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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람 통한 소통시간 가져칠곡군 기산면사무소는 10일 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소통 130’의 일환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 경기를 관전했다.소통 130은 1일부터 30일까지 직원 모두 열심히 근무하고 마지막 31일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직원들 간의 화합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삼성과 KT의 야구 경기를 관전하고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이와 더불어 개막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를 위해 직원 모두 축전 티셔츠를 입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 부채를 배포했다.이종구 기산면장은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스포츠 관람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전을 벌이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재충전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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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실시칠곡군 기산면사무소는 지난 9일부터 10일 까지 양일 간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버스승강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지역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 힘을 합쳐 지역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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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칠곡군수와 산업현장에서 간담회 가져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주)SMI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SMI사 기업소개 및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소개하고 그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또 청년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고 사내 북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근로자들은 왜관3산단내 근로자 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을 건의했다.이에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사업으로 2018년 180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며 “금년에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청년근로자 고용·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현재 왜관1·2산업단지까지 운행되고 있는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가 3단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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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칠곡군은 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11일 군청 마당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포도, 버섯, 꿀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이번 직판행사에는 지역의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아로니아잼 등의 가공품 선물세트 등이 구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왜관농업협동조합도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져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맞아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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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강소농 엄지영지버섯, 베트남 수출길 오른다칠곡군 강소농 엄지영지버섯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 수출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른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지버섯을 생산하는 엄지영지버섯과 베트남 업체인 THANH LOC TRA CO. LTD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칠곡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지버섯을 베트남에 공급하기로 했다.엄지영지버섯은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연작에 의한 영지버섯 노랑곰팡이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목재배법 개발에 성공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큐브영지버섯·영지누룽지·천연영지수제비누 등 특허기술등록 3건을 비롯해 상표등록 2건, 포장디자인의장출원 2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영지버섯 자실체 배면에 칼집을 넣어 건조하는 기술과 기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단순포장 슬라이스 상품에서 영지버섯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손쉽게 큐브조각으로 떼어서 영지차를 우려내 음용하기 쉽게 했다.대한민국 영지버섯은 베트남에서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매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7~8만원에 판매하고 있고 베트남 현지에서는 12~14만원 판매되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베트남 수출은 높은 관세와 유통망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내산보다 저렴한 중국산 영지버섯을 국내로 수입해 국내산으로 둔갑해 국내시장은 물론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어 그동안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생산부터 마지막 포장까지 농민이 직접 무농약 재배 및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영지버섯을 제품화하는 것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을 기울여 독자브랜드로 수출 길을 개척하게 됐다. 특히 큐브원물영지버섯은 외관 관능검사만으로도 쉽게 한국산임을 알 수 있게 돼 제품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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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낙동강 대축전’이색 홍보 나서“대구시민 여러분! 칠곡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이 구경 오이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 서남신시장에서‘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를 펼치고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동참을 권유하고 홍보 품앗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도지사 교환근무를 위해 대구 서남신시장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대구시민과 상인들 앞에서 개막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예로부터 국난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성지가 많다”며 “대구경북의 호국정신을 문화와 축제로 재해석한 낙동강 대축전에서 전쟁과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예로부터 한 뿌리이자 형제였던 대구경북이 뭉쳐야 지방소멸이라는 범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특히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구경북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도 대구시의 축제 홍보를 위해 기꺼이 이색홍보에 동참할 의도가 있다”며 “권영진 시장님도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동참해 달라”며 홍보 품앗이를 제안했다. 끝으로 “백선기 칠곡군수님과 칠곡군민은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를 개최한다는 자부심으로 낙동강 대축전을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도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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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사랑나눔 펼쳐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 직원들이 최근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각 10만 원씩 5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미8군 제36중대의 직원 140여 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십시일반 모은 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미8군 36중대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재일 읍장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후원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독거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을 준 미8군 제36중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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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를 거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5개 지자체를 선정 했다.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정리,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실시 했다.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의 급식소를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해 지도 점검을 강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백선기 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단체급식 시설은 물론 다중이용 업소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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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유족 간담회칠곡군은 지난 6일 ‘애국동산외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 완공을 기념해 이전 대상 독립유공자 유족 등 5명이 감사패 전달을 위해 군수실을 방문했다.이날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백선기 군수에게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간담회가 이루어졌다.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애국동산 확장사업’의 일환인 ‘애국동산외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이 최근 완공돼 ‘제70주년 8.15 광복절’행사 때 기념비이전 제막식을 거행했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독립장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6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39명 등 8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이번 이전 사업을 통해 기념비 4기(강원형, 장석영, 유병헌, 지하수선생)가 추가 돼 현재 애국동산은 18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독립유공자 유족 회장 장상규는 “평소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 알리는 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적 사명”이라며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독립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및 애국동산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보훈회관도 조속히 착공해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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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근로자 대상 자살예방교육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캠프캐럴에서 미8군 한국인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보고 듣고 말하기’는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동영상으로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역할극으로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