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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中허난성, 종합적 교류 체제 구축경북도-中허난성, 종합적 교류 체제 구축 자매결연 25년...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원융실에서 중국 허난성과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 특별 화상회의를 갖고 '경상북도-허난성 간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허난성 인홍 성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하였으며, 양해각서 체결 후 경북에서는 백자를, 허난성에서는 징니연 벼루를 증정하며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양측이 매년 ‘경상북도주간행사’, ‘허난성주간행사’를 번갈아 주최하게 되며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농업, 교육, 과학기술, 예술, 청소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무역사절단파견, 경제무역박람회 개최, 상호 공무원 파견 근무, 국제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경상북도는 허난성에 수술용 가운, 수술용 장갑, 손소독제 등 방역 물자를 기부하고 허난성 또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경상북도에 방호복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은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지금 문화, 관광, 산업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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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병상·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 "병상·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하라" 코로나19 대응 강화 지시 예비비·재난관리기금 투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대한 Fast4(빠른 발견, 빠른 격리, 빠른 메시지, 빠른 결정)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맞아 검체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하면서 ‘빠른 발견(Fast Detection)’에 주력하고 있다. 1차 대유행 기간에 하루 최고 검사건수는 2,216건이었으나, 이번 3차 대유행에서는 12월22일 4,984건을 검사하는 등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3,619건의 검사를 실시중이다. 포항시가 특별행정명령을 통해 구룡포읍 주민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경북도에서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최대한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한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생환자의 신속한 조치에 성공했고 대구시를 비롯한 타 지역 환자까지 수용한 바 있다.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북도는 현재 운용중인 236병상에 더해 29일까지 포항의료원에 91병상, 1월7일까지 김천의료원에 261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615병상을 마련하고,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국가가 운영중인 관내 388실 외에 道 자체적으로 안동대학교에 200실을 오는 30일 개소한 후 1월 중순까지 추가로 5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의 경북북부제2교도소 이관에 따른 지역전파 차단 대책도 논의됐다. 중수본에서는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있는 의원급 병원에 추가로 2명의 의사를 파견하며, 교도관은 교도소에서 3일 연속 근무 후 별도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한다. 道는 이러한 과정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해 교도소로부터의 지역감염을 완벽히 막아내기로 했다.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경북도는 연일 교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道와 각 시·군은 지난 25일 1,797명을 투입해 2,882개 교회를 점검한 데 이어 27일에도 1,851명을 투입해 2,715개 교회를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24일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안동교구청 등에 방역에 적극 협조토록 직접 요청한 바 있다. 경북는 중대본 회의와 코로나19 비상대응반 체계를 중심으로 각종 상황에 대해 빠른 결정(Fast Decision-Making)을 내리고 빠른 메시지(Fast Message)를 전파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반에는 재난안전실과 복지건강국은 물론,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실, 농축산유통국, 문화관광체육국, 미래전략기획단, 대변인 등 주요 부서가 투입됐다. 이러한 경북도의 대응체계 강화에 부응해 경상북도 의사협회에서는 120여명의 의사들을 지원하기로 했고, 간호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도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유행은 가족, 지인, 종교시설 위주로 폭넓게 감염이 전파되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며 “2~3월 대유행을 극복해 냈던 경험과 지혜로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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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경주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폐사 증가로 신고 경상북도는 12월 25일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고 밝혔다.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은 12월 2일 야생조류 고병원성 검출 지점으로부터 2.1km 지점이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8천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25일 갑자기 폐사가 증가해 신고했고,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농장에 대해 사람, 차량 등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희망농원 내에는 14개 농장에서 산란계 16만1천수가 사육 중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될 경우 반경 3km 이내 1개 농장 4만7천수를 포함한 20만8천수를 살처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역학관련 시설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장 3호 9만3천수에 대해서는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30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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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도청신도시 새보금자리경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도청신도시 새보금자리 건강한 우리아이 행복한 경북육아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어린이집 보육과 가정양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청신도시내 여성가족플라자로 이전하고 온라인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04년 12월에 경산시에서 개소한 후 2010년 영천시로 이전해 운영해오다가 올 5월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 개관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최순화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우현경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냈고,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영유아와 부모들이 실시간 유튜브로 참여해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53) 누리관에 지상 3층 규모로 영유아 놀이터, 아이꿈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인성교육실, 상담실, 치료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놀이지원, 아이의 꿈을 키워가는 도서열람, 상담 및 치료, 시간제보육, 장난감대여 서비스 등 양육부담 해소와 육아환경 개선을 선도하고 있고, SMART교사 전문과정,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평가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표준보육과정교육 등을 실시해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기대가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아이는 우리사회 전체가 키워야 한다며 아이 낳아 함께 키우며 행복한 육아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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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경북도,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경상북도는 정부의 국민 모두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코로나19 특별강화대책에 맞춰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방문·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21시 이후 영업중단, 카페 배달·포장만 허용, 식당 5인이상 모임금지 및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일반관리시설 업종에 대해 결혼식장·장례식장 100인 미만 인원제한, 목욕탕업, 이·미용업, 오락실·멀티방 8㎡당 1명 인원제한, 영화관 21시 이후 운영 중단, 독서실·스터디카페의 단체룸 21시 이후 운영중단, 공연장 좌석 두 칸 띄워 앉기, PC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놀이공원․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1/3 입장, 실내체육시설 21시 이후 운영중단, 파티룸·겨울스포츠시설 집합금지, 숙박시설 객실 50%로 예약제한, 백화점·대형마트 시식·시음 금지 등이다. 