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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2024년 1월 집행 신문 광고비 내역경북 의성군 2024년 1월 집행 신문 광고비 내역 의성군이 2024년 1월 집행한 신문 매체 광고비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매체별 광고비 집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구 경북에 소재한 일간지 신문입니다 경북도민일보 1,100만원 대구신문 1,100만원 영남일보 1,000만원 대구일보 550만원 경상매일신문 550만원 경북매일신문 330만원 경북일보 220만원 세명일보 220만원 대경일보 220만원 대구광역일보 110만원 다음은 대구 경북 지역 외의 매체에 집행한 광고비 내역입니다 도민일보 330만원 신아일보 220만원 서울매일 220만원 중도일보 220만원 문화매일 110만원 스포츠동아 110만원 아시아일보 110만원 의성 지역 주간 격주간 신문 광고비 집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북중앙뉴스 300만원 의성군민신문 300만원 의성신문 300만원 새의성신문 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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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협업 출발경북도·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협업 출발 양수발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신규 양수발전소 2개소는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천억원을 투입해 2036년까지 건설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일회성 전기에너지의 저장을 위한 양수발전소 2개소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건설로 인한 직접 지원금 1,400억원과 연간 세수 23억원 이상이 확보된다. 또, 사업비 3조5천억원이 투입되면서 직간접적으로 대규모 생산 유발·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간담회는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모색을 주요 안건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가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수발전소 선정 후 한자리에 모인 관계관들은 건설비 절감과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양수발전소 송전망 공동 건설 방안, 5km 반경에 있는 두 양수발전소를 활용한 추가 기반 시설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행정절차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 구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발전 사업자들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이행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경북도, 영양군 및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은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와 더불어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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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인기 작가 작품 100여점 한자리에대구·경북 인기 작가 작품 100여점 한자리에 라움아트페어 '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 김영미, 능선위에 바람, 백토 최근 들어 미술(美術)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의 관람과 작품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아트페어(Art Fair)’는 예술작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미술시장을 일컫는 말이다. ‘아트페어’라는 명칭 외에도 아트쇼, 박람회, 전람회, 전시회 등의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라움아트(RAUM ART, 대표 노애경)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앤갤러리를 운영하며 ‘호텔 아트페어’와 ‘백화점 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기획을 마련하는 미술전문기획사이다. 2024년 첫 기획 전시로 '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3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신진작가들에서부터 인기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아트페어는 오는 3월 26일부터 31까지는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라움아트는 2022년 3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호텔아트페어인 '라움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제2회 라움아트페어'를 가진바 있다. 라움아트 세 번째 기획 전시회인 '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은 백화점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미술품을 구매했을 때 가지는 만족도를 배가 시켜주기 위한 작품설치 컨설팅과 보증서 발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줄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김효선, 조미화, 최애리, 차현미, 채미경 등 전국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0여명의 작가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작가들은 회화, 조각, 공예 등을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미술품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을 통해 미술과 좀 더 친숙해 질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라움아트페어는 다양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가 되기 위해 미술애호가 선호도 조사와 연령에 맞는 작품경향을 사전에 파악해 작가들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노애경 대표는 “백화점 아트페어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새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술품에 대한 반응도 남다르다. 우울하고 어두웠던 집안에 그림 한 점을 걸어둠으로써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들을 쉽게 경험해 왔다. 백화점 봄세일과 함께 정상가보다 대폭 할인된 미술품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관람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기획 의도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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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대 총장, 새마을재단 방문베트남 호찌민대 총장, 새마을재단 방문 "새마을운동 전수에 감사"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부 하이 콴(Vu Hai Quan) 총장을 필두로 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재까지 15개의 시범 마을을 조성했다. 시범 마을에서는 새마을 연수를 통한 의식개혁 교육,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현지 맞춤형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해 시범 마을 조성 전후 주민 평균 소득 약 1.5배 증가, 빈곤율 45% 감소를 이끌었다. 경북도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교육·연구 중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새마을운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호찌민대학교 내 새마을연구소를 개소하고 새마을재단을 통해 연구소 운영 및 새마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새마을연구소에서는 새마을홍보관 및 VR 전시관을 상시 운영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생, 학자, 공무원, 기업인 등 30,430명이 홍보관 및 전시관을 찾았다. 