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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 실시경북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 실시 겨울철 시장화재 예방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전통시장 110개소에 대해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활용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안전교육 및 전문훈련을 받은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동절기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취약시간대에 야간순찰을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야간순찰 전 관할 안전센터 신고하고 교육 후 순찰에 투입되며, 전통시장 내 화기취급시설 안전지도,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화기취급시설 부적합 사용 및 소화시설 부적정 배치에 대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시정조치 법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명 이상 동행 순찰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고 가연물도 많아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올 겨울에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야간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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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선정경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선정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사업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48개의 우수사례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 사례를 우선 선정하고, 국민과 외국인주민 총 6,924명이 참여해 온라인 심사를 거쳐 6개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해, 12월 9일 비대면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경북도에서 발표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이 이중언어강사로 방과 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외국어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6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3명의 이중언어강사가 방과 후 학교에서 강의하는 소규모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매년 예산을 확대하고 삼성전자의 후원까지 이끌어 내는 등 사업규모를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경북도에서 배출한 이중언어강사는 총 251명으로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시작해 캄보디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점차 늘려가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외국어를 원어민에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여성이 경북도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전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중앙단위로 관리하는 이중언어인재 명부에 등재된 경북도의 이중언어인재는 전국의 30%나 차지할 정도로 수준이 높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이중언어강사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해 전문통역사 등 전문적인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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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농업활동에 맞는 전기사륜차 '대상'다양한 농업활동에 맞는 전기사륜차 '대상'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심사 결과 대상작을 비롯한 143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주서라벌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이번 전람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시각디자인 171점, 공예디자인 60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24점으로 총 255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3점을 최종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김영균․백우열((주)케이.피.디) 작가가 출품한 ‘다양한 농업활동에 맞는 전기사륜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특히 과수원에 운용 특화된 전기 차량으로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박하지 않은 외형과 일반 차량과 다르지 않은 내부 장치로 모든 연령대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차량 윗부분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일조량이 많은 농촌에서 많은 양의 전기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 외에도 금상 3, 은상 3, 동상 6, 장려상 6 등 경상북도지사상 18명이 선정되고, 이 중 금상에는 △공예디자인 부문에 ‘2020 晩秋의 찻자리’의 우상욱․민경희(송하요) 작가, △시각디자인 부문에 ‘엿사려’의 양태준(동국대학교) 학생,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Health Care 로봇급식기’의 김민수(계명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특선 39점, 입선 85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작가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보다 알차고 권위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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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지역본부 국비예산 대폭 증가환동해지역본부 국비예산 대폭 증가 다양한 신규 사업 관철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결과, 환동해지역본부는 98개 사업에 3,514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이는 올해 2,919억원 보다 595억원(20.3%)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동해안전략 5건 67억원, 원자력‧에너지분야 11건 398억원, 해양수산(항만 포함) 70건 2,808억원, 해양레저관광 7건 191억, 독도 5건 50억원이 반영됐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25건, 426억원 관철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신규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1조483억원에 달한다. 우선, 원자력‧에너지 분야가 눈에 띈다.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구축(10억원), △에너지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3억원),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 설립(4억원), △경북원자력방재타운 건립(4억원) 등의 실시설계비가 신규 반영되었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총 사업비 7,210억원 규모의 △혁신 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예산 90억원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원자력‧에너지 분야 R&D 연구기관이 대거 설립되면 동해안권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또한, 포항지진 피해회복을 위한 후속사업 중 하나로 경북도가 심혈을 기울였던 △지진연구센터설립 사업(39억원)도 부지매입비 반영에 성공함으로써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다. 해양수산 분야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관철시켰다. △사동항 태풍 피해 복구(165억원), △한국판 뉴딜(디지털) 대응사업인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8억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6억원), △청년 귀어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경북귀어학교 운영(5억원),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어업인 안전쉼터 조성(1억원), △스마트양식 연구를 위한 ICT기반 순환여과양식 연구시설 건립(10억원) 등 17건 273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또, 영덕에 유치를 추진 중인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타당성 용역비(2억원)도 반영되어, 유치 작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기존에 추진하던 국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내년에도 △축산 블루시티 조성(27억원)은 물론,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17억원), △수중글라이드 핵심장비 기술개발(20억원) 등 해양과학 분야 R&D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41억원),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30억원),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20억원), △상주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17억원) 등의 예산 반영으로 해양수산분야 국책 사업도 순항할 전망이다. 또한, 동해안권 어민들의 정주여건과 복지 개선을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2021~2023년) 404억원, △권역단위거점개발(49억원), △도서종합개발사업(28억원), △울릉군민 여객선 운임지원(24억원) 등도 확보했다. 