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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미디어 창업실무특강칠곡군은 지난 22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창업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실전연계 중장년 창업기업육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1인 크리에이터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교육프로그램은 손안의 공장(handy factory) 이승진 대표강사의 유튜브 트랜드 읽기, 매력적인 유튜브 채널만들기 등 다양한 실무특강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중장년층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를 꿈꾸는 중장년층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창업과 연계되어 1인 미디어 채널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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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칠곡군 기산면사무소는 23일부터 24일 까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마을 진입로 및 가로화단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환경정비는 계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지저분해진 마을 진입로와 가로화단 등을 재정비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기산면을 방문하는 성묘객 및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요 마을 진입로 및 가로화단 등에 풀베기를 실시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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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칠곡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인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 알배기협동조합은 지난 23일 북삼읍 소재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인 청년괴짜방에서 ‘칠곡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업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한 지역경제발전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행사 시 상호 지원, 대외 홍보 등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위한 전반전인 활동에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 내 이미 풍성하게 자리잡은 각종 인문학적 자원을 사회적경제와 결합하는 아이디어 창출과 사업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공동 노력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 억제 및 외부 청년 유입의 마중물 역할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세 기업의 공동 협업사업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 인적자원 발굴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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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 개최칠곡군새마을회와 완주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칠곡군·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1999년을 시작으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올해는 완주군새마을회 가족40여명이 칠곡군을 방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단합행사를 열어 서로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유대를 두텁게 하고 슬기를 모아 양 지역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의 큰 틀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완주군은 민간과 행정분야의 동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며 특히 앞으로 칠곡과 완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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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축전서 인문학의 진수 선보일것“50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칠곡 인문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신현우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동참했다.그는 22일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 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낙동강 대축전에서 선보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홍보했다.이번 낙동강 대축전에 금남2리, 어로1리, 휴먼시아 아파트 등 28개의 칠곡 인문학 마을이 참가한다. 칠곡 인문학 마을은 천연화장품, 천연염색, 칼국수, 전통매듭 등의 체험 부스와 수공예품, 꽃차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또 일노래 합창단, 보람할매연극단, 언니오빠합창단 등의 칠곡 인문학 마을 공연팀이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밖에도 칠곡 인문학 마을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문학 마을 전시관도 운영한다.신현우 이사장은 “칠곡군은 지난 7년간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인문학을 행정에 접목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 간, 세대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왔다”며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서 칠곡만의 살아있는 삶의 인문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것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칠곡군은 2013년부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구촌 평화 정착을 염원하기 위해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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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 열려칠곡군은 ‘제8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22일 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인형의 꿈, 환상속 여행”이란 주제로 4일간 국내외 8개국 15개팀이 초청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읍면 방문 공연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가까이서 인형극을 접할 수 있게 돼 인형극에 대한 관심 증대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공연은 왜관소공원, 석적섬내공원, 약목면사무소 강당, 북삼인평체육에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번 축제 해외초청작품으로 ▲아르헨티나 오마르 알바레즈 극단‘환상의 인형극’▲벨기에 작은행복극단‘바닷가에서’▲독일 핍스힐 인형극단 ‘황야의 인형극’▲영국 맨인코트극단 ‘맨 인 코트 ▲러시아 프리벳 인형극단 ‘아기공룡 이구’▲터키 우카넬레 인형극단 ‘미운오리새끼’▲스페인 조르디 베르트란 극단 ‘아름다운 추억’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해외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또 국내 초청작품으로 8개팀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 극단인 ▲극단 정담 ‘쿵쿵쿵대소동’▲극단 단무지 ‘알라딘과 요술램프’▲할매할배인형극단 ‘흥부와 놀부’가 공연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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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칠곡군의 대표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또 6.25전쟁 격전장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왜관철교의 상징성 제고를 통한 U자형 관광벨트 완성을 위해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이어 노후된 시설 개보수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기능 보강사업’, 소규모 급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석적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등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고 지원을 요청했다.백 군수는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수차례 국비 공모사업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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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부모교육 운영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북스타트코리아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영유아 부모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교육이다. ‘북스타트의 이해’, ‘그림책 함께 읽기’, ‘어린이와 그림책’,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수현(독서운동가), 오혜자(초롱이네도서관장), 강무홍(그림책작가), 황진희(그림책번역가)가 강의를 한다.참여 희망자는 14일부터 28일까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독서력을 증진하고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가족 독서 문화를 형성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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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스타트업 사진촬영 실무특강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1층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스타트업 연계 사진촬영 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6주 동안 카메라의 기본원리, 조작법과 소품촬영 기법 등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사진촬영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와 시제품 촬영 연계 지식서비스 습득과 교육 수료시 칠곡군 드림창작스튜디오 활용 기회 부여, 창업기업 관내 행사시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의 특전이 부여 된다.백선기 군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과정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업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와 시제품 촬영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해 체계적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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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유소년축구클럽 돌풍 일으키다시골 유소년축구클럽팀 돌풍이 지역사회와 유소년 축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한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가 중인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경북 칠곡군의 작은 유소년팀인 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전국 762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한 전국 초등부 최대 규모인 대회에서 대도시 명문 유소년클럽과 축구부를 잇달아 꺾고 동풍을 일으켰다. U-10(4학년), U-11(5학년), U-12(6학년)의 3개 부문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U-10 준우승, U-11 16강, U-12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U-10은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8강전과 4강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폭우 속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한남대 유소년 팀을 만나 최선을 다했지만 체력과 뒷심 부족으로 4 대 1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U-12는 예선에서 2승 1무로 본선리그에 진출했으나 8강 토너먼트에서 원주 UTD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준결승이 좌절됐다. 이경섭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단장은 “여름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일궈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결실을 가져온 만큼 선수들이 자신감을 느끼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칠곡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 중심이 돼 2008년 창단했다. 이경섭 ㈜이디오 디자인 대표(51세)가 지난해 3월 단장을 맡으면서 유소년 축구계에서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경섭 단장은 축구클럽의 발전을 위해 부족한 비용을 개인 사비로 충당하는 등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