또, 새마을연구소는 새마을 교관을 양성해 연 200~400명의 주민·공무원·베트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정신 및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과와 세계화 사업 활동, 베트남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 사업으로는 새마을운동 관련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연구 논문 및 활동 포스트를 다수 게재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이론 및 베트남과 한국의 농촌개발 프로그램 비교,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새마을운동 표준교재를 1,000부 발간하여 베트남 및 주변국의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2023년에는 새마을 연수 등 우수교육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호찌민대학교 부 하이 콴 총장은 “앞으로 새마을연구소를 베트남을 뛰어넘는 동남아시아의 새마을 교육 중심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 관계기관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북도와 새마을재단이 베트남에 전수해 준 새마을운동이 베트남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어 이제 다른 국가와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호기 새마을봉사과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새마을운동의 덕목이 바로 인류가 함께 잘살고자 하는 마음의 나눔”이라며, “동남아시아 거점연구소로서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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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 초헌관 이철우 지사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개최됐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내려 경건하게 향사토록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관리됐다. 임진왜란으로 사묘가 전소되었다가 경주 유림을 중심으로 중수하였고 1723년(경종 3년) ‘신라시조묘’는 ‘숭덕전(崇德殿)’으로 사액되어, 후손 2명을 참봉으로 선출해 숭덕전과 시조 묘역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례복은 조선말 제복으로 경주부윤 종 2품의 관품에 맞추어 초헌관의 제복을 착용하고, 춘향대제의 제례음식에는 생물을 올리며 양(염소)과 돼지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 도는 지난해 11월에 제례의식, 제례복식, 제례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가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경주 숭덕전제례’를 도지정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인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숭덕전사’를 발간해 제물 목록과 준비 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초헌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와 의식 변화로 제례 문화가 줄어드는 가운데 후손들에게 남겨 줄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줘서 감사하다.”며 “천년 역사를 유지한 신라의 정신을 본받아 미래 경북의 오천 년을 위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도 앞장서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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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21일·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1,500만 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후보자당 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또는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30% 감액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3월 22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과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지역구) 순으로 한다.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사이의 게재순위는 국회에서의 다수의석순으로 정하고,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은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의 득표수 순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 다만,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정당이 같은 의석수를 가진 경우 그 순위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의석이 없는 정당 간에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하며,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한편, 5명 이상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과 제20대 대통령선거,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제8회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 득표한 정당에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후보자 인적사항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서, 병역사항 신고서, 학력에 관한 증명서, 세금 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4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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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봄꽃 개화주왕산국립공원 봄꽃 개화 봄꽃 노루귀, 현호색, 얼레지 등 주왕산에 봄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주왕산국립공원 대표탐방로인 주왕계곡 일대에 노루귀, 현호색, 얼레지, 생강나무, 꿩의바람꽃 등의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노랑무늬붓꽃 등 다양한 봄꽃이 필 예정이다. 우병웅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의 봄꽃을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꽃은 눈으로 감상해주시고, 채취행위, 샛길 출입 등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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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통상방법 외 배부한 A씨 고발신문 통상방법 외 배부한 A씨 고발 특정인 유불리 기사 게재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3월 19일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올 3월경, 예비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후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해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제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외의 방법으로 배부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신문·통신·잡지 또는 기관·단체·시설의 기관지 기타 간행물을 통한 위법 발생을 경계하며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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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 기업도 참전해야...저출생과 전쟁, 기업도 참전해야...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는 초 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다. 경상북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점차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5일 도내 10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인사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 지침을 확정했다. 지원절차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수행기관(경북광역새일센터)과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1개월 약정 시 40만원, 2개월 약정 시 70만원, 3개월 약정 시 100만원의 기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광역새일센터에 사업수행을 맡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경북광역새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근로자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 및 정산 절차가 복잡하고 경직된 기업 문화로 인해 제도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경상북도는 본사업으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갑작스러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초등 저학년 자녀를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게 기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민간 부문에서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서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대책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초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마음 편히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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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젊은 나라, 높은 출생률 성장잠재력 큰 국가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고,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