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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1호’칠곡군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1호’만들기 행사를 지난 10월 30일 북삼읍 율2리 마을에서 가졌다.이번 행사는 40개 봉사단체 33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도배, 전기, 방충망 수리, 마을벽화 그리기 등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과 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의료지원, 수납정리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봉사단체가 직접 찾아가 재능을 나누는 마을 잔치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11호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칠곡군 212개마을 모두가 행복마을이 될 때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또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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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지방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한국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지방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의원 3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상은 지방정치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와 지방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사는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해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성과창출,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을 평가해 진행됐다. 이재호 의장은 2선 의원으로, 초선의원 시절에는 농촌환경 및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현재는 제8대 의장을 역임하고, 의정연구회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고 효율성있는 의회를 운영함과 동시에, 집행부와 소통간담회를 통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기능과 소통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생활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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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공상품 전국에서 인정받아칠곡군 농산물 가공사업단 칠칠곡곡협동조합은 지난 10월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9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의 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본선인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1차를 통과한 4팀이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해 겨뤘으며, 제품전시, 시식평가, 전문 심사위원 및 현장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아 순위가 결정됐다.칠칠곡곡협동조합은 동결건조칩, 잼, 조청, 산채나물 등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참외를 가공한 참외 동결건조칩은 식미와 독창성에서 심사위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칠칠곡곡협동조합 상품은 적절한 시장분석을 통해 트랜드에 부합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꿀토리가 다른 제품과의 큰 차별성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칠곡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사업성과가 우수해 자립 및 발전가능성이 높다.백선기 군수는 “그동안 6차산업 활성을 위해 6차산업관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인 가공교육과 창업연계를 추진해왔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성을 담은 정직한 제품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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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中 제원시와 탁구로 민간 분야 교류 확대칠곡군이 제원시와 탁구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맺어가고 있다.칠곡군탁구협회 선수 11명은 지난 1일 중국 제원시 농구성에서 제원시탁구협회와 친선경기를 펼쳤다.이날 경기의 재미와 공정성을 위해 A부터 C까지 등급을 나누고 경기를 진행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치러졌다. 이어 양 도시의 탁구협회는 ‘상호 교류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탁구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칠곡군과 제원시의 탁구 교류대회는 지난 5월 생활체육 민간단체 간 교류 및 친선 경기 지원을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맺었고 그에 대한 결과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제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공무원 상호간 인사교류, 낙동강대축전 문화행사 참가 등 관 중심의 교류를 추진해 왔다” 며 “이번 양 도시의 탁구 교류 대회를 통해 타 스포츠 종목간의 교류와 나아가 상호 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인 문화, 경제 교류가 시작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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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구정책 종합계획 발표칠곡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19 칠곡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가 매력적인 칠곡”이란 비전 아래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교육환경 개선, 정주여건 개선, 인구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 4대 전략에 기반한 9개의 핵심과제, 50여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저출산의 원인이 청년 세대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혼인 지연 및 포기라는 인식 아래 청년 및 여성의 취업·창업 역량을 형성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고자 하고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 작은 결혼식장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강화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첫째 아이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18세 미만의 세 자녀 이상을 둔 가구를 위한 수도요금 감면, 셋째 아이가 관내 사립유치원에 다닐 경우 학부모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셋째아 유아학비 지원사업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명시했다.특히 2020년 실행을 목표로 준비중인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정주여건 개선으로는 대구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북삼도시개발사업,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칠곡 공예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문화도시 추진을 통해 ‘살고 싶은 칠곡’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11월 칠곡군 인구정책 기본조례가 칠곡군의회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이후 민관협력 인구정책 위원회를 구성해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구는 지자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자 존립기반” 이라며 “인구문제에 대해 공직자 모두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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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 ‘양봉과정’ 졸업식 개최칠곡군은 지난 2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칠곡군 농업인대학(양봉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졸업식에서는 졸업생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34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학생장 김상곤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 기간 중 실시한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순자, 김영윤, 백규현, 전우삼씨가 우수상인 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칠곡군농업인대학은 양봉특구로 지정된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양봉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4시간의 이론 강의와 관내 농가 현장방문교육 3회, 관외 현장견학 2회 등 총 100시간 이상의 학사일정을 끝으로 대학 과정을 마쳤으며, 추가로 양봉 현장실습교육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의 설문조사와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020년 교육에 반영해 수요에 맞는 교육과 컨설팅을 구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힘써나갈 계획이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시켜 품질 좋고, 맛 좋은 꿀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를 기원한다” 며 “농가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칠곡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농업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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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칠곡군은 지난 30일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공사 대구본부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급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K-water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원 및 신속집행 등으로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K-water는 사업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한 기술검토를 지원한다.칠곡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하고 이를 위한 실시협약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향하고 조기 유수율 제고를 통한 여유량 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의지이다.K-water의 물관리 경험과 전문기술로 관망노후 및 누수등 경제적 손실이 계속되는 노후상수도를 개선하면 연간 유수율이 85%이상으로 개선돼 괄목할만한 재정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현대화사업으로 인해 잦은 단수와 교통정체, 소음 등 생활불편이 우려된다” 며 “군민에게 보다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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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발굴 추진단 발대식칠곡군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특히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과는 별도로 강성익 부군수 단장 체재로 외부전문가 9명 칠곡군 소속 공무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돼 지역의 강점을 살린 산업단지, 관광, 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혁신과제를 발굴한다.지난 29일 첫 회의는 추진단 소개를 시작으로 칠곡군수 인사말과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 운영 방향 설명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향후 과제발굴 추진단은 매월 2회 정례회의를 합동토론식으로 개최하고, 중앙 및 도 혁신 성장에 대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중앙․도 정부 정책화 및 국비확보를 해나갈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군 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분들의 체계적인 의견이 필수적”이라며 “형식적, 전시적이 아닌 활용도 높은 실천가능성이 전제돼야 하고 특히 중앙 및 도의 정책방향과 시대 변화흐름과 일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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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트워킹 day칠곡군은 29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장년 및 청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장년·청년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 및 창의융합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중장년 기술창업 아이템 기획 전략 및 비즈니스 스킬 특강과 함께 센터 입주 & 졸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코너도 운영했다.백선기 군수는 “창업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후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전국 27개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 경상북도내에서 최초로 경일대학교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S등급을 4년 연속 받은 바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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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 벤치마킹 북삼읍 방문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진 읍면협의체를 탐방함으로써 지역에 적용가능한 사례를 모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방향 제시 및 읍면협의체 역할 재정립, 구성원간의 관계증진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북삼읍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및 차별화된 특화사업운영을 발표해 무주군 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강춘 무주군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설정에 맞는 특화사업운영에 찬사를 보내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 및 민관협력체 활성화를 실현시키는데 앞장서는 북삼읍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장재호 공동위원장은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과 정보교류활성화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