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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체험거리 ‘풍성’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체험마당, 옛사진전, 각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기념관은 추석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기념관 앞 호국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또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 기념버튼 만들기, 6·25전쟁 영웅 종이인형 만들기, ‘호국의 다리’ 입체퍼즐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3일부터 전시 중인 ‘왜관읍 옛사진전’은 기념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차영식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해도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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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칠곡군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6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돕기위해 마련했다.이에 칠곡군 전 공직자들이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홍보 및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홍보도 병행했다.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지름길”이라며 “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칠곡군은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9일 동명시장, 10일 약목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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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듬마을 어르신 대상 문화탐방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일 치매보듬마을인 약목면 오성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의회 및 도청,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의 짝꿍이 돼 어르신들이 어릴 적 친구랑 소풍가던 시절의 회상을 통해 치매예방의 효과를 얻는 작업회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한편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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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 실시칠곡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을 실시했다. “봄, 여름, 우리 어떻게 보냈을까” 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인문학 마을 사업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상반기 사업의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마을문화기획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미니 토크 콘서트 ▲상반기 인문학 마을 전과 후의 변화를 스스로 돌아보는 마을 성장 일기쓰기 ▲마을 살이 과정 공유 ▲인문학마을 축제준비를 위한 축제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과정을 중시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인문학 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됐다. 이밖에도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이영석 회장이 오는 10월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D-DAY 퍼포먼스’를 펼치고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인문학마을이 올해 7년차를 접어들면서 전국에 유례없는 마을공동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인문학 가치로 승화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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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지원에 ‘감사’인사에티오피아를 대표하는 의과대학인 짐마대 의대의 학장이 6년간 이어온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사야스 케베데와 짐마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난 5일 이택후 경대 의대 교수, 유덕종 짐마 의대 교수와 칠곡군을 찾아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에사야스 케베데와는 짐마대, 경대의대, 경북대학병원과 ‘의학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MOU) 체결’을 위해 지난 3일 내한했다. 그는 이택후 교수로부터 칠곡군이 지난 2014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에티오피아 지원 소식을 접하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이에 칠곡군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택후 교수에게 백 군수와의 만남을 요청했다.이러한 소식을 접한 백 군수는 에사야스 케베데와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됐다. 칠곡군 공직자는 그와 일행이 군청에 도착하자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그는 백 군수에게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희생을 기억해준 칠곡군민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다”며 “6년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군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칠곡군을 방문했다”고 했다. 이에 백 군수는 “한국의 격언에는 은혜는 돌에 새기고 베풂은 물에 새겨라는 말이 있다”며 “보훈에는 국경이 없다. 칠곡군민은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에티오피아 각뉴 부대원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사야스 케베데와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이동해 6.25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방명록에 “기념관을 둘러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칠곡군민과 칠곡군에 존경심을 가진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에티오피아로 출국했다. 한편 호국을 도시 정체성으로 삼고있는 칠곡군은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오르미아주 디겔루나 티조를 칠곡평화마을이라 부르고 식수와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또 티그라이주 아라토 셈하에서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전파했다. 칠곡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서‘칠곡평화마을 자립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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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 수여칠곡군은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학점은행제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3명, 전문학사 8명을 배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아동·가족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소진풍씨는 “학점은행제 수강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됐는데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학위뿐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했다.백선기 군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지역에서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들이 지역을 키워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의 중심”이라며 “앞으로 주민이 함께 잘살고, 새로운 생활공동체를 일구어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의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사회복지, 아동학, 상담학 과목을 운영해 592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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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개발기획단 활동상황 중간보고회칠곡군은 지난 3일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5기째를 맞게 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은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연구 모임으로서 직원들의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년 제5기는 32명의 직원들이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를 시작으로 4개 팀을 구성해 자체회의와 토론, 벤치마킹 등을 거치며 새로운 시책 개발에 힘써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팀별로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활용 숙박업 활성화’, ‘칠곡참외 홍보 영상 제작’ 등 대표시책을 선보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의 의견을 듣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 이라며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창의적인 시책개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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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낙동강대축전, 이색홍보 ‘눈길’칠곡군이 주최하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낙동강 대축전 홍보의 포문은 칠곡군 공직자가 가장 먼저 열었다.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낙동강 대축전의 주제와 날짜가 적힌 와인색 티를 입고 근무하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외부 출장이나 타 시·군 방문 시에는 공직자들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며 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백선기 군수도 셔츠와 넥타이 대신에 축제 홍보티를 입고 외부 행사에 참가하거나 낙동강 대축전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 칠곡군 공직자는 대구역, 동대구역,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NC파크 등 인파들로 붐비는 곳에는 어김없이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프로야구 중계에 낙동강 대축전 노출을 위해 이색적인 방법도 동원되고 있다.공직자가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자 칠곡군 4H연합회, 생활개선회 등의 사회단체, 자영업자, 일반 주민들도 자비로 홍보티를 구입해 축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에 참가한 칠곡군 4H연합회 소속의 청년 농업인 20여 명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는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또 유명 음식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미식당 대표는 직원 10여 명과 홍보티를 입고 맛집을 찾는 전국의 미식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백선기 군수로 시작된 D-DAY 릴레이 홍보에 축제와 관련된 지역 주민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민뿐만 아니라 D-DAY 릴레이 홍보에 인기가수 에일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낙동강 대축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편집해서 만든 30초 분량의 축제 스팟 광고를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에도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축제를 상징하는 와인색으로 물들고 있고 칠곡군민은 전국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한다는 큰 자부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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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부합동평가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칠곡군은 8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를 위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48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7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평가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강성익 부군수는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칠곡군은 앞으로 평가 대비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표별 담당자와 개별 면담 하는 등 추진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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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칠곡군보건소는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북삼읍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이날 발대식은 석적읍,가산면,북삼읍의 건강동아리팀의 댄스발표를 시작으로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북삼읍 주민건강행태결과보고, 건강마을선포 결의문 선서, 주민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