한편, 이번 국비 확보과정에서도 환동해지역본부와 시․군 및 지역 정치권 간 공조가 빛났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시․군과 함께 해양수산 분야 우선순위를 정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국회에서는 농수산위․예결위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마지막까지 힘을 보탰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곧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진다”면서, “확보한 국비예산이 원자력‧에너지‧해양수산분야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제대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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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연호·고령군 문한조,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안동시 김연호·고령군 문한조,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10일 인증패 수여 경북도는 경상북도 안동시 김연호 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 야천도예 대표를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을 선정하고, 10일 도청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9월 7일 사업공고부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25일 면접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민국명장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동시 김연호(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야천도예 대표)를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 경상북도 최고장인의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에 초첨을 두고 특허, 논문, 봉사활동 등 세부심사 기준을 대한민국명장 기준에 준해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제도는 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면 5년간 매월 30만원씩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17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인 김영화님께서 금속재료 제조분야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분들께서도 더 노력하셔서 대한민국명장에 도전하시기 바란다”며,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진양성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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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0년 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의성군 2020년 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 의성군은 지난 3일 사단법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0년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대회의 6분의 1 수준으로 최소화해 진행하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의 전반적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상식을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의성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영광을 나눴고, 한춘섭씨 외 1명과 의성군 여성봉사회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가족자원봉사단 김희진씨 외 29명이 군수 표창, 재능나눔전문봉사단 박재호씨 외 8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비안면 여성봉사회 배금희씨가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의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안정원 학생 외 3명의 고등학생이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 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도에도 활기찬 희망의성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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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새시대 공항도시 의성' 불 밝혀, 트리 점등식 가져...'희망의 새시대 공항도시 의성' 불 밝혀, 트리 점등식 가져... 의성군은 올 한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해온 군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군청 본청사 소공원 및 청사주변을 LED조명으로 꾸미고, 지난 8일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군은 지난해 통합신공항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점등식을 연데 이어, 올해는 그 염원이 결국 이루어져 이제는 희망의 새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더 큰 뜻을 품으며 불을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따뜻하고 포근한 컨셉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유치는 올 한해 군민들 모두가 노력해 주신 결실”이라며 “아름다운 조명들이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리조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수놓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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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장학기금 기록물',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포플러 장학기금 기록물',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포플러 장학기금, 영양군 다들바위, 울릉군 관음도 일원 신규 지정 지난 1978년부터 1,352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한 ‘포플러 장학기금’의 기록물이 역사․문화․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숲과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 산림생태․역사․교육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지난 2014년부터 발굴하고 있으며,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국가에서 복원․보수․관리에 대한 소요예산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경북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은 1967년 낙동강 하천부지(칠곡군)에 식재한 포플러 매각수익금을 기반으로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및 고등학교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포플러 장학기금’의 기록물로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새롭게 선정됐다. 또한, ‘영양군 다들바위’와 ‘울릉군 관음도(깍새섬) 일원’의 자연환경도 이번에 함께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영양군 다들바위’는 천도교(동학)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이 꿈에서 계시를 받은 후 발견한 바위로 알려져 있으며, 그 영험함으로 인해 소원을 다 들어주는 ‘다들바위’로 불린다. 다들바위는 종교적․문화적 사료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신규 지정됐다. ‘울릉군 관음도(깍새섬) 일원’은 울릉도에서 100여m 떨어져 있는 울릉도 부속 도서로 지역민들에게 깍새섬으로 불리고 있으며, 후박나무, 곰솔, 동백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억새풀, 섬쑥부쟁이, 쑥 등 40여 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생태적으로 보존되고 있어 그 일원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기존 지정된 봉화군 ‘청옥산자연휴양림 무림당’, ‘우구치 철쭉’, 울진군 ‘황장봉산 동계표석’, 울릉군 ‘도동 향나무’, ‘황토구미’ 5건과 올해 지정된 ‘경북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을 비롯해 영양군 ‘다들바위’, 울릉군 ‘관음도(깍새섬) 일원’을 포함해 모두 8건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경상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림문화콘텐츠 발굴 등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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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 전국 1위경북도,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 전국 1위 연간목표 138%, 233개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즉각대응 높은 평가 광역자치치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2020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경상북도가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해 내년도 20% 이상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 된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말까지 23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해 연간 고용목표 168명을 이미 초과달성했다. 경북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지역 위기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수 증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일자리 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치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협업노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전략 반영, 고용혁신추진단 운영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고 분석된다. 경북도는 이번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존사업들을 보다 고도화하고, 경북 지역별 주력산업 지원, 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자동차로 전환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들의 인력수요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 평가결과 전국1위,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지원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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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바위권역으로 구경오세요”군위군 효령면은 군에서 주최한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워크숍’에서 시상한 시상금으로 고지바위권역에 새로운 미술세계인 트릭아트 10여 점을 그렸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마음의 여유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지바위권역을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했다. 박영식 면장은 “고지바위권역으로 놀려와 그림도 보고 고바커피점에서 커피도 한잔 하는 여유를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