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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털어 교통사고 처리 안내 책자 발간한 경찰관'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교통사고 처리 안내 책자 발간 홍익치안 수요자인 경산 시민들에게 홍익교통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산경찰서 하양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일호 경위가 사비를 털어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교통사고처리' 책자 1,000부를 자체 제작해 하양지역 리장, 새마을지도자, 관변단체 회원,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읍민들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경위는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가 넘고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가 2천8백만명을 상회하는 등 자동차와 밀접한 대중교통 문화 속에 살고 있고 자동차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 공직생활 중 교통 사고조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각종 사고 사례를 분석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로 홍익교통 확립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자를 만들게 됐다"고 했다. 책자에는 교통사고 처리기준 및 절차, 대처요령, 교통사고 유형, 음주운전 처벌기준, 운전자 상식코너, 착한마일리지제도 등 24개 항목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 계기로 보험처리 등 단순 사고처리 과정에 현장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고 후 처리미흡으로 인한 뺑소니 범으로 몰리는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없도록 하고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운전으로 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하양파출소 정상우 소장은 “대중교통 문화 시대에 교통사고처리 과정을 잘 알지 못해 정신적, 경제적, 시간적 손실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며 “시민들이 교통사고 처리절차를 숙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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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0대 여성 살인사건 발생구미, 40대 여성 살인사건 발생 40대 초반의 여성이 남편 소유 승용차량 조수석에서 왼쪽가슴 등 총 10개소에 자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7월 3일 오전 10시 50분경 구미시 형곡로 노상에서 남편 소유의 승용차 조수석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이웃주민이 발견하고 '사람이 차에서 자고있다'며 119에 신고해 출동한 119구급대가 차량문을 열고 사망한 피해자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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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 새출발 선언김관용 도지사,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 새출발 선언 취임선서 후‘더 큰 경북의 꿈 완성 위한 새출발’결의를 담은 취임인사 도지사와 태권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전통무술 태권도 퍼포먼스 울릉항 개발 현장, 노인복지시설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 민생탐방 김관용 경북지사는 7월 1일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의 3선 취임식을 평소 김지사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를 초청하는 대규모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다시 한 번 경북의 새출발 결의를 다지면서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르기 위해 김지사가 직접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지사의 행보는 민선6기에는 도민들에게 한 층 더 다가가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위주의 도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가 묻어나는 것으로 김지사 다운 행보라고 볼 수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먼저,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울릉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포항-울릉간 여객선에서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김지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내 각종 안전장비와 여객선 안전대책 매뉴얼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선박관계자들에게 승선객 안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객선 배편을 이용해 울릉도에 들린 후에는 곧바로 민생현장을 체험하고 이튿날인 7월 1일 아침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에는 외국인 유학생 독도서포터즈, 푸른울릉독도가꾸기 회원, 태권도 퍼포먼스를 위해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 된 초‧중학생 및 결혼이민여성 등 70명이 독도 평화호를 타고 김지사와 함께 입도했다. 독도에서 김지사는 지방자치법 상 취임선서를 하고‘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의 결의를 담은 취임인사를 한 후 태권도 공인 3단인 김지사가 직접 태권 꿈나무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 품새 시범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우리 땅 독도를 물샐 틈 없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믿음직한 독도경비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에 앞서, 전날인 6월 30일에는 울릉도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울릉 서면 태하리 소재)에 들러 위문하고, 국책사업현장인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 현장에서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으며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앞에서 열린 경북신용보증재단 울릉‧독도 출장소 개소식에도 참석하는 등 하루 종일 울릉도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또한,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각계 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생활도정도 적극 펼쳤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도민들께서 주신 크나큰 사랑을 생각하면 정중히 모시는게 도리지만 지금은 새출발의 각오와 결의를 다질 때”라면서, “울릉도와 독도에서 민생현장을 둘러보니 초심으로 돌아가 정말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민선6기에는 도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더 큰 경북의 꿈을 완성해 나가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지사는 오는 7월 2일 오전 9시 도청 청내방송을 통해 민선6기 도정방향을 밝히고 직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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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블랙아웃 대비 전 교통경찰 수신호 교육 실시경북경찰청, 블랙아웃 대비 전 교통경찰 수신호 교육 실시 경북지방경찰청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 및 갑작스런 원전가동 중단 등 전력수급상황 악화로 인한 교통신호등 정전에 대한 교통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6월 26일 경북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4개 경찰서 교통외근경찰관들에 대한 수신호 교육울 실시했다. 6월 30일부터는 포항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를 필두로 7월 초순까지 7개 기동대에 대한 수신호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수신호 교육을 받은 경찰관들은 운영예비 전력이 100만KW에서 200만KW 미만으로 경계조치가 이루어지면 경찰서별 가급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지구대 경찰관이 현장 출동해 교통수신호로 교통정리를 실시할 게획이다. 