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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비타민 분석기술 국제 인증(FAPAS)받아경북농업기술원, 비타민 분석기술 국제 인증(FAPAS)받아 식품분야 국제숙련도평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품분석 분야 국제공인숙련도평가(FAPAS)에 합격해 비타민 B2 분석기술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파파스(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식품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과 잔류농약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민간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고 있으며, 비타민 B2 분석기술 국제인증의 합격률은 59%에 불과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의 이번 비타민 B2 파파스(FAPAS) 인증으로 농․특산물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에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타민 B2 기능 : 체내 에너지 생성 필요, 부족시 입과 혀 주변 염증, 1일 권장섭취량은 성인남자 1.5mg, 성인여자 1.2mg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수록되지 않았거나 새로 개발돼 유통 중인 식품자원 600여 종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하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농식품에 함유된 43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국가표준식품성분표 10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영양교육현장, 식단프로그램, 병원의 식이상담 및 환자식 개발, 농업회사에게는 영양성분 정보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해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분석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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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품 자작나무숲 활용 영양자작도 산림광광지 조성경북도, 명품 자작나무숲 활용 영양자작도 산림광광지 조성 산림관광자원화 최종보고회 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자작나무숲 권역 산림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이종열 도의원, 최대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산림관광 전문가,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자작나무숲길 조성과의 협력 방안, 주민소득 연계 사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자작나무숲 산림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산림생태경관이 뛰어난 자작나무숲 권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명품 산림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자작나무숲 산림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구상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양자작도(가칭) 산림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①산림관광 명소화, ②산림관광상품 개발자원화, ③산림관광 인프라구축, ④주민역량 강화의 4개 전략사업 16개 세부사업안이 제시됐다. ‘산림관광 명소화’를 위한 △힐링시설, △에듀테인먼트시설, △산림레포츠시설, △체류시설 조성사업이 제안되고 ‘산림관광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음식개발, △산림자원개발, △지역연계개발, △홍보마케팅 사업이 강조됐다. 또 ‘산림관광 인프라구축’ 부문에는 △힐링센터, △안내체계구축, △통합시스템구축, △운영관리모니터링 사업이, ‘주민역량 강화’에는 △마을기업육성, △마을경관개선, △거버넌스구축, △지역리더교육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한편, 경북도는 산림관광자화 방안의 일환으로 1933년도에 조림된 30ha 규모의 자작나무숲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9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숲길 2km를 조성했으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임도 확․포장, 주차장 부지확보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용역기간 중인 올해 6월 국가지정 국유림 명품숲 지정에 이어, 7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고, 10월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에 10억원,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에 4억5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금년에만 중앙정부가 실시한 3개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42억5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명품 산림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용역결과 도출된 사업방안을 적극 추진해 영양자작나무숲을 국내 최고의 체류형 명품 산림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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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청 학부모 대상 목공 제작 연수의성교육청 학부모 대상 목공 제작 연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12월 2일 목재문화체험장 들길에서 의성관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목공 제작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사 연수회 및 학부모 발명교실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목공활동 체험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간 유대감 증진과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발명교육을 확산시키고자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수업은 목재문화체험장에 찾아가 들길목공예 대표 김복연 강사에게 목공 제작의 여러 가지 기법, 나무를 가공하는 과정, 목공예 활동에 사용되는 기자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탁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학부모들은 “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나무가 가공되는 과정과 여러 기자재 사용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그리고 직접 각인을 새겨보고, 나만의 탁자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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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명(국내) 발생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명(국내) 발생 포항 일가족 관련 2명 대구동전노래방 관련 경주 1명 김천 4명, 구미 1명, 포항 1명 경상북도는 3일 포항3명, 경주1명, 김천4명, 구미1명 등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이들과 접촉한 주변인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포항 지역에서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은 1명이 확진판정 받았고,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대구동전노래방과 관련된 환자는 2일 칠곡에 이어 경주에서도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확진자 발생장소인 동전노래방의 동시간대 이용자로 방역당국의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김천에서는 모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고 2일 확진판정을 받은 김천 60대 남성의 가족 2명도 추가 확진됐다. 