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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4일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4일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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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샤인머스켓 수출 경쟁력 높인다경북도, 샤인머스켓 수출 경쟁력 높인다 칼라차트 개발·품질규격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 숙기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하고, 수출용 샤인머스켓의 품질 규격화를 위해 한국포도수출연합에 관련 디자인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샤인머스켓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청포도로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머스켓 향이 있고 당도가 높아 기존 포도 품종에 비해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품종이다. 그런데 청포도 품종의 특성상 성숙정도에 따른 과피색의 차이가 크지 않아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상태의 과실을 수확해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당도가 낮고 머스켓도 향이 나지 않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샤인머스켓의 숙기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실이 성숙정도에 따라 과피색을 5단계로 나누어 색상을 표시하고, 가운데 구멍을 뚫어 과실색상과 비교할 수 있는 숙기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배 시 녹색의 봉지재배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봉지의 유무나 색상에 따라 과피색이 다소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이번에 개발된 차트색상은 우리나라 재배방식을 적용한 과피색을 기준으로 제작했다. 또한, 포도알 크기에 따라서 과일의 성숙속도나 최종 당도 등 품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포도알 권장크기인 24㎜와 27㎜의 구멍을 만들어 수확과실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칼라차트는 이미지를 특허출원했으며, 수출용 샤인머스켓의 품질 규격화를 위해 지난 1일 한국포도수출연합에 관련디자인 기술을 이전해 농업인, 수출업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신규 품종이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의 품질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샤인머스켓이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규격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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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후원으로 뜨거워지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잇따른 후원으로 뜨거워지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3일 후원금 전달식 개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에 공공기관과 단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도가 공공기관, 단체, 독지가와 함께 마음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수자원공사,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북개발공사에서 사업의 필요성에 동감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도에 전달하며 진행하게 됐다. 이들 기관은 평소에도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명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해외사회공헌 활동, 사랑나눔 의료봉사, 사회적기업 지원 등 수 많은 사회공헌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경제시책 및 건설기술 개선․향상 추구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는 사랑의 연탄기부, 태풍피해 극복성금 기탁,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공익가치를 선도를 목표로 하는 공기업으로, 장학금․보육비 지원, 연탄 및 난방유 지원, 임시주거시설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1천만원을 후원했다. 장재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소외받는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에게 우리는 빚지고 살고 있다”면서, “사업 후원을 통해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특히, 경북의 보훈가족 선양을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 독지가, 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뜻깊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뿐만 아니라 6・25 참전용사, 나아가 월남전 참전 용사까지 주거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지난 8월 14일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8월 안동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 어르신의 노후 주택 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6채 주거개선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에 관심있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경북도청 청년정책관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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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5개사 선정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5개사 선정 우수기업 10개사 감사패 전달 경상북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초청해 일자리창출 간담회를 열어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용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림테크㈜ 등 10개 기업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려웠던 올 한해 일자리 확대에 노력한 기업대표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우수기업들과 일자리창출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코로나19로 생산감소와 인력유지도 어려움이 있지만, 대기업과 비교해 부족한 근무여건으로 청년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청년층 신규고용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도 복지개선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도에서도 청년들이 우리 중소기업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좋은 일자리는 결국 기업에서 나온다. 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고용을 늘려준 기업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규제철폐, 운전자금 지원, 수출판로 개척, 인력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도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직원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개‧보수 등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 경영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규모 기업의 경영에 특히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기업의 선정기준을 완화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46명을 신규채용 하는 성과를 냈으며, 채용인원 중 만39세 미만의 청년층이 322명으로 60%를 차지한다. 또한, 기업규모별로는 매출액 50억미만 기업이 26개사, 총 직원수 30인미만 기업이 31개사로 소규모 기업에서의 참여 실적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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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0년 예산 효율화 사례평가 대상 수상의성군, 2020년 예산 효율화 사례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이 2일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군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하는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수돗물 누수를 줄여 생산원가를 절감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고, 이에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의성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관 정비 등을 실시해 누수량을 줄임으로써 연간 28억원의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시작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낭비와 세금의 투명성 및 책임성 등을 감시하며, 매년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 예산을 집행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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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대통령상 수상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대통령상 수상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90.3%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개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의성 김사영 농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의성 김사영 농가는 아들과 함께 현재 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 61두 등 한우 275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무려 74.6%p나 높았다. 또 출하한 31두 모두 육질 1+등급이상 판정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사영 씨는 “올해 질병으로 축산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시생활을 하던 아들이 귀농해 축산업을 함께 운영해준 덕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가족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개량과 기반조성에 힘써온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해 노력한 김사영 농가에 축산웅도 경상북도의 명예를 높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및 명품브랜드 육성에 힘써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12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상패와 시상금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에서 차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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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간담회’에 참석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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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군위군은 2일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6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진화대 및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트럭에 싣고, 취약계층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히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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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장 공략회의 열어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지난 11월 본격적인 토마토 출하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금년 토마토 시세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부진으로 이어져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한, 산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회의에서 군위군 공동마케팅조직인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적극적인 시장개척과 수요시장 특성을 감안해 방향을 잡았다.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시장에 맞춘 출하를 통해 가격하락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조공과 함께 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김영만 군수는 “시장 수요가 소분, 소포장으로 바뀌어가는 만큼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을 해 소비자에게 호소력 있는 명품을 개발해 군위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려 농가소득에 기여하자”고 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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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돌봄학교 성황리 종강‘2020 군위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맘 사회적 협동조합과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아동 돌봄 모델로 개발 및 실행한 ‘토요돌봄학교’가 지난달 30일 참여자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펀펀(funfun) 토요돌봄학교는 지난 10월 10일 군위읍 주민자치센터에 개교해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기 적성 활동(창의 미술, 생활체육, 창의 요리, 원예 테라피, 방송 댄스)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진행했다.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제공과 군위 초등학교의 홍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연계, 지역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민들의 간식 후원(농업회사법인㈜인팜, ㈜신월건설, 대동농기계 군위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토요돌봄학교 운영에 대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운영했다.윤훈섭 군위읍장은 참여자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위군민의 차별화된 아동 돌봄 맞춤형 모델을 개발·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박은경 이사장은(행복한 맘 사회적협동조합) “한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는 마을공동체의 힘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에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강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