과 독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전통놀이 윷놀이를‘동도’팀과‘서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등 전 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최근 일본이 독도 전시관을 여는 등 독도에 관한 야욕을 키우는데 독도가 그려진 윷놀이를 통해 고유한 우리 땅인 독도의 영토주권의 자존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입춘과 정월대보름은 잊히기 쉬운 세시풍속이지만, 이 기간에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재단이 민간단체의 선봉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은‘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음력 정월 보름인 1월 15일로 대보름 날을 맞아 한 해의 풍유와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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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19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한수원, '2019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행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참여기업인 대건산업, 아이넴, ㈜동인엔지니어링 등 11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달성한 생산성 향상 성과 및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장비 구입,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수원에서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부담분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협력업체 및 경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들이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달성한 성과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원전 생태계 유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