구미 확진자는 28일 대구 식당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통보 받아 2일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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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명품 붉은대게(홍게)… 서울 집중 공략경북명품 붉은대게(홍게)… 서울 집중 공략 롯데마트 서울 중계점 시식행사 경상북도가 지역특산물인 붉은대게(홍게) 마케팅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일본으로의 수출길이 막히고, 코로나19로 국내 판매도 줄어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붉은대게 잡이 어가와 붉은대게 가공업체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와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1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중계점의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에서 붉은대게 시식행사와 더불어 게딱지장, 게살, 대게김 등 관련 제품들을 판매한다. 지난달 28일 본 판매행사에 앞서 열린 시범판매에서 문을 열자마자 45박스가 완전히 판매될 정도로 서울사람들에게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판매행사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주문이 들어오면 신선한 붉은대게를 바로바로 쪄서 판매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붉은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 이름 붙어진 대게와 모습은 같으나 붉은색을 띈다고 해서 ‘붉은대게’ 또는 ‘홍게’라고 불린다. 수심 700-1,200m에서 살고 단백질․칼슘․미네랄 키토산 등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경북도는 10월 붉은대게 가공품을 대기업 등 급식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고, 경북도의 주선으로 도내 가공업체들의 붉은대게 제품이 포스코 구내식당에 시범 납품되고, 관공서 등의 구내식당 납품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은 롯데마트 서울 중계점에서 2018년부터 경북 우수 수산물 37개 업체 280여개 품목을 입점해 경북 수산물 우수성을 수도권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및 홍보를 하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판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붉은대게 판매촉진 행사는 경북 특산물인 붉은대게를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백화점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써 도내 중소 수산가공업체의 판로개척 어려움 해소와 우수 수산물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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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홍보경북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홍보 정부·지자체 지원 정책보험 경상북도는 다가올 겨울철 폭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을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2018년 시범운영으로 도입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대상은 상가․공장 건물, 시설 및 비품, 재고자산 등 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보험가입자는 연간보험료의 59%에서 최대 92%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상가는 최대 1억원, 공장은 최대 1억 5천만원, 재고자산은 5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자를 위한 우대 혜택으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수수료 인하(1.2%→0.8%), 신용보증서 보증비율 상향(85%→90%), 일부 정책자금 대출금리 우대(중복혜택가능) 등이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자세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일반주택(24평 기준)의 경우에는 연평균 2만9천원으로 주택전파는 최대 7천200만원, 침수는 535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영덕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A씨의 경우 풍수해보험에 가입 후 6만원 조금 넘는 보험금을 내고 이번 태풍으로 상가가 파손돼, 보험금 1억 3천만원(재고자산 포함)을 수령했다. 경북도는 올 한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으로 큰 피해를 본 경주시 981건,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경산시 1천273건, 포항시 516건 등 총 3천809건을 가입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혜택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소상공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내 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묵 재난안전실장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어 아직은 가입률이 높지 않지만, 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위력적인 태풍으로 인해 보험가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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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경주 개최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경주 개최 2022년 화백컨벤션센터 2022년 7월에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로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가 지난 11월 18일 최종 선정됐다. 현장심사에 참석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경제 민간협의회는 물론 기획재정부 등 관계 중앙부처들도 경북 사회적경제의 눈부신 성장과 열정적인 민․관 협업에 크게 감탄했다. 