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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로페이로 결제하세요”고령군에서는 4일부터 민원발급 및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를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고령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등록 및 인감증명서 등 제증명 서류를 발급하거나 자동차 번호판 교부 대행소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구매할 때 수수료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는 QR코드를 활용해 중간 단계를 최소화해 0%대의 결제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혜택이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소비이다. 그러나 제로페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고령군에서는 이러한 좋은 제도인 제로페이 결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상품권 사용이 생소한 민원인들에게 제로페이 앱 설치부터 상품권 구입, 수수료 결제까지 과정을 설명해 제로페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앞으로 민원 부분의 시범운영을 토대로 읍․면사무소, 대가야문화누리관 등의 기관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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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고령소방서가 4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대면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필수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서도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 등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김태준 서장은 “힘든 상황에도 필수 노동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유지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해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종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제안을 받은 김태준 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김상남 고령소방서 행정자문단장, 공재익 고령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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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만들기 환경정화 활동고령군 다산면은 3일 다산면 노곡리 들녘 하우스 주변과 제방 및 도로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다산면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I♥대가야고령 면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0여명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시설하우스 주변 등 불법 투기된 영농폐기물, 폐비닐 등 4톤가량 수거하고, 주변 농가를 돌며 깨끗한 들녘이 되도록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가 앞으로 다산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기대했다.나영일 다산면장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참여 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정화활동이 사회단체만 시행하는 활동이 아닌 주민들이 평소에 깨끗한 다산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설하우스 주변을 정비하고, 영농폐기물은 규정에 맞게 배출하고, 영농폐비닐은 집하장으로 분리 배출을 당부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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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MOU 체결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MOU 체결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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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난다고령군은 내년(2021년) 경상북도 균특 전환사업 예산이 확정됨으로써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2차 사업 89억원, 대가야 休문화유수사업 126억원 사업 예산이 확정 됐다.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1차 사업은 가야금 전수관 및 연수원 건립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사업은 동서양악기연구소 건립, 우륵박물관 확충, 가얏고마을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고령군이 가야금의 고장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와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 나도록 연계 추진 한다.대가야 休문화유수사업은 낙동강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과 부례관광지를 연계한 것으로 빼어난 경관과 각종 수변관광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관광단지를 형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가장 적합한 관광지로 다가서게 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2017년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연구기관) 관광개발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통해 다양한 루트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 금번과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령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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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물·이륜차 민간 추가 보급고령군에서는 전기화물차의 수요폭증으로 이번 3회 추경에 사업비 593백만원(국비552, 도비15, 군비26)을 추가로 확보해 전기자동차(화물차) 30대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가로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30만원이며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전기이륜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승용차, 화물차 신청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전기이륜차는 만16세 이상 군민, 관내 법인 및 기업이다.현재까지 전기자동차 93대에 대해 지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19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4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구축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기자동차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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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카드형 상품권 ‘고령사랑카드’ 출시고령군은 2일 고령군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고령사랑상품권(이하 ‘고령사랑카드’) 출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사랑카드(농협 체크카드)는 11일 출시되고 출시 기념으로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령사랑카드 발급비는 없으며 금융기관 방문 없이 ‘지역상품권 착(chack)’앱을 통해 상품권 충전과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축협 포함)을 방문하면 오프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관내 가맹점에서 고령사랑카드 사용 시 상품권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가맹점·후불교통카드·관외 지역에서 사용할 경우 연결된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된다. 고령사랑카드 이용 시 소득공제 30% 혜택과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고령사랑카드 출시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상품권 부정유통 사전방지 효과 및 상품권 발행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지류형 상품권과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고령사랑카드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이 유통되면 지역 내 소비증가와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품권 이용이 더 편리한 고령사랑카드를 통한 착한소비 운동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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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31일 제2회 대가야파크골프클럽대회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31일 제2회 대가야파크골프클럽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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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고령군 환경과와 다산면, K-Water 고령권지사는 10월 30일 다산면 지방정수장 상수원보호구역 일원 및 보호구역 하천 등 정화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황기성 고령지사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I♥대가야고령’일환 등으로 K-Water 고령권지사 및 환경과, 다산면 직원 등 40여명이 상수원보호구역 및 제방 주변의 불법 투기된 영농폐기물, 폐비닐 및 쓰레기 등 2t을 수거했다.나영일 다산면장은 “바쁜 시기에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K-Water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정화활동으로 고령군 주민들이 건강한 수돗물을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또한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기물들을 정비해 깨끗한 다산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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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지난 10월 31일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온정에 손길이 모였다.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는 덕곡면의 독거노인 A씨(84세,후암1길)는 주택노후로 인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나기로 큰 걱정하셨는데, 오래되고 낡은 출입문 전체를 샷시로 교체 작업을 해드려,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어서 한시름을 놓게 되셨다며, 너무 고마워 하시는 얼굴에서 모든 회원이 행복감을 같이 느꼈다. 한편, 생활보호대상자 B씨(73세,지사동길)는 오래되고 낡은 도배 및 장판교체작업과 전기(전등)배선 교체작업을 해 밝아지고 깨끗해진 환경을 선물 하고, 불편한 몸으로 인해 정리되지 않은 집주위를 말끔히 정돈해 드리는 등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움직임을 실천했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귀농인연합회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금동수 고령군귀농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면사무소 도움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도배, 장판, 도색작업, 미장작업, 방보일러작업, 노후된 전기배선교체 등을 통해,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