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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칠곡군의회 제259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6일 폐회했다.지난 18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으며,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5,823억 1,000만원으로 기정예산 5,406억 1,000만원보다 7.7%가 증가한 417억원을 증액 편성돼 제출,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3,260만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했다. 최연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예산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살펴 심도있게 심사했다.”고 전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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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고지 전몰용사 위령제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28일 328고지(세아수목원휴양림)에서 석적읍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328고지 전승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2회 6·25격전지 328고지 전몰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동연 석적읍장을 비롯해 전몰용사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무, 헌시낭송 공연, 위령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28고지 전투로 전사한 1만여 명의 고귀한 영혼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장영칠 328고지 전승 기념사업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몰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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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참외생산 재배기술 세미나칠곡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성주군 이경수 참외명장을 초청하여 열띤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돼 참외재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군의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향상과 내년도 참외 품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칠곡벌꿀참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강화와 참외 산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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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대상 확대칠곡군은 9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첫째아 이상 즉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했다. 기존 정부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출산가정 및 예외지원대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칠곡군은 별도의 예산 약 1억 4,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기준중위소득 120%초과 첫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확대 지원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산모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낳기 좋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서비스 신청은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가능하다. 단, 서비스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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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강소농(强小農)육성 교육 ‘큰 호응’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관에서 강소농육성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2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또 회장 정명훈, 총무 박일상, 교육생 배재현, 이동식 씨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시작된 강소농육성 교육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경영체·조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실시했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과 더불어 농가별 정밀현장 컨설팅 등의 후속교육 및 고구마 재배기술, 스마트 농업회계, 지식재산권, 홍보디자인 등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참여한 강소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역량개발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며 “신규 강소농가의 모집과 더불어 기존 강소농가의 교육 재참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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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강성익 부군수 주재로 각 합동평가 지표담당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37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8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익 부군수는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칠곡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적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나가는 등 최종평가에 대비한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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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특기적성 및 자기계발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스피치, 천연화장품, 요리, 창의보드게임, 방송댄스 등 6가지 과정으로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제과제빵 18명, 스피치 16명, 천연화장품 10명, 창의요리 18명, 창의보드게임 16명, 방송댄스 16명으로 총 94명 이다. 모집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화 50%, 온라인 50%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여가체험프로그램,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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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명산성문화제 개최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28일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홍보의 장인 ‘동명 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동명 산성문화제는 동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동명고 학생 난타, 평생학습발표회 등 주민들의 공연과 조은성, 안희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예, 수묵화 등의 각종 체험부스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도 마련된다.이밖에도 지역농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동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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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다’정광일 엘레자 뷰티 왜관읍 지점장(47세)은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14포와 라면 20박스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정광일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창업 의지를 다잡기 위해 개업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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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인문학마을 축제’ 막 올라‘2019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지난 21일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 인문학마을 주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도농복합지역인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의 인문학마을들이 연합해 권역별 축제를 개최한다.이를 통해 아파트마을과 전통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마을 밖으로 축제의 장을 넓혀 인문학의 가치를 같이 나누고 어울리는 축제로 성장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 축제는 꾸준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고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9년 칠곡인문학 마을 축제’는 학상리를 시작으로 ▲북삼인문학거리축제(9월 28일) ▲석적, 동명, 가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5일) ▲영오천왕제(10월 6일)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열림축제(10월 8일) ▲왜관,지천,기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26일)의 순으로 펼쳐진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