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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앞장’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16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아르크, 중국 난징전자상거래협회 3자가 모여 중국 난징(南京)의 콰징(跨境-중국 직구․역직구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와 제품전시관단지 건설 추진에 있어 ‘한국 상품의 유치와 개발에 관한 업무 공동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난징전자상거래협회는 난징 콰징 무역구 건설을 위해 오는 11월 20일,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개장하는 동시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天苗(T-mall 티몰), 苏宁(Suning 수닝) 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진행해 중국내 소비자와 한국기업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난징 콰징 무역구에 진출할 한국기업 제품 심사․개발․홍보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이를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아이밍키의 권혁대 대표는 “입점기업에 중국 수출시 인증 절차 간소화 및 콰징 종합세 30% 절감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중국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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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간담회칠곡군은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 관계자와 생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적정 장기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 유도를 통한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사회복지시설 간 정보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의료급여제도 및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현황 안내, 의료급여기관 협조사항 안내, 생활자를 대상으로한 올바른 약물복용 및 낙상 등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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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체험 ‘고구마 캐기’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을 비롯해 캠프캐럴 498지원대대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8리 휴경지에서 재배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왜관읍과 MOU를 체결한 캠프캐럴 498지원대대의 미군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10kg짜리 55박스는 관내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미군 장병 A씨는 “한국에서 처음 캐보는 고구마가 무척이나 신기했다”며 “어려운 이웃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조재일 왜관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경작한 농산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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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역량강화 ‘동기면담(MI)’교육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중앙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수행기관 실무자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14일부터 총 5주, 30시간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실천현장에서의 동기면담(MI)교육’을 실시한다.동기면담(Motivational Interviewing:MI)은 음주문제를 가진 비자발적인 내담자의 행동변화를 위해서 적용된 의사소통기법이다. 보건의료영역, 정신보건영역, 자살관련영역 등에서 1200편이 넘는 실험연구를 통해 그 효과성이 입증된 근거기반실천(Evidence-Based Practice:EBP)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은 내담자들의 동기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의사소통기법의 전문성을 키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기면담의 개념 및 이론적 근거, 동기면담의 핵심기술, 동기수준에 따른 접근방법을 훈련받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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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 업무 협약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6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인동커피학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초기술훈련을 제공하고 인턴십에 참여하는 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돕고자 마련됐다. 강광수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기초기술훈련 이후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격증 과정 등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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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임시회 개회칠곡군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청보, 최인희, 한향숙, 최연준, 이상승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6건 등 총 7건의 의안을 처리한다.세부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이어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등 기타안건을 심의한다.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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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 열려칠곡군은 오는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서 칠곡군의 우수·강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통해 사무·생산직 등을 채용한다.특히 대기업 채용설명회 운영과 강소기업채용관,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테마별채용관 운영으로 현장을 찾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 부대행사로 기업홍보관과 사회적기업 홍보관이 운영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취업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창출은 군정의 최고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또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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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원시, 국제자매도시 칠곡군 방문중국 허난성 제원시의 손오공이 경북 칠곡군을 찾았다. 우공이산(愚公移山)과 손오공 설화로 유명한 중국 제원시가 11일, 16일 양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칠곡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제 자매도시인 칠곡군이 개최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제원시는 지난 11일 후파 부시장, 유혜화 외사판공실주임, 고전성 체육국장 등이 칠곡군을 찾았다. 이들은 가산수피아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민간관광 산업과 농업6차 산업을 벤치마킹했다.이어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30분간 제원시를 소개했다. 특히 제원시 관광개발회사 직원이 펼친 손오공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16일에는 제원시 이묘묘 관광마케팅 과장, 왕건 대외협력차장 등이 백선기 칠곡군수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이 자리에서 양 측은 ▲문화공연 팀의 상호방문 ▲민간단체 교류 및 친선경기 지원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참가 ▲상호 관광객 유치 및 시장개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과 제원시는 행정에서 민간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이에 이묘묘 제원시 관광마케팅 과장은 “양 도시는 수 천만리 떨어져 있지만 감성이 비슷하고 도시 발전의 이념이 일치해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라며 “백선기 군수님의 제안으로 시작 된 양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라며 화답했다. 한편 칠곡군과 제원시는 2013년부터 행정 중심의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5월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민간분야 교류도 물꼬를 터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오는 31일 칠곡군탁구협회 선수단 20여 명이 제원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민간 교류를 이어간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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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산림휴양명소 국내 최대 민간정원새로운 산림휴양명소 국내 최대 민간정원 여심을 사로잡다가산수피아정원 올해 4월 6일에 개장한 국내 최대 민간정원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가산수피아정원이 10월 13일 현재 누적 방문객이 12만5,000명에 달하는 새로운 산림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가산수피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경상북도 제4호로 등록된 전국 최대 민간정원(4만평)으로 평일에는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8,000 ~ 1만여명이 방문하고 12월 말까지는 누적 방문객 25만명이 예상된다. 특히, 각광받는 정원시설로는 시간이 압축된 듯 작지만 웅장한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분재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국내 최대 움직이는 몸길이 42m 브라키오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공룡뜰,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토피아를 형상화 한 미술관, 300평 초대형 빈티지 그라운드카페, 국내 최대 50년생 왕벚나무길 300m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준비돼 있다. 최근 분홍색의 핑크뮬리정원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인스타그램 장소로 인기가 좋아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정원관광 인프라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공립정원을 조성 중이며 2020년에 경주 화랑정원, 청송 사계정원 2곳을 개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5곳이 등록하고 많은 도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생활권 주변에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휴양과 소통,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민간정원들을 최대한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이와 함께 공립정원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정원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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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칠곡군은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해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8개반 24명의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편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군은 징수목표액을 35억 원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자동차·채권압류, 번호판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과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고액체납자의 경우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독려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관외지역의 고질체납자는 합동징수팀을 통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ㅈ을 실시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자주재원 확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공평과세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