모임·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이며,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권고됐다. 종교행사는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 실시(영상촬영을 위한 예외 있음)가 원칙이고, 종교활동 주관의 대면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은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되며, 경상북도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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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노인일자리 4만9,180개 제공경북도, 내년도 노인일자리 4만9,180개 제공 올해보다 3,480개 증가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전년 노인일자리 4만5,700개보다 3,480개가 증가한 4만9,18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익활동 4만2,930개, 사회서비스형 3,030개, 시장형 2,010개, 취업알선형 1,210개의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1,585억원 보다 150억원이 증가한 1,7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0년 11월 기준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57만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노인일자리 수요와 취약계층의 소득보장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2021년도에 다양한 경험과 수요욕구를 반영한 신규 사회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 사업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수요처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사회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160명, 시니어몰카감시단 78명을 시범사업으로 채용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보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21년도에도 고수익이 보장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수요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에 342명, 시니어몰카감시단에 58명,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 63명 등 총 463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도농연계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재취업 교육지원 등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과 인력이 필요한 민간 수요처를 적극 연계하여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2021년도에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먼저 공익활동과 시장형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올해 11월 23일부터 시작했고, 사회 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 28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 선정은 선발기준에 따라 소득수준,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시군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등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시기이기에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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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0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상 수상의성군 2020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상 수상 최우수상, 상주시·칠곡군 경상북도가 24일 도청에서 실시한 2020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시군 시상에서 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시군은 상주시와 칠곡군이, 우수 시군에는 경산시와 의성군이 선정됐다. 상주시와 칠곡군은 환경법령 위반율과 배출부과금 징수율등 평가항목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산시와 의성군은 환경관리 수범사례, 대기배출원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정부 합동평가 및 환경부 평가지표를 반영하여 23개 시군별로 배출업소 환경법령 위반율, 대기 및 수질 배출부과금 징수율, 소규모 방지시설 개선사업 예산 확보 및 집행율, 환경신문고 전화 응대 등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민간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배출업소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 2,134개 사업장을 점검해 252개 환경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배출부과금 4억 9,838만원 부과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기업스스로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감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영세사업장은 환경 전문가 기술 지원을 해주는 등 기업과 행정기관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하여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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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양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연말연시 군위군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위군 군위읍에 거주 중인 장상곤 씨는 21일 군위군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상곤 씨는 “평소 군위에 살면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받아와 언젠가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군위의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지금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데 장상곤 어르신의 따뜻한 걸음 덕분에 연말연시가 훈훈해지는 것 같고 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군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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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마을돌봄터 개소 예정군위군은 지역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가정내 양육부담을 완화를 위해 군위군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인 ‘부계면 마을돌봄터’ 개소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부계면 마을돌봄터’는 현재, 신축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른 부계 복합교류센터 내에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제 지도, 자체 프로그램 및 간식 제공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계면 마을돌봄터’는 방학 중에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센터장을 비롯해 종사자 2명이 상주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마을돌봄터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도보 3분 거리,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은 곳에 있으며, 각 실마다 CCTV 설치 등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시설을 갖추었다.”라며 안심하고 이용하길 권장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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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촌지도사업 우수상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0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과 상사업비 2,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시군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활력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시기별 작목 교육, 귀농인 교육, 강소농교육, 정보화 교육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춘 질 높은 농업인 교육으로 자립역량을 갖춘 선도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 이상기후 대비 군위군 특허유용미생물 선발, 천적이용 친환경버섯 브랜드 육성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상품화 ‘바보밥상’,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과수생산 체계구축, 과학영농실증시범포운영 및 고품질 특용작물 생산에서 국내 육성품종 마늘 ‘홍산’실증시험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또한, 안정·내실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기계 성능개선,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물 수확철 농작업대행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모든 것이 평가에 반영돼 두서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