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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원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및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7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다함센터와 지천면사무소 청사 신축현장 등 7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으며, 22일에는 문경시를 방문해 짚라인, 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설치 및 운영 우수사례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칠곡군 지역형 관광 활성화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과 호국문화체험지구 조성 사업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현황 및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면서, 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세학, 김세균 두 상임위원장은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과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향후에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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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미래 주민들과 함께해요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5일 왜관 3산업단지에 위치한 ㈜SMI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왜관읍의 건실한 강소기업인 ㈜SMI를 견학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배선봉 대표이사가 직접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업체 전반을 둘러보는 견학시간을 가졌으며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마무리됐다.박종달 왜관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중견 기업들이 대기업 못지 않는 복지시설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주)SMI는 왜관읍이 자랑할 수 있는 우수한 강소 기업”이라며 “이장님들에게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왜관읍의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MI는 산동금속공업(주)의 브랜드명으로 1998년에 설립돼 연매출액이 560억 원에 달하는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국내 최초 유전용 초고압 배관기자재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해 지금에 이르렀으며, 현재는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등으로 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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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로당 운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이번 과정은 우리 동네 경로당 운동프로그램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지역주민 113명이 등록한 가운데 8월 1일 개강했다. 이론교육을 8회 이상 이수하고 경로당 현장실습을 마친 89명이 최종 수료했다.이번에 수료한 경로당 운동지도자는 11월부터 42개 경로당에 주 2회 운동프로그램 봉사를 실시한다.이에 칠곡군보건소는 경로당 운동프로그램 봉사에 필요한 스피커, 운동밴드, 교재 등의 용품과 현수막 등을 지원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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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칠곡군은 지난 25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들어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인재양성,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지역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정보교류 활성화 등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군수는 “지역의 대표 명문사학 대구한의대의 교육기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 이라며 “앞으로 관학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및 여름방학 학생 의료봉사활동 등 칠곡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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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완주군, 영·호남 화합행사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23일 칠곡군 상공회의소에서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의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호남 교류행사는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 민간차원의 영호남 화합행사이다.올해는 자유총연맹완주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자유총연맹 단체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칠곡의 호국평화기념관 및 향사아트센터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0년째 이어온 칠곡군과 완주군의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에 기여해 왔다” 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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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 ATM기 설치칠곡군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은 23일 왜관3산단 관리사무동 주차장에 24시간 운영하는 ATM기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설치된 ATM기는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금융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지원과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칠곡군과 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에서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 실현을 위해 ‘왜관3일반산업단지 ATM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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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회와 소통간담회 개최칠곡군은 지난 24일 열린군정 구현 및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다시 한 번 칠곡군의회와 마주 앉았다.이날 간담회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10명과 군청 간부공무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백선기 군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동행의정 구현을 위해 힘쓰시는 의원님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고 했다. 이에 이재호 의장도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격의 없는 논의를 위한 자리가 필요했다”며 화답했다.이날 양측은 ▲328고지 충혼탑 건립 ▲칠곡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추진 ▲6.25 전쟁 7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AI·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추진 등 6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칠곡군은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의원간담회 비롯해 분기별 1회 군정 주요 현안·시책사업에 대한 협의를 위해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소통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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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이장회의 개최칠곡군 동명면은 22일 칠곡군 가산수피아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박상우 동명면장과 동명면 이장협의회원은 SNS로 유명해진 핑크 뮬리 정원을 비롯해 향기뜰, 꽃뜰을 산책하고 정원 내 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현안업무 및 각종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상우 면장은 “사무실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이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가산수피아는 가산면 학하리에 위치한 민간 정원으로 올해 4월에 개장해 6개월만에 누적방문객이 12만 명이 넘는 칠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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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칠곡군은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 9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보훈단체회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정책 당면과제와 건의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이길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국장은 “내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관련 수당 인상 등 보훈정책 향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명성에 걸맞는 보훈정책을 수립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전후세대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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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칠곡군은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 특성화고 및 대학생 등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박람회에는 동산공업과 (주)SMI, 화신정공 등 75개 우수·강소기업이 참여해 사무관리, 연구개발,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이날 1대1 현장면접에 249명이 참여해 4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을 통해 56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또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이 참여했고,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4차산업 등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발맞추어 마련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체험관과 (주)팜스코 및 NH농협은행 등 대기업 채용설명관은 평소 지역에서 접근하기 힘든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층의 구직자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칠곡군과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칠곡군은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일자리박람회 구직희망자를 일자리 네트워크에 등록해 지속적인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