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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 참석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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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대형포대 매입 완료군위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작업을 마치고 한 해 벼농사를 마무리했다.특히, 올해는 공공비축미곡 배정 전체 물량을 기계화를 통한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를 대형포대(톤백포대, 800kg)로만 매입하고 , 대형포대 매입 실적은 전체 2,458.4톤(3,073백/800kg)으로 건조벼 매입량의 100%를 달성했다.수매기간 한 달여 동안 김영만 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계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현장 행정도 함께 펼쳤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2020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수매 당일 지급했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벼 수확량이 감소됐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물량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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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김장 담그기’군위군 부계초등학교는 12월 3일 병설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 음식(김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전통 음식(김장) 담그기 활동’은 시작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2020년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예산으로 학부모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체험했다.김장 담그는 과정을 배추 다듬기, 소금물에 절이기, 절인 배추를 헹궈 물기 빼기,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배추에 바르기라는 순서를 먼저 설명을 듣고, 강사님께서 절여 오신 배추에 양념을 꼼꼼히 바르는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2학년 A학생은 “‘집에서 어른들만 하시는 김장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우리집 김장 담글 때는 부모님를 많이 도와드릴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한미경은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 만들기를 경험한 우리 학생들은 부모님께서 김장을 하실 때 매우 열심히 돕고 그 모습에 관심을 갖고 관찰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통 음식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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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폐기물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청송군은 12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과거 우리군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청송군과 진보면 주민발전협의회와 계약체결이 2020년말 종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기 위해 (재)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동준 진보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장, 황진수 진보면 청년연합회 회장, 김희관 환경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청송군은 ‘청송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5년간) 매년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보면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진보면민의 복지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시 면사무소 이전, 도로포장, 시설개소수 등에 필요한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보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및 복지증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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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읍·현서면 ‘우수건강마을’청송군은 지난 8일 ‘2020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청송읍과 현서면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손명자 마을건강지기와 현서면 이영희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를 받았다.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읍과 현서면을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시작하고 ,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잘 진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청송읍에서 추진 중인 마을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참여도가 높고, 현서면 건강마을사업인 이불빨래방 운영이 취약계층 돌봄사례로 인정받았으며, 건강지킴이의 활약이 돋보인 청송읍과 현서면이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해 청송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위상을 높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 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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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 군민배심원단 운영청송군은 민선7기 공약이행과정에서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안건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이행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2기 공약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청송군의 군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에 대한 평가와 환류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정책전문가와 군민들이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획됐다.1차회의(2020.12.8)에서는 군민배심원 위촉식,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에 관한 강의, 분임구성 및 역할안내를 실시하고, 2차회의(2020.12.15)에서는 공약조정안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및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3차회의(2020.12.29)에서는 전체투표로 공약 조정 적정여부를 최종승인하고, 분임별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제출한다. 군민배심원회의는 공약의 주인인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심도있는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해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한편, 청송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군수공약의 내실 이행을 위해 2018년 ‘제1기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임기 2년 동안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수공약을 확정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군민들의 가감없는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2020년 ‘제2기 군민배심원단’을 새로이 구성해 2년 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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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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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촌진흥 소셜미디어 경진 최우수상 수상경북농업기술원, 농촌진흥 소셜미디어 경진 최우수상 수상 소셜미디어 적극 활용 농업인과 직접 소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을 활발히 추진한 도, 시군을 선발하고 있는데 이번 시상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은 유튜브 등 SNS 운영을 비롯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다양한 농업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1년부터 ‘경상북도농업방송’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농업기술강좌, 농업소식, 우수농업인 홍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방송 추진, 농산물 홍보, 브이로그 등 16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신속한 비대면 디지털 전환과 농업인과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도민과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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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옥산서원 무변루 보물로 지정신청경북도, 옥산서원 무변루 보물로 지정신청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신청 결정 경상북도는 지난 4일 구 경북도청(대구소재) 회의실에서 제10차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신청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신청 할 것을 원안가결하고,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을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칠곡 중방댁’을 도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것을 원안가결했다. 또 ‘안동 낙와고택’의 도지정 유형문화재 선정심의에서는 도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으며, 도지정문화재 주변 현상변경허가 심의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3건, 조건부 가결 2건, 보류 1건, 부결 1건을 결정했다.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도지정문화재 지정 및 승격을 포함해 도내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해 문화재 보존 정책의 주춧돌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도내 산재해 있는 우수한 비지정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도 등록문화재 지정절차를 명문화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민족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도민의 문화적 향유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는 올 한해 10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사전심의 14건, 도지정문화재 선정심의 6건, 도지정문화재(주변) 현상변경허가 46건, 기타 관련사항 심의 등 총 136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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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벤처, 농식품기업에 투자'힘내라 경북' 농식품 펀드 110억원 조성, 투자설명회 개최 청년벤처, 농식품기업에 투자 농식품 기업 유치와 청년들의 벤처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8일 ‘힘내라 경북’ 농식품 1호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군 담당자와 농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 농식품 펀드 개념과 운영계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식품 산업화 지원정책, 펀드운영사인 ㈜이수창업투자의 투자방향과 사례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투자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총 110억원 규모로 조성된 ‘힘내라 경북’ 농식품 1호 펀드는 2028년까지 8년간 운영되며,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 창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5억 원부터 최대 30억 원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농식품 1호 펀드는 자격이나 담보 등의 조건이 없이 아이디어와 성장잠재력을 기준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어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이수창업투자는 지난 11월 9일 펀드 조성과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해 농기업체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처 발굴에 나선다. 광역지자체에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추진되는 농식품 1호 펀드는 농식품부(50억원), 경북도(30억원), 민간(30억원)이 공동출자해 올해 조성됐다. 경북도는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에 조성 금액의 60%이상을 투자하도록 의무투자비율을 설정했으며, 60%를 초과하는 도내 투자성과에 대해 펀드운용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많은 지역 농기업체가 유치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고용과 취업유발에 효과가 큰 만큼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농기업체의 적극적인 유치와 창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농식품 펀드를 통해 많은 기업체와 청년들이 농촌으로 올 수 있도록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