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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이웃과 함께하는 예술활동고령군 쌍림면은 17일 하거2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학골, 날개를 달다’의 종강식 및 마을 전시회가 열렸다.‘학골, 날개를 달다’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해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 내에 위치한 ‘랑STUDIO’에서 하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신과 이웃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예작품을 손수 제작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컸다.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랑STUDIO는 쌍림면 개실마을 내에 위치한 전문예술공예 및 미술분야 전업작가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단체로 본인들의 예술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최희준 쌍림면장은 전시된 작품들을 하나 하나 살펴 보며 “이웃과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감과 마을의 화합을 동시에 이룬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마을 전체가 예술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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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골목골목 복지나눔’ 장수사진 촬영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골목골목 복지나눔’의 “장수사진 촬영사업”이 17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쌍림면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월막리, 고곡1리, 안림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며, 귀원리에서 정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정유경 원장이 어르신들의 머리와 메이크업 등 미용봉사활동을 도와주어 어르신들이 보다 고운얼굴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장수사진사업은 기존에 여러번 진행해 신청자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르신들이 사진촬영을 맞아 한복도 꺼내 입으시고, 간만에 예쁘게 화장도 하니 어르신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여 행복한 시간이 됐다.최희준 쌍림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을 해주신 정유경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사랑을 나누는 더욱 아름다운 쌍림면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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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19일 민선7기 제11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19일 민선7기 제11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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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기금 기탁16일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폐농약병 등 모으기 행사, 방역 봉사, 집수리 봉사,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교육발전기금은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회단체의 지속적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더 살기 좋은 고령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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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성금 기탁고령군 개진면에 소재한 합동파렛트에서 16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한인호 대표는 2018년부터 해마다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회사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령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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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고령 운수초등학교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주관으로 개최한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전에 운수초는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학생 부문 특상 및 지도교사 논문 1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품설명서와 학생의 발표 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6학년 김 솔 학생은 ‘적상산 사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라는 주제를 탐구했다. 사고(史庫)는 조선 시대의 실록을 보관하기 위해 조정에서 설치한 일종의 도서 창고로, 조상들이 귀중한 실록을 보관하기 위해 어떤 과학적 노력을 했는지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특히 김 솔 학생은 최현규 지도교사와 같이 전주 사고와 적상산 사고에 답사를 다녀오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 조상들은 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첫째, 하부 기둥을 높게 해 환기가 잘 돼 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었고, 둘째, 옆면에 풍판을 설치해 비바람을 막고 사고 안의 온도 변화를 줄였으며, 셋째, 용마루 끝의 구멍이 사고 안의 환기를 원활하게 했음을 밝혀냈다.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를 준비한 학생과 지도교사는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출품한 작품을 토대로 의논하고 탐구해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 더욱 정교하고 세심한 작품을 제출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이 대회에 참가한 김 솔 학생은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얻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선생님과 같이 조사하고 탐구해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 과학전람회를 준비해 탐구했던 경험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이어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일구어내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 자랑스럽다.”라고 하면서 “작은 학교에서 일구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런 좋은 결과가 널리 퍼져 운수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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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18일 민주평통 4/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18일 민주평통 4/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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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국문화축제 즐겨볼까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가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2020 한국문화축제’는 지역관광 거점도시 4개 지역(안동, 목포, 전주, 강릉)과 연계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인기 가수 40여 팀이 참여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 판매 특별전 ‘한류문화장터’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주간으로서 안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선다. 먼저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 가수 황치열 등 한류스타들이 직접 안동시를 여행하고 음식, 관광지, 이색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가(go)드림’이 방송된다.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6시에 안동소개, 안동의 맛, 관광지, 이색 문화체험 등을 주제로 촬영한 지역 특화 영상이 매일 1편씩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및 SBS Entertainment에서 방영된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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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전수검사고령군은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 시설·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써,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7곳, 요양병원 2곳의 종사자와 노인주간 보호센터 3곳의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전액 국비로 추진된 이번 검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가 포함된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경우 보건소 이동검체팀이 방문해 검체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김곤수 보건소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검사로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최근 소모임과 식사, 가족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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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고령 운수초등학교는 16일 유치원 및 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미리 예방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이 일어났을 때 학생들이 입을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조해 진행하고 임미경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의 내용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정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유형·사례·예방 및 대처방안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전반적인 교육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진행돼 학생들도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다. 마지막에 OX 퀴즈 활동으로 학생들이 알게 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운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대처 역량을 기르고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고취할 수 있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없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