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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2022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군위군 기독교연합회는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지난 19일 오후 5시 군위읍 팔각정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의 찬송을 시작으로 천상연 목사의 성경 봉독, 천상경 군위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허억 목사의 축도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이재천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이웃사랑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천상경 군위군기독교연합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목사님, 장로님 및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아기 예수의 탄생으로 우리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주고 힘들었던 올 한해가 회복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사랑의 계절에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어둠을 밝히는 성탄트리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을 주기를 바라며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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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439명발생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439명발생 국내 2,437, 국외 2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0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437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2명, 경산 343명, 구미 342명, 경주 215명, 안동 174명, 김천 133명, 영천 113명, 영주 94명, 칠곡 90명, 상주 85명, 문경 61명, 울진 44명, 예천 40명, 영덕 34명, 봉화 30명, 의성 27명, 청도 27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청송 18명, 군위 17명, 영양 13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23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0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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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다리아저씨 박무근 대표이사,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109만 원 기탁27년간 약 21억 원을 기부해 일명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무근(73) 미광전업(주)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 교육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109만 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날 박무근 대표가 기탁한 1109만 원은 특별한 사연이 있다. 지난 11월 9일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27년간 총 20억 9천만 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것. 기부와 나눔을 통한 수상의 기쁨을 고향인 군위에 전하고자 수상 날짜인 11월 9일의 의미를 담아 1109만 원을 기탁했다. 본인의 자녀 혼사 축의금, 모친상 조의금조차 기부하며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해 전국에 수많은 ‘키다리아저씨’를 탄생시킨 박무근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인 군위의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위 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밝혔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정성을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소보면 산법리 출신인 박무근 대표는 1979년 미광전업(주)을 설립해 4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날 국내 최대 전기 자재 회사로 성장시켰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손길을 내밀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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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입수능에 등장'독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입수능에 등장 06년부터 23년까지 ‘독도’ 관련 10개 문항 출제 지난 17일 치뤄진 2023학년도 대입수능 문제에서 ‘독도’가 등장했다. 해당 문제는 사회탐구영역-한국지리 과목 2번과 9번 문항으로 지문에 ‘독도’가 나오며, 지난해에 이어 대입수능에 2년 연속으로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 된 것이다. 먼저, 한국지리 과목 2번 문항은 국가지질공원 지역에 대한 설명으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단양, 경북 동해안 등을 소개하며 독도는 단순 예시로 언급됐다. 이어, 동일 과목 9번 문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영해에 대한 문제로 지난해 문제와 다른 점은 동해를 예시로 표시하며, 그 중에서 독도가 우리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수역임을 강조한 점이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서 독도문제가 연속 등장한 것은 교육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독도홍보 및 독도 교육시간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며, “최근 출제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입수능문제를 분석한 결과, 2006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총 1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 중 7문항이 2016학년도 이후에 출제되어 독도 관련 문제 출제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은 초·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면서까지 왜곡된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측정하는 수능에서 독도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경북도는 향후에도 독도 교육의 정상화와 국민들의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능은 물론 각종 공무원시험 등에서 독도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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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남아 필리핀·싱기포르 한류로 물들이다경북도, 동남아 필리핀·싱기포르 한류로 물들이다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 참석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과 싱가포르로 향했다. 먼저, 18일 필리핀 방문 첫날 마닐라에 소재한 글로리에따몰에서 도에 우수상픔 25개사가 참가하는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전시·홍보 및 판매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에는 KOTRA, 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등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경북업체의 필리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 지역간 문화,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모색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 LHK Creation Inc.社를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과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의 필리핀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이 경제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와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와의 협약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경제(통상)와 관광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경제한류를 넘어 문화한류를 접목해 동남아시장으로 수출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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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면 토매리 아파트화재의성군 안계면 토매리 아파트화재 18일 오전 00시 47분경 경북 의성군 안계면 토매리 태평양지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의성소방서는 이 불로 1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5층1동중 2층 206호가 반소되고 가재도구등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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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사라진 양심경북도청, 사라진 양심 경북도청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4층 하늘공원 바닥에 담배꽁초가 마구잡이로 버려져 있고 벽은 마시다 버린 커피 자국으로 얼룩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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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정나눔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 전달군위읍 정나눔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2023년도 수능 수험생 6명에게 보온병과 무릎담요를 전달하며 격려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했던 교육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응원했다. 군위읍 정나눔회는 나눔을 기쁨으로 여기며 20년간 적재적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 나눔을 좋아하고 마음이 부자인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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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코로나19 2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군위군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오는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뿐 아니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을 군 의회 간담회, 각종 회의에서 논의해 왔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고 지급대상, 기준, 방법 등을 마련했다. 2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에게 50만 원, 각 세대원은 30만 원을 지원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로 받아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특히, 주민편의와 신청률 제고를 위해 읍·면사무소 여건에 따라 마을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2023년 10월 31일(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 사용기한이 지나면 카드가 중지되고, 미사용 금액은 군으로 자동 환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2차 생활안정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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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국 평가‘우수기관’ 선정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전국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2개 시·군의 469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대실적, 밭농업 기계화 추진, 수요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국 임대사업소를 평가해 군위군은 A등급을 받았고 이로 인해 노후 농기계 교체 사업비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본소 1곳 운영 중으로 신규로 동부분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89종 461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고 연간 6,000여 건의 높은 임대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 수행과 농기계 공동이용을 통해 농업기계 구입비용 경감과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농작업 대행 운영, 사전 예약제 등 영농 편의 제공으로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하고 적기 영농활동을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도 시행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가 개소되면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번 우수군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은 노후 농기계 교체 구입비로 임대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