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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숨은 주역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16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0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발생이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김천시사회복지사들과 복지기관을 표창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간담회에 앞서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 100박스를 구매해 관내 코호트 격리시설 10개소에 전달하고 지역민에게 따뜻함을 건넸다.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역의 소외 된 이웃을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노력 덕에 김천이 사람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전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사랑의 씨앗을 뿌려주신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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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일자리는 ▲생활방역 지원(139명) ▲공공휴식 공간 개선(101명) ▲공공업무 긴급지원(60명) ▲재해예방(3명) ▲지자체 특성화 사업(109명) 등 총 5개 유형 145개 사업에 412명을 모집한다.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및 학교 방역에 참여 인력이 중점 투입되며, 해피투게더 김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휴식 공간 개선(환경 정비 등)에도 많은 인력이 참여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사업유형별로 근무기간, 근무시간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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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최영호 KEB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이재국 KEB하나은행 칠곡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모사업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지자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칠곡군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0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칠곡군은 하나금융그룹 지원 사업비를 포함해 25억 원을 투입해 ‘군립칠곡어린이집’을 왜관읍 왜관리에 지상3층 규모로 신축 이전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공보육 강화를 통한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저출산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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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백선기 칠곡군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지명을 받은 백 군수는 지난 17일 ‘칠곡군민 여러분이 코로나 백신입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담은 팻말을 들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해 전 세계적 연대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석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공식 엠블럼인 ‘거품이 묻은 기도하는 손’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백 군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은 물론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백신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라며 “서로를 위해 필요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확고하게 실천해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속으로 더 이상 침투하지 못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끝으로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며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조금만 더 참고 견뎌내자”고 당부했다. 백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추천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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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김천시는 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에 대해 건축물에 대한 2020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김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위축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착한임대사업에 동참해준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일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규모는 1월부터 6월 기간 중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3개월 미만이라도 1개월분 이상 인하해 준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준다.재산세 감면 신청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구비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사업자등록증(소상공인 확인서 등), 통장거래내역(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 등) 이며, 시청세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7월에 납부한 재산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다만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특수 관계인(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에 해당하는 경우와 유흥주점, 도박장 등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이와 별도로 김천시는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균등분)에 대해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직권면제 해 주기로 했다.주민세(균등분)의 감면대상자는 재산세 감면대상자와 달리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자들로서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코로나전담병원, 개인사업자이다.주민세(균등분) 감면금액은 11,000원에서 55,000원까지 김천시에서 직권으로 감면 처리한다김천석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감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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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김천시는 구제역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소 사육농가 856호 7,232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2011년 최초접종이래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4회)적으로 정례화해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초에도 인천 강화지역에서 구제역 야외바이러스(NSP)가 발견되는 등 위험성이 상존해 있는 만큼, 이번 일제 예방접종강화를 통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물샐틈 없는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농장주 자율접종이 원칙이지만 소규모농가와 고령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등을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면역력약화에 따른 구제역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접종에 한 농가도 빠짐없이 모두 접종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과거 구제역 항체 양성율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방역관리를 통한 수시점검도 병행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김천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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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카운슬러대학’ 개강김천시는 16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0 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카운슬러대학은 개강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한 달 10회 차로 진행되며, 상담에 대한 기본교육과 부모교육, 가족상담, 성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개강식에 참석한 김재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폭 넓은 시각으로 청소년을 바라보고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어주는 진정한 상담자로 준비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올해로 20기를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매년 30명 이상의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해 현재까지 약 7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관내 학교의 집단상담 지도자, 위기청소년 멘토링 및 전문 상담자로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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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칠곡군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아파트내 어르신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20마리를 전달했다.정현주 우방신천지아파트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에도 못 가시고 집에서 외롭게 계시는 어른신들이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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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김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7곳 및 위험구역 1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7~8월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증산면 수도 계곡을 비롯해 사고위험이 많은 관리지역 7곳에 안전관리요원 14명을 6월 15일부터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에 집중해왔다.사전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의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 사용법과 코로나19 예방 보건교육도 마쳤다.또한 금년에는 실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전요원을 증원하고 책임구역 지정 및 취약 시간대 근무자 중점배치, 매일 체온 검사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등 근무관리를 강화한다.이번 점검에서 안전물품 구비 상태, 유급감시원 근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특히 안전관리요원 배치지역에 비접촉식 발열 체크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집중기간에 물놀이지역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물놀이·다슬기채취 위험 안내 현수막 68개를 설치하고 휴대용 심장자동충격기 총 8대도 비치해 현장에서 위급 시 활용한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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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신청사 건립 계획 수립김천시는 민선7기에 들어 아포읍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아포읍신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중에 있다. 아포읍 청사 건립 계획은 2019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올 초 경상북도 투자심사를 승인받았다. 그뒤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를 받고 현재는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변경)하고자 용역중에 있다.김천시는 아포읍사무소 주차민원 해소를 위해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중인 국유지 1,611㎡를 매입해 복지관과 공동 이용하고자 별동으로 2층 1,000㎡ 규모의 주차타워를 계획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15일 아포읍 주민들의 염원과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고 국유지 매입을 협의하고자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부지매입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설계 공모 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해 아포읍사무소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래되고 낡은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를 건립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조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