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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 전국 1위경북도,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 전국 1위 연간목표 138%, 233개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즉각대응 높은 평가 광역자치치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2020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경상북도가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해 내년도 20% 이상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 된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말까지 23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해 연간 고용목표 168명을 이미 초과달성했다. 경북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지역 위기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수 증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일자리 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치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협업노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전략 반영, 고용혁신추진단 운영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고 분석된다. 경북도는 이번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존사업들을 보다 고도화하고, 경북 지역별 주력산업 지원, 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자동차로 전환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들의 인력수요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 평가결과 전국1위,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지원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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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바위권역으로 구경오세요”군위군 효령면은 군에서 주최한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워크숍’에서 시상한 시상금으로 고지바위권역에 새로운 미술세계인 트릭아트 10여 점을 그렸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마음의 여유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지바위권역을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했다. 박영식 면장은 “고지바위권역으로 놀려와 그림도 보고 고바커피점에서 커피도 한잔 하는 여유를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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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안전운전 하세요”군위군과 군위군 녹색어머니회는 9일 군위초등학교 부근에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말연시 회식하는 문화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스쿨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에서는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군위초등학교 앞에서 어깨띠를 메고 현수막을 들고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학부형들을 상대로 운전자 안전운전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 등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 손은경 회장은 “올해도 군위군은 스쿨존교통사고 제로화에 성공했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언제나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으로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가 없는 군위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군위군 녹색어머니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단속요원도 2명을 배치하는 등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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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물품 전달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써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영기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태섭 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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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할매·할배는 열공 중군위군은 지난 8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에서 강사 및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파전학교 성인문해교육’수료식 행사를 가졌다.특히, 파전리는 작년에 문해교육 초급과정을 이수한 후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의와 애정으로 적극적인 신청으로 올해 중급반을 모집해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모두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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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특별방역 활동 강화청송군은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 및 일상 생활 속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20년 12월 7일~ ‘21년1월 3일까지 약 한달 간 이어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군민소통 강화 및 생활 방역 실천 확산, 감염전파사례 홍보, 모임 및 행사 자제, 불가피한 경우 거리두기 단계기준에 맞는 행사 실시 권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방역관리 강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등 방역관리 철저, 다빈도 감염사례 발생 시설 방역관리 지도 및 점검 등을 실시한다.특히, 전국적으로 가족이나 지인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발생이 다수 발생하고 최근 관내에서도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각종 모임 및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있는 만큼 모임 및 행사를 통한 전파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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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봉사로 이웃에 온정청송군 진보청년연합회가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면 소재 취약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지원하고 거주여건을 돌아보는 방문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31~48세 진보면 출신 청년으로 구성된 진보청년연합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 지역현안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등 정기적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차상위·기초생활수급가정 10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연탄, 난방유, 라면, 세재, 쌀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해주고 거주 환경도 돌보는 봉사로 더욱 고마움을 샀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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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유기농업자재 신청 접수청송군은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12월말까지 읍·면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비용을 친환경농업인에게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의 감소를 유도 하고 있다.유기농업자재는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유기인증의 경우 ha당 200만원, 무농약인증의 경우 ha당 150만원까지 지원을 하고,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종자를 지원해준다.이와같이 청송군에서는 국민들의 건강과 농지의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비롯해 생태유기농핵심농가 육성, 친환경농업법 등 많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외적 이미지 확립을 구축하고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의 새로운 농업소득 발굴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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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신청청송군은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소득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함이다.모집인원은 총 27명으로 전일제 13명, 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 8명이다. 근무시간은 전일제 주40시간(주5일), 시간제 주20시간, 복지일자리 주14시간(월56시간)이내이다.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신청제외 대상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자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자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행․배치기관 임직원인 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조치를 받은 자 ▷2년 연속 참가자(단, 중증장애인,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는 2년 연속 참가자라도 신청가능)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구비해 2020년 12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식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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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청송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결정에 따라 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8일부터 청송군이 적용하는 경북형 거리두기 2단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유흥시설의 경우 춤추기 금지, 좌석 간 이동금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면서 23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노래연습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유흥시설과 마찬가지로 23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허가면적 50㎡ 이상의 카페․음식점의 경우 23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일반관리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주기적 시설 환기‧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그 외 일반관리시설은 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23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마스크 착용은 2단계 의무화범위인 실내 전체와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100명 이상의 모임‧행사의 경우 전면 금지되고 교통수단 내 음식섭취도 금지된다.등교는 밀집도 1/3(고등학교의 경우 2/3)수준를 원칙으로 하고, 최대 2/3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석인원 제한하고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된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