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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읍면 걷기배틀 시상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모바일 읍면 걷기배틀 시상식’을 가졌다.읍면 걷기배틀은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체육회가 일상에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걷기배틀에는 8개 읍면에서 총 1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읍이 1위를 차지하고 석적읍과 북삼읍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문귀정 보건소장은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걷기우수자를 추첨해 격려품을 지급하고 회원들이 게시판에 걷기경험과 걷기코스를 올려 공유하는 등 걷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걷기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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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복지리더 역량강화교육칠곡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왜관․지천․동명 복지리더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인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복지리더로서 마을 구석구석 두루 살펴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를 파악하고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재일 왜관읍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망으로 더 촘촘한 마을공동체 구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복지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리더로서 전문성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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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왜관읍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장 구역을 확대하는 전통시장 인정서를 수여하고 상인회 회원과 왜관시장 건강체조 교실 수강생의 호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건강체조 교실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밸리댄스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모범 수강생은 칠곡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축사에서 백선기 군수는 “왜관시장 숙원사업인 상인회관 건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발행과 상품권 포인트 인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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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칠곡군민체육대회 성료칠곡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58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하나되는 칠곡군민 더 높이 비상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초청인사 및 선수,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직장부는 칠곡군청, 읍⋅면부는 왜관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 위주의 체육대회를 넘어서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 기념세리머니에서는 8개 읍⋅면 주민과 내빈이 모두 참여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슬로건처럼 ‘하나되는 칠곡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칠곡군체육회장인 백선기 군수는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 하나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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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칠곡군은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25개 마을 성인문해 강사 및 교육생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장기자랑, 문해골든벨, 시낭송, 추억의 교복입고 사진찍기, 문해강사 발표회, 빨래판 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학습자간 상호 교류를 통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칠곡군 성인문해교실은 2006년부터 실시해 현재는 25개 마을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기초능력 향상 교육 등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별 전담 강사체계로 운영중이다.시인과 소설과와 함께 시낭송 및 토크쇼를 하는 등 칠곡할매들이 전하는 가슴찡한 생의 이야기로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또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출판된 칠곡할매시집 1집 시가뭐고, 2집 콩이나 쪼매심고 놀지뭐, 3집 내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굴이 이뻐요, 시노트 꼬꼬장 꼬꼬장해 등 시집을 발간 하기도 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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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고·접수 시행칠곡군은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신고·접수방식을 11월 4일 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해 이용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그동안 게시대 관련 현수막 신고접수, 게첨, 정비 등 관리·운영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담당하고, 신청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번거로움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했다.온라인 신고·접수 업무를 포함한 게시대 관리업무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에서 위탁 관리하게 된다.온라인 프로그램이 구축 운영되면 현수막 게시대 규격, 설치위치, 현재 게첨현황 등을 확인해 선착순 방식으로 현수막을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간 게첨이 가능하다. 칠곡군은 온라인 신고·접수 방식을 통해 민원인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전문성 있는 단체에서 게시대 관련 업무를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철용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수막 온라인 신고·접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미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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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체회의칠곡군은 17일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실시했다.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행된다. 칠곡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통합시나리오 상황 설정 및 대응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완벽한 훈련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광언 안전관리과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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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 수료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갖고 농촌여성 84명이 베이비시터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과정은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8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12회에 걸쳐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서비스, 산후관리, 신생아관리, 영유아기 돌봄과 아동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교육했다.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맞벌이부부 증가로 베이비시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듯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농촌여성들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교육에 참가한 노명희씨는 “교육생들은 아이돌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잊어버렸던 자녀 보육 방법을 회상하면서 아이키움의 즐거움과 새롭게 보육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농촌여성의 취업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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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회복지대회’ 개최칠곡군은 지난 1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영남대학교 김보영 교수의 ‘한국사회복지의 흐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이어 장소를 대구대학교 연수원으로 이동해 1박 2일 동안 사회복지기관의 혁신을 위한 수평 조직화, 창의를 위한 내재동기 실리기 등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백선기 군수는 “사회복지예산은 전체예산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복지체감도는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더욱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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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축전 판매부스 운영칠곡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인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과 ‘우든협동조합’, ‘(주)아이밍키’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여해 큰 인기를 모았다.2014년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아이밍키’는 유아용품 및 화장품 전시․홍보를, 2019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과 2019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팀으로 선정된 ‘우든협동조합’은 목제품 전시․판매 및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번 행사에는 세 기업을 포함해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 마을기업 1곳 등 총 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과 시식․판매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칠곡군은 향후에도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판매의 장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가치를 실현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