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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칠곡군의회는 29일 동명면 소재 농가를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눔의 릴레이 바톤 터치운동’ 동참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 돼온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지 운동’은 매년 칠곡군의회 외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날 칠곡군의회는 의원 10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지난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는 봉사활동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위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후에는 이재호 의장이 다음 봉사활동 기관으로 선정된 칠곡군청에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기(旗)를 전달해 나눔의 물결을 이어갔다.이재호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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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발굴대회 우수사업 선정칠곡군은 지난 2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 우수 일자리 사업 발굴대회’에서 ‘근로자 교통편의 및 기숙사 지원 사업’과 ‘지역산업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양성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2019년 경북에서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에 경북도 내 36개 사업을 대상(광역5, 기초22, 혁신프로젝트9)으로 접수된 16개 사업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개의 사업이 대회 당일 2차 PT발표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총 8개의 사업(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2)이 수상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수행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으로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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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개최(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는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도내 청소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1부 행사는 칠곡군의 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골든벨 퀴즈 및 축하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화와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에서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와 안보를 기원함이 뜻깊다” 며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니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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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프로그램 실시칠곡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약목면의 농촌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다.원예치료프로그램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나를 위한 꽃꽂이,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예치료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어르신들에게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의 원예활동으로 새로운 활력과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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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 우리의 미래입니다!’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6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를 열었다.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는 댄스, 뮤지컬, 보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잠재돼있는 소질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재능을 선보였으며, 또래 친구와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해 인상적인 응원전을 펼쳤다.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팀은 “청소년의 꿈,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의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우고 함께 어울려 음악적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대회의 분위기를 더했다.청소년 경연팀 모두 겨루기 쉽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치열히 경쟁한 끝에 ▲동아리 부문 대상은 슈프리머(댄스, 북삼고), ▲금상은 블레이즈(댄스, 순심여고), ▲은상은 다일리쉬(댄스, 순심여중), ▲동상은 하이컬(뮤지컬, 북삼고), ▲장려상은 바움바움(밴드, 왜관중), 블랙로즈(댄스, 왜관중)가 차지하고, ▲가요제 부문 대상은 김규민(북삼고), ▲금상은 박병규(순심고), ▲은상은 정호연(북삼고), ▲동상은 박진태(명인정보고), ▲장려상은 최보윤(순심여고), 김아영․이수민(순심여고), 권민혁(북삼고), 권민지․전은빈(북삼고)에게 돌아가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평녕 교육문화회관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청소년들의 실력을 보니 청소년들이 만들어나갈 동아리 문화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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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축전 사진대회 입상작 발표칠곡군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전국사진 촬영대회’ 입상작을 발표했다.칠곡군은 26일 101명이 출품한 401점의 출품작을 공개 심사를 통해 11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이에 금상에는 박재효의 ‘세계평화의 축제’가 이름을 올렸고 은상에는 최창호의 ‘격파’와 김소연의 ‘대한의 건아들’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9점의 작품이 입상을 차지했다.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5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칠곡군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촬영대회를 통해 칠곡군과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대축전과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는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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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연탄·난방유 기부칠곡군 왜관신용협동조합과 왜관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6일 왜관읍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연탄 2,500장과 난방유 2,200리터 등 총 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태곤 왜관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오늘 전달된 연탄과 난방유로 올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춘동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하게 생활하고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희망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재일 왜관읍장은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준 왜관신협직원들과 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네트워크로 더욱 상생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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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 개최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미혼남녀 20쌍이 참가한 가운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종 9커플이 탄생해 50%에 가까운 매칭률이 보였다.참가자들은 단풍이 만개한 아름다운 팔공산에서 조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1대1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참가자간 단체 SNS 채팅방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이 유도할 방침” 이라며 “행사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칠곡군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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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인문학마을축제, 성황리 막내려2019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지난 26일 왜관·지천·기산 연합축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9월 21일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를 시작으로 △북삼인문학거리축제(9월 28일) △석적·동명·가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5일) △영오천왕제(10월 6일) △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열림축제(10월 8일) △왜관·지천·기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26일) 순으로 펼쳐졌다. 칠곡인문학마을축제는 인문학마을 주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로 7년째 마련된 축제는 인문학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제의 준비와 운영 전반에 마을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돼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왜관연합축제는 아파트마을과 전통마을, 인문학마을과 비인문학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체가 화합되는 모습을 통해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보여주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 축제가 올해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형의 축제로 한층 더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마을축제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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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대화로 서로를 보듬다’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정신장애인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대화’라는 주제의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순남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이만호 가족모임 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가족 간의 대화중에 서로에게 무심코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 분기마다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의 인권,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재활에서 가족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고 있다. 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