운영예비전력이 100만KW 미만 또는 주파수 조정이 곤란해 부하조정이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에는 교통 비번근무자와 모범운전자 및 교통수신호 교육을 받은 상설중대가 모든교차로에 나가서 교통수신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교통수신호를 이용하여 운전자에게 혼란을 방지하고 통일된 수신호로 운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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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경영선진화 위한 비전 및 발전방향 워크숍 개최경북행복재단, 경영선진화 위한 비전 및 발전방향 워크숍 개최 경북행복재단은 26일과 27일, 2일간 경북행복재단 회의실에서 전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보건·복지를 위한 재단의 역할과 과제’ 모색을 위한 '경영선진화 위한 비전 및 발전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박사의 '정부 보건·복지 정책방향과 재단의 역할'과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의 '경북 사회복지 현안이슈, 재단의 역할과 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재단은 경북 보건·복지를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SWOT 분석 △조별 토의 및 전체 발표 등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행복재단은 지난 2011년 지역보건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경북의 특성에 걸맞는 보건 복지 정책개발과 사업지원을 위해 경북도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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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 동료 가족 상대 사기, '구속'교도소 수감 동료 가족 상대 사기, '구속' 교도소 수감 동료의 누나에게 "고소사건 청탁 명목으로 경찰서 수사과장에게 뇌물을 줘야한다"며 400만원 상당 상품권을 편취하고 1,200만원을 추가로 요구하다가 미수에 그친 사기꾼이 경찰에 구속됐다. 김 모(57.회사원)씨는 교도소 수감 동료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해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피해자의 가족에게 금품을 편취하고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했다가 경찰의 추적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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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제10대 도의원 당선자 간담회 개최경상북도의회,제10대 도의원 당선자 간담회 개최 의원 상호간 인사, 의회현황 및 운영사항, 개원 및 의사진행 안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자 간담회가 26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의원 전체당선자 60명과 김관용 경북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의회사무처장 및 사무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회사무처에서 준비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안내'에 따라, 경북도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도의원 모두 개인별 인사에서 대부분의 의원들은 “경북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10대 경북도의회 개원은 오는 7월8일 오후2시에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제271회 임시회가 7월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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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안동 하회마을서 도청이전신도시 홍보경상북도개발공사, 안동 하회마을서 도청이전신도시 홍보 지난 21일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직원 10여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도청이전신도시 홍보에 나섰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 인근의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청이전 신도시 홍보 책자와 부채를 나누어 주며 신도청이전을 홍보했다. 석태용 신도시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국민에게 경북도청 이전을 알리고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 직원들은 지난 12일, 지역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예천군 용문면 출렁다리 마을을 찾아 일손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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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육사 생도 대상 특별강연김관용 도지사, 육사 생도 대상 특별강연 청년 리더, 세계를 가슴에 품어야 김관용 경북지사는 21일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칠곡·영천지역 등 낙동강 전적지 답사를 위해 지역을 방문한 육군사관학교 생도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매년 육사 생도들의 호국정신 계승과 조국애 함양을 위한 국토순례 프로그램의 한부분으로 6·25전쟁과 산업화시대를 겪은 지도자가 들려주는‘청년 사관생도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김 지사는 학교측의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연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역사적으로 경북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을 주도적으로 계승해온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마다 항상 전면에 나서 국난 극복의 주체가 되어왔다고 말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을 중심으로‘호국 평화벨트’를 조성 전후세대의 호국·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대학생, 해외참전용사 등 매년 수만명이 참석해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전쟁을 겪은 세계 최빈국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최단기간에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것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할지 목표를 가지고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라며, 청년 생도들도 간절함과 과감한 결단력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 세계를 가슴에 품어 나라와 인류발전의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빈곤과 가난에 허덕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나라가 많다며, 경북은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 경북형 밀레니엄빌리지 조성, 청년봉사단 파견 등 저개발국의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관생도들도 인류공영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장근석(73기) 생도는“지사님의 강의를 통해 젊은 생도 못지않은 열정과 에너지에 감명을 받았다. 다시 한 번 사관생도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생도회에서 직접 제작한 기념액자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경북도 소속 육사 선배인 이태현(31기) 청소년지원센터 원장, 석현하(33기) 바이오산업연구원장, 윤정길(34기) 환경산림국장, 김재홍(36기) 포항시 부시장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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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새출발위원회, 현장에서 답 찾다움직이는 새출발위원회, 현장에서 답 찾다 도청 이전시기 초미의 관심, 도민이 공감하는 시기로 제안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는 20일 위원 40명이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현장과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움직이는 위원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금년 10월말 도청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도청이전 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함에 따라 도청이전 시기 검토를 위한 세밀한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현장방문은 도청이전 신도시 단계별 조성계획과 기반조성 현황, 신청사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과 토론, 청사 본관, 복지관 등의 청사 공사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청이전지 방문을 마친 위원들은 안동댐 상류에 조성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를 방문하고 유교문화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춘수 위원장은“도청청사 공정과 기반시설, 정주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위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민이 공감하는 이전시기를 제안해야 한다”라고 밝히고“새출발위원회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뜻을 모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