심사위원들은 경상북도가 철저히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행정기관은 이를 적극 지원하는 모습, 그리고 민간 사회적경제 조직과 행정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소통하는 자세에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재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의 발표에서 민간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예산, 금융지원 등 세심한 정책지원, 그리고 5개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기관을 아우르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가 특히 돋보였다. 지난 3년간 경북 사회적경제는 기업수, 매출액, 일자리 등 경제적 지표도 급성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지역 사회적경제의 리더로 자리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 설립지로서 사회적경제의 발상지라는 역사성과 차별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경북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사회적기업을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제도도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실시했고, 평균 합격률이 45% 정도로 매우 낮음에도 사회적기업의 수는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정도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된 곳이다. 충남, 제주, 전남 등과 연대해 문화관광 분야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소셜문화관광’, 사회적경제 판로지원기관의 전국 표준모델로 통하고 있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등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를 반영하듯이, 최신 트렌드와 관심도를 볼 수 있는 구글 트렌드의 사회적경제 검색결과에서 서울에 이어 경북이 사회적경제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차별화된 민․관 협업의 성공전략을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2022년 7월에 개최할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주제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뉴 플랫폼’을 제시했다. 비접촉(언택트) 트렌드를 보완하는 사람중심의 역할을 사회적경제가 이끌어내고, 연대․협업의 새로운 거버넌스와 소셜벤처, 소셜문화관광, 사회적경제 세계화 등 앞으로의 사회적경제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가치 중심의 따뜻한 행복경제를 지향한다”고 강조하면서, “사회적경제의 중심인 민간 지원을 최대한 확대해 경북이 중심이 되고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사회적경제 뉴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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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관련 예산 426억원 추가 확보지역구 관련 예산 426억원 추가 확보 김희국의원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청송파출소 신축 등 신규사업 두 건, 동해선 전철화 등 SOC분야 계속사업 11건 등 13개 사업에 426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사업으로는 청송파출소 신축에 4.4억원, 의성 공설화장장 화장로 및 화장설비 교체에 10억원 등 총 14.4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청송파출소의 경우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부지내에 위치해 이전 신축이 꼭 필요하나 청사 준공 23년째로 노후도 기준에 미달해 국비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 문화재보호 등 사업 필요성을 재정당국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협의한 결과 신규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의성 공설 화장장 화장로 및 화장설비 교체사업은 노후된 화장로 4기의 교체와 공해방지시설, 중앙제어설비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된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에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지역관련 사업 예산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총사업비 1조3,179억원) 789억원(50억 증액) ▲동해중부선 철도건설(포항-삼척)(총사업비 3조 4,173억원) 2,655억원(70억 증액)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총사업비 4조 939억원) 5,190억원(140억 증액) ▲동해선전철화(포항-동해) (총사업비 4,875억원) 1,124억원(80억 증액) ▲안동-영덕간 국도 선형개량(총사업비 1,674억원) 320억원(10억 증액) ▲군위-의성간 국도개량(총사업비 443억원) 127억원(10억 증액)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총사업비 491억원) 78억원(5억 증액) ▲삼자현터널 건설(총사업비 419억원) 108억원(19억 증액) ▲축산-도곡간 국지도 개량(총사업비 348억원) 30억원(15억 증액) ▲강구대교 건설(총사업비 452억원) 12억원(5억 증액) ▲축산블루시티 건설(총사업비 190억원) 27억원(8억 증액) 등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정부예산안에 부족하게 담겨 있던 지역 현안 예산들을 국회 예산심사 과정을 통해 증액함으로써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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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옥전초, '2020 옥전 예술제' 개최 #대구경북일보 #의성만사#의성 옥전초, '2020 옥전 예술제' 개최 #대구경북일보 #의성만사 12월 2일 의성 옥전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교과시간과 방과후학교 등에서 1인 1악기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발표하는 ‘2020 옥전 예술제’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로 외부 손님을 초대하지 못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만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끼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하고 관람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와 시 작품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무대를 하고나니 시원섭섭하다. 부모님이 오시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친구들 끼리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일보 이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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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로 따뜻한 연말되길”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전했다.김석파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이 봉사대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차옥선 우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매년 밑반찬 전달,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