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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모델경상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모델 이철우 도지사 우수사례 발표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새마을운동 ODA(공적개발원조)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로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등 총 150여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기관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코리아 이니셔티브 추진 및 전략 논리를 위한 컨퍼런스, 공공외교․국제협력의 우수사례 발표, 전시, 진로상담을 위한 커리어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자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새마을운동 ODA에 대해 발표했다. 이 도지사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빈곤극복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필요성과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경상북도만의 차별화된 주요사업 소개, 주요 성공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 “2010년부터 새마을 해외 봉사단 파견 사업에 대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이 2018년 종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KOICA의 지원 재개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빈곤퇴치의 희망 모델인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 희망의 빛을 전파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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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5회 추경예산 최종 7,300억원 편성의성군, 제5회 추경예산 최종 7,300억원 편성 의성군은 지난 4회 추경예산 대비 80억원이 증가한 7,300억원 규모의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2월 4일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5회 추경예산안은 사업성경비와 경상경비의 신규 및 증액편성을 제한하고, 추진완료사업의 집행잔액·낙찰차액을 감액하는 등 이·불용 최소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익증진직접지불제 325억원과 의성종합체육관조성 49억 원, 농업재해보험료지원 20억 원, 벼재배농가특별지원금 19억 원, 태풍피해복구지원 12억 원, 위기가구긴급생계지원 9억 원 등입니다. 2020년 제5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번 추경일정은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의회와 협의를 거쳐 일주일 정도 앞당겨 편성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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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최우수영주소방서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최우수 주재만 화재조사관 최우수상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평가로 개최했다.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발표대회는 화재조사 능력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연구 가치가 높은 주제를 소방서별로 선정해 재현실험 등 과학적 접근을 통해 연구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관련학과 교수, 유관기관 전문가가 서면심사와 비대면 온라인 발표심사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영주소방서 주재만 화재조사관의 ‘의류건조기 발화가능성 및 감식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고, 문경소방서 이강일 소방사와 고령소방서 성제국 소방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소방서 주재만 화재조사관은 내년 4월 전국 화재조사학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조사의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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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병원성 AI 차단 농장 4단계 소독경북도, 고병원성 AI 차단 농장 4단계 소독 가금 790호 1인1농장 전담관 지정 경상북도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전 가금농장에 대해 농장 소독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 있으며, 7일에는 경주 형산강 등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는 등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대응해 경북도는 가금농장, 축산차량 및 축산시설 종사자 등이 준수해야 할 차단방역 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가금농장은 농장 4단계 소독요령에 따라 ①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농장마당 매일 청소․소독, ③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소독 준수,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특히, 생석회를 도포할 때는 ‘가금 사육농장의 농장 진입로 등 소독요령’(농식품부 공고, 2020.12.5.)에 따라 농장 진입로는 폭 2m 이상, 울타리 및 사육시설 주변은 폭 50cm 이상으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도포하고 유지해야 한다. 경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도내 가금농장 790호에 대해 1농장 1공무원 전담관을 지정하고 생석회 도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소독요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이나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농장 방역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축산차량은 철새 도래지 통제구간 진입을 전면 금하고, 축산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에 출입해야 한다. 또한, 도내 가금농가는 바이러스가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량․사람출입을 최소화하고 소독필증 확인을 철저히 하는 한편,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조망 등 농장 방역시설을 정비하며, 사육하는 가금에 대해 매일 관찰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은 농장 주변 어디든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농장 안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람, 차량 등을 통제하고, 충분한 소독으로 오염원을 제거하는 것만이 내 농장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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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캠페인 함께해요”지난 7일 대구 수성구 소재 더엠 수학학원 김승우 부원장을 비롯한 3명의 강사와 경산 소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인 휴앤아이가 군위군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더엠 수학학원 어성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군위군 청소년들에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했다. 휴앤아이 정연채 대표도 군위군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밖에도 최장태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고로면 석산리 김철식, 군위군기독교 연합회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궈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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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 참석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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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대형포대 매입 완료군위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작업을 마치고 한 해 벼농사를 마무리했다.특히, 올해는 공공비축미곡 배정 전체 물량을 기계화를 통한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를 대형포대(톤백포대, 800kg)로만 매입하고 , 대형포대 매입 실적은 전체 2,458.4톤(3,073백/800kg)으로 건조벼 매입량의 100%를 달성했다.수매기간 한 달여 동안 김영만 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계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현장 행정도 함께 펼쳤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2020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수매 당일 지급했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벼 수확량이 감소됐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물량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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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김장 담그기’군위군 부계초등학교는 12월 3일 병설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 음식(김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전통 음식(김장) 담그기 활동’은 시작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2020년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예산으로 학부모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체험했다.김장 담그는 과정을 배추 다듬기, 소금물에 절이기, 절인 배추를 헹궈 물기 빼기,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배추에 바르기라는 순서를 먼저 설명을 듣고, 강사님께서 절여 오신 배추에 양념을 꼼꼼히 바르는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2학년 A학생은 “‘집에서 어른들만 하시는 김장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우리집 김장 담글 때는 부모님를 많이 도와드릴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한미경은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 만들기를 경험한 우리 학생들은 부모님께서 김장을 하실 때 매우 열심히 돕고 그 모습에 관심을 갖고 관찰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통 음식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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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폐기물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청송군은 12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과거 우리군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청송군과 진보면 주민발전협의회와 계약체결이 2020년말 종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기 위해 (재)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동준 진보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장, 황진수 진보면 청년연합회 회장, 김희관 환경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청송군은 ‘청송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5년간) 매년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보면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진보면민의 복지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시 면사무소 이전, 도로포장, 시설개소수 등에 필요한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보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및 복지증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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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읍·현서면 ‘우수건강마을’청송군은 지난 8일 ‘2020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청송읍과 현서면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손명자 마을건강지기와 현서면 이영희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를 받았다.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읍과 현서면을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시작하고 ,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잘 진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청송읍에서 추진 중인 마을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참여도가 높고, 현서면 건강마을사업인 이불빨래방 운영이 취약계층 돌봄사례로 인정받았으며, 건강지킴이의 활약이 돋보인 청송읍과 현서면이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해 청송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위상을 높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 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