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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디자인삼국 대표 이상운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상운 대표는 군위와 대구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작은 금액이나마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밖에도 ㈜신진콘크리트 대표 박중한 500만 원, 군위읍 임승도, 배정애, 소보면 서경교회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나눔은 다함께 동참하는데 그 뜻이 있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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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청송군은 청송문인협회 임순옥 사무국장이 지난 10일 청송군을 방문해 월간문학공간 등단 기념으로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임순옥 사무국장은 “앞으로 문화·예술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하고,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학에 대한 열정의 결과물을 나눔으로 실천해준 임순옥 사무국장님께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문학공간은 여러 시인들이 모여 민족문학의 발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1989년 설립한 월간종합문예지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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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공시설 임시휴관청송군은 최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서고 인근 시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14일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임시휴관에 들어가기로 했다.해당 임시휴관시설은 경로당, 청송국민체육센터,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문화체육시설,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진보키즈카페, 청송군체육관, 청송민속박물관, 객주문학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등 문화체육복지 시설이며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 까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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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청송군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군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1일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군지구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매년 생계·주거비 지원, 재해·재난시 긴급물품지원, 장애인 반찬배달, 다문화가정 돌봄, 희망풍차사업, 복지시설에 직접구운 빵 전달 과 같은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권경애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기는데 힘이 돼 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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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약수닭갈비’상표권 출원청송군은 청송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음식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청송약수닭갈비’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군은 이번에 상표권을 출원한 닭불고기의 브랜드 네이밍 ‘청송약수닭갈비’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병행 개발하고, 외식업소 및 제품 유통에 활용하기 위해 출원 상품코드 제16류(인쇄물), 제29류(가공식품류), 제30류(제품류), 제35류(도·소매업류), 제38류(홈쇼핑 프로그램방송업 등)의 5가지에 대해서 출원을 신청했다.특히 브랜드 디자인은 대한민국 최고 청정 지역인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 힐링의 공간에서 맑고 깨끗한 약수의 이미지와 영양이 풍부한 닭갈비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개발됐다. 차별화 된 청송약수닭갈비만의 표현을 위해 직인을 형상화한 로고를 디자인하고, 붉은 로고의 색상은 청송군 상징색 중에서 청송 단풍색을 나타내 ‘청송약수닭갈비’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약수닭갈비’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청송의 향토음식 자산을 발전·계승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토음식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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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5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관리 지도 및 점검 등을 실시윤경희 청송군수는 15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관리 지도 및 점검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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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 전시회 개최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 전시회 개최 이철우 도지사 방문 격려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 및 '지체여성장애인 우수공예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인격 수양과 정신계발 및 자립·재활의지를 도모하고, 장애인 예술작품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기회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되고, '2020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49점의 작품을 비롯해 '제33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수상한 40여 작품과 약 170여 점의 '지체여성장애인 우수공예작품'이 함께 전시 됐다. 한편, 10일 오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등이 전시회장을 방문해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고 경북 장애인들의 뛰어난 예술성과 창작성에 감탄했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예술제를 치르고 안전하게 전시회를 개최함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선하 협회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지만, 도지사님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경북협회 임직원들이 애써준 덕분에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경북이 전국대회에서 4년 연속 전체대상이라는 쾌거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장애예술가들에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더욱 더 능력을 계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작품 관람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코로나19로 인해 두렵고 지쳐있는 삶에 따뜻한 위로와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천구미KTX역에서 전시회 전시회를 갖고,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신경주KTX역 전시회에 이어 금번 전시회까지 총 3번의 전시회를 개최 하고, 경북도내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로 지역 장애인과 장애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장애인인식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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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 향토 권영호 아동문학가 2020 제6회 경북작가상 수상의성지역 향토 권영호 아동문학가 2020 제6회 경북작가상 수상 동화집 '봄을 당기는 아이' 의성지역 작가 권영호 아동문학가가 동화집 '봄을 당기는 아이'로 경북문인협회가 주최한 송년 문학 축전에서 제6회 경북작가상 을 수상했다. 경북작가상은 경상북도문인협회에서 평소 우수한 작품 창작 활동으로 독자와 문학인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문학의 발전은 물론, 향후 전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해 왔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권영호 아동문학가는 지난 1980년 '제9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에 동화 '욱이와 피라미'가 당선돼 20대 젊은 동화작가로 문단에 나왔다, 2009년에는 '에세이 문학 (봄호)'에 수필 ‘선착순 집합’이 천료돼 수필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그동안 많은 동화를 창작해 발표해 온, 권영호 아동문학가는, 2020년 ‘월간 문학세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17회 문학 세계 문학상’ 아동문학부문 대상을 수상해 문단에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1985년, 당시 문학의 불모지였던 고향, 의성에 ‘의성문학회’를 창립해 지금까지 지역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새바람아동문학회원과 의성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경북문인협회 청소년아동문학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창작동화집 '날아간 못난이', '봄을 당기는 아이', '바람개비'와 동인지 '세그루', '고향에서 부르는 내 이름'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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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 진실규명 업무 개시2기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 진실규명 업무 개시 과거사 문제 국민 눈높이 해결 기대 지난 6월 9일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을 재개하고 진실규명 신청․접수 등 과거사 정리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는 2006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4년 7개월간 활동 후 종료됐으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10년 만에 2기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진화위 재출범을 계기로 그간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해왔던 형제복지원 사건, 선감학원 사건과 1기 위원회에서 미규명됐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등의 진실규명의 길이 다시 열리게 됐다. 이를 통해 1기 위원회에서 완결하지 못한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하고 희생자․피해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나아가 암울한 과거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가기 위한 국민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어느 부처에도 소속되지 않고 장관급 위원장을 중심으로 완전히 독립된 기관으로 출범하는 진화위는 과거사 정리대상 업무 중 개별법에 의해 다른 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사건 이외의 모든 사건을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진실규명 신청 기간은 12월 10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시·군청이나 경북도청 자치행정과 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진실화해위원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등을 이용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진실규명 사건의 범위에 해당되는 희생자나 피해자 또는 유가족, 희생자․피해자 또는 그 유족과 8촌 이내의 혈족이거나 4촌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 진실규명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이를 경험 또는 목격한 자로부터 직접 전해 들은 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위원회의 출범으로 과거사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히고 해결해 희생자·피해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가기 위한 국민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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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발생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발생 경주 1명, 영천 1명, 의성 1명 경상북도는 1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서는 4일 확진자와 접촉자 1명이 확진 되었다. 영천시에서는 11월 27일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의성군에서는 서울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해 검사 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7.4명이 발생하고, 현재 1,65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