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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KF94 마스크 긴급배부군위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응해 안전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2월 15일부터 KF94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배부는 가족 단위 소규모 모임에서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질병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은 현재 군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이며, 1인당 10매씩 총 10만여 매의 마스크를 읍면을 통해 배부한다.앞서, 군은 구급인력, 보건인력 등의 현장대응 인력과 대중교통, 환경미화원, 택배 등의 다중접촉 종사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1,400여 매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임산부, 유아 등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마스크를 보급하고, 지난 3월에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10매, 65세 미만 주민에게는 5매씩 배부하고, 4월경에는 등교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군위교육지원청에 긴급으로 마스크 3,500매를 배부했다. 특히, 지난 9월에 전 군민에 마스크 20장씩 무상으로 배부한 바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마스크 배부는 코로나19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으며,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외부활동 자제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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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 ‘총력’청송군이 코로나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주왕산, 주산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관광을 목적으로 한 불특정 다수의 지역 방문은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기 쉬움에 따라, 청송군은 감염 예방과 안전한 여행을 위해 2021년 2월 말까지 관광지 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군은 지역의 안전한 관광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 1억3,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 예산으로 방역·관리요원 11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19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 집중 방역활동에 들어갔다.방역・관리요원은 주요 관광지 8곳(주왕산, 주산지, 송소고택 등)뿐만 아니라 읍·면사무소에도 배치돼 청송군을 방문한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고, 발열체크와 관광지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집중 방역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지 ‘산소카페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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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청송군은 지난 15일 ‘2020년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적법 운영과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건축 인·허가의 적법한 운영, 민원처리, 위법 건축물 관리실태 등 34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됐다. 청송군은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실적 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뉴딜사업(그린뉴딜사업)인 ‘공공건축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곳이 선정, 국비 5억여원을 확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하고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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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6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윤경희 청송군수는 16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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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단양~안동(무릉) 구간 운행선 변경중앙선 단양~안동(무릉) 구간 운행선 변경 14일 단양~영주, 17일 영주~안동 임청각 복원기틀 마련 국가철도공단은 2022년 개통목표로 추진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 중 단양∼안동 구간 운행선을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기존 단선 비전철을 복선 전철화하고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5월 착공해, 총 연장 145.1km에 사업비 4조 532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공정률은 78% 진행 중이다. 공단은 단계별 시공계획에 따라 단양∼안동 구간(72.3km)의 복선(2개 선로) 중 단선(1개 선로)을 우선 변경할 계획으로, 12월 14일에는 단양〜영주 구간, 12월 17일에는 영주〜안동(무릉) 구간을 변경하며, 각 운행선 변경일에는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돼 버스연계를 통해 철도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운행선 변경으로 단양에서 안동까지 이동거리가 86.7km에서 72.3km로 14.4km 단축되고, 소요시간은 1시간 8분에서 36분으로 대폭 단축돼 여행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안동역은 12월 17일부터 신역으로 이전해 영업 개시할 예정이며, 안동의 대표 건축물인 임청각과 병산서원 만대루의 공간미를 반영해 명품역사로 조성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운행선 변경을 통해 임청각 복원의 기틀을 마련했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1941년 일제에 의해 설치된 중앙선 철도로 인해 99칸 중 50여 칸 철거되는 등 크게 훼손됐으나 이번 운행선 변경으로 2021년 상반기 안동시가 시행하는 임청각 주변 정비사업에 따라 2025년 8월 복원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도담∼영천 사업 전 구간이 2022년까지 완공되면 서울(청량리)에서 영천까지 현재 4시간 38분대에서 1시간 46분으로 이동이 가능해져 경북 내륙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철도와 함께 명실상부한 제2의 남북내륙종단 철도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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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공고 부사관 5명 최종 합격 쾌거의성공고 부사관 5명 최종 합격 쾌거 해병대 3명, 특전사 1명, 육군민간부사관 1명 의성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5명이 부사관 시험에 응시해 5명 모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해병대부사관에 신재생에너지전기과 민승현, 이예준, 전자제어과 윤재문 군이, 특전부사관에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우경하 군이, 육군민간부사관에 신재생에너지전기과 방준재 군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의성공고 방과후학교 부사관반에서는 실기·필기, 면접시험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교재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합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 및 신체검사, 2차 체력검사, 3차 심층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해 각각 해병대, 특전사, 민간부사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얻었고, 병역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게 됐습니다. 