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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개최칠곡군 기산면은 지난 1일 기산면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산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약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이어졌다. 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종구 기산면장은 “우리 고유의 효 사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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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재정 운용상황 공시칠곡군은 8월 29일 ‘칠곡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 이해를 증진하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자발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칠곡군의 살림규모는 5천 864억 원으로 이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1천 348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천 40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천 110억 원으로 나타났다.강성익 부군수는 “칠곡군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월 및 8월에 실시하는 재정공시를 비롯한 다양한 재정정보 공개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칠곡군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 행정정보-행정자료실-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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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칠곡군 석적읍 ‘행정복합타운 환경지킴이’와 석적고 동아리 ‘온기담아’ 회원 20여 명은 8월 31일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복합타운 내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도로변 제초 작업 후 드러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함과 아울러 불법광고물 제거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청소도 병행했다.민경안(16세) 석적고 온기담아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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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의정’ 창간호 발간칠곡군의회는 제8대 군의회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의회 소식지 ‘동행의정’ 창간호를 8월 30일 발간했다.이번 창간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해 회기별 주요안건,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의정발언 등 제8대 군의회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소식지는 반기별로 발행되며 관내 읍․면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 간행물 비치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9월중 개편예정인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에서도 군의회 소식지를 열람할 수 있다.이재호 군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제8대 군의원 의정활동을 군민들께 널리 알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진정한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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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발전 마스터 플랜을 위한 협약칠곡군과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은 8월 28일 칠곡군 건축발전 마스터플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건축물이 도시 전체의 기본적인 라인과 형태를 갖추어 향후 호국평화의 도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청 소재지이자 올해 승격 70주년을 맞은 왜관읍을 시작으로 향후 7개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며 “칠곡군의 도시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건축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칠곡의 고유한 문화와 호국의 역사, 사회 성격이 잘 반영된 건축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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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는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동아리 풀잎소리합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회원들의 과제교육 작품전시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400kg(현금 100만원 상당)과 호이장학금 기탁식이 이어졌다.노명희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자긍심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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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및 정비칠곡군 동명면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남문 화장실 등 8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대한 위생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인 황화수소 누출로 인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기온상승 등으로 증가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동명면은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 소독, 바닥 타일 보수, 환풍기 및 전등기 교체 등의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유원지가 많은 동명면은 지역 특성상 공중 화장실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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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지속 추진칠곡군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군과 읍ㆍ면 합동으로 세무공무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 72대와 공매차량 입고 4대를 통해 체납액 2,300만 원을 징수했다. 군은 2개월마다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휴대용 영치단말기를 활용해 공용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그물망식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조세 정의 실현 및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는 징수촉탁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고 그 외, 책임징수제 시행, 재산압류 및 채권추심, 경북도와 인근 시군 합동 영치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칠곡군은 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바 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3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최소화와 상습ㆍ고질적인 체납 근절, 대포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고의적인 비양심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통한 체납액 일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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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으로 행정의 효율성 높여칠곡군은 1일부터 현재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의 2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확대하고 부서를 통합·분리하는 등 기구를 개편했다. 이에 군은 행정복지국은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 등 6개 부서로 개편했다.또 관광경제국은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로 편성하고 건설안전국은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로 개편했다.특히 2국 8~10개 부서에서 3국 6개 부서 변경으로 국장 통솔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시숲 조성, 산불예방 등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정책과의 농업과 산림 업무를 분리해 산림녹지과를 신설함으로써 산림업무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획감사실 조사담당 ▲산림녹지과 산지관리담당 ▲농업기술센터 꿀벌테마담당을 신설했다. 특히 조사담당 신설로 공직사회의 비리, 비위 및 소극행정 근절을 통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안전관리과 민방위담당을 총무과로, 총무과 시승격인구정책담당과 정보통신과의 통계업무를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통계담당으로, 건설과의 하천관리담당을 안전관리과로 이관하는 등 기능과 인력을 재배치로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수요에 대한 대응속도를 높이고, 유연하고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개편으로 혼선과 주민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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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27일 득명리 한티휴게소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장회의에 이어 주민과 직원들은 한티휴게소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상우 동명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동명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면민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