민간부사관에 합격한 방준재 학생은 “부사관은 실기뿐 아니라 필기 비중이 높은데 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사관반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었으며, 필기와 실기, 면접 장소까지 직접 인솔하고 지도해주신 부사관 담당 서승범 선생님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최영호 교장은 “청년층 취업난 속에서 부사관에 5명이나 합격한 것은 우리 경북과 의성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공무원반, 부사관반, 중소기업취업반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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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파주의보 '수도시설 동파 방지' 총력경북도, 한파주의보 '수도시설 동파 방지' 총력 "예방이 최선" 경상북도는 겨울철 마다 반복되는 급수관, 계량기 등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특히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수 있고, 현재 봉화, 영주 등 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수도계량기 사전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북도는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계량기 보온조치 훼손예방을 위해 계량기 검침 없이 전년동기 또는 최근 수개월 평균요금을 부과하는 인정검침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11월 15일 ~ 3월 15일까지 도 상황실, 시군은 대책반을 설치․운영해 동파발생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의 경우 보온조치만 잘해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경우 계량기함(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해야 한다.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따뜻한 물로 서서히 녹여주고, 계량기가 동파되면 시군 상수도 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도내 수도계량기는 528,215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2019부터 2020년까지 겨울철 도내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현황은 78건(도내전체계량기의 0.014%)이 발생했고, 금년 겨울철 동파발생현황은 수도계량기 4건의 피해가 발생해 현재 조치 완료했다. 윤봉학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수도시설 동파는 사전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며, 도민들의 계량기 보온조치강화로 소중한 수돗물 누수와 동파로 인한 재산피해 예방”을 당부하며,“경북도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도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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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파주의보 '수도시설 동파 방지' 총력경북도, 한파주의보 '수도시설 동파 방지' 총력 "예방이 최선" 경상북도는 겨울철 마다 반복되는 급수관, 계량기 등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특히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수 있고, 현재 봉화, 영주 등 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수도계량기 사전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북도는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계량기 보온조치 훼손예방을 위해 계량기 검침 없이 전년동기 또는 최근 수개월 평균요금을 부과하는 인정검침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11월 15일 ~ 3월 15일까지 도 상황실, 시군은 대책반을 설치․운영해 동파발생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의 경우 보온조치만 잘해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경우 계량기함(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해야 한다.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따뜻한 물로 서서히 녹여주고, 계량기가 동파되면 시군 상수도 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도내 수도계량기는 528,215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2019부터 2020년까지 겨울철 도내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현황은 78건(도내전체계량기의 0.014%)이 발생했고, 금년 겨울철 동파발생현황은 수도계량기 4건의 피해가 발생해 현재 조치 완료했다. 윤봉학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수도시설 동파는 사전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며, 도민들의 계량기 보온조치강화로 소중한 수돗물 누수와 동파로 인한 재산피해 예방”을 당부하며,“경북도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도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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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사고, 이렇게 예방하자""겨울철 안전사고, 이렇게 예방하자"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홍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연말연시는 송년회, 신년회 등의 잦은 술자리에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주취자가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올해 1월 칠곡군에서는 술에 취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길을 가던 중에 넘어져 얼굴을 다친 이 모 씨(남,60대)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상주시에서 김 모 씨(남,50대)가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심각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심뇌혈관 및 낙상사고, 주취로 4,134명을 이송 조치했다. 특히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심근경색은 2시간, 뇌졸중은 3시간이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이므로 신속한 신고와 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겨울은 더욱 철저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특히 심뇌혈관 질환 증상이 보이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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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시대... 소비자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경북도, 코로나시대... 소비자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 공정거래위원회 표창 경북도는 코로나시대 도민의 소비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 소비자정책 분야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에 온라인 ‧ 언택트 중심의 소비생활에 맞는 거래방식 변화, 사기성 거래 대응, 해지로 인한 위약금 문제 등에 대한 도민보호와 소비자정책 특별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코로나‧비대면 시대의 소비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도민의 안전한 소비생활 영위’라는 비전과 함께 소비자 행복경제 지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는 사회적 이슈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내외 소비정책 환경에 발맞춰 매년 소비트렌드 현장조사와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왔고, 소비자행복센터 국번없이‘1372번’을 통해 언제든 코로나 상황 속 비대면‧온라인 거래방식 불편사항, 사기성 거래 문의 등 소비생활 불편민원에 대한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사업자와의 분쟁에 대한 중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 언택트 중심의 소비생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소비환경에 비숙련된 계층에 대하여는 전문기관‧대학 등과 협업하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고령인구비율이 21.5%(통계청, 2020년 9월말 현재)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 고령소비자의 상담건수는 최근 5년간 4배 이상 증가하고, 고령자 상담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고령자 소비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방문판매와 보이스피싱 같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 예방 동영상 및 포스터 배포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고도화된 신종수법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도민에게 알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안동대, 계명대)과 연계하여 디지털 4차산업혁명시대에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대구‧경북 한뿌리 경제실현을 위한 소비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비대면 소비기조가 시장의 흐름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소비패턴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도 경제정책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도민이익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