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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도 마을만들기사업 자체공모 시행의성군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도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자체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은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더 많은 마을에 정주여건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5억 원을 2년간 순차적으로 투입해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3개 마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24일부터 진행하며, 약 1개월간 마을별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서면평가·현장확인·대면평가 총 3단계의 평가를 거쳐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의성군의 행복마을자치사업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에 한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업계획부터 공모 선정 과정을 거쳐 사업 시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마을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추진을 시행하고 있고,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 마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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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 교원 역량 강화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에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담당 교사가 해당 연수에 참여했고 ‘행복한 보드게임 아카데미’ 대표 강사를 초청해 일반학생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호작용을 위한 다양한 보드게임 지도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일반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지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성중 교육지원과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내실있는 통합교육 환경이 구축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교원의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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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에게서 배우는 충효 사상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 비안 향교와 의성 향교 및 의성 유적지 곳곳에서 안계초등학생 60여 명, 의성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의 향교 어르신으로부터 생활의 기본 예절과 부모님에 대한 효 정신에 대해 실습을 병행해 학습했다. 특히 안계초등학생들은 조문국 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의성 지역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문국 사적지를 친구들과 거닐어보고, 오후에는 최치원 문학관을 방문했다. 의성고등학생들은 의성향교에서 친구간의 예의,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다도 체험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다도 예절에 대해 학습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덕목을 잃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런 노력을 의성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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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의성군의회는 27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4일간,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아카이브사업), 점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38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의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등 4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도 철저를 기해 미진한 사업은 동절기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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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오늘은 내가 씨름왕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의성학생씨름장에서 관내 초, 중학교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장기 초, 중 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기 씨름왕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을 보존하고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통한 의성군 씨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를 신설하여 초등부 3개부, 중학부 2개부를 운영해 5명의 학생이 씨름왕에 이름을 올렸다. 초등부는 남초부(6학년부, 5학년 이하부)와 여초부(통합부)로 운영됐고 중학부는 남중부(60kg 초과부, 60kg 이하부) 2개부로 운영됐다. 올해 대회는 경기 시작에 앞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선수들과 의성중학교 씨름부 학생선수의 씨름 기술시범을 선보여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 학생은 “현장에서 보니까 씨름이 너무 재미있어 깜짝 놀랐고 친구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성완 교육장은 “씨름은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고 건전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체육활동이다. 앞으로도 의성군 학생씨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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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우리가 지킨다!의성중학교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지킴이 동아리 USDL과 학생회 임원들이 주축이 돼 독도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동아리 부원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등교해 독도의 날을 널리 홍보하고 직접 만든 독도 신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독도의 날이 독도가 우리의 소중한 영토임을 상기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날임’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독도 신문에는 최근 한․일 간의 독도 영유권 분쟁,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 등 다양한 정보뿐 아니라 독도에 관한 퀴즈도 실어 퀴즈를 맞춘 학생들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유하 학생은 “독도 지킴이로서 독도의 날을 알리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독도를 바로 알리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에 맞설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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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림스타트, 아동권리교육 실시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26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및 의성군립안계도서관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연계해 전문강사가 아동 인권,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발달, 보호, 참여권) 등에 대해 시청각 강의, 토론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는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배움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는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 12세이하(초등학생)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가족 지원 및 필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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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 개최의성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을 오는 28일 19시, 29일 16시, 2일에 걸쳐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공연되는 공모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2012년 故 김광석의 노래로 제작된 최초의 뮤지컬로 지난 11년간 누적관객 15만3천명을 돌파한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공연 자체의 화려함 보다는 故 김광석의 노래 전반에 흐르는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뮤지컬이라는 형식을 통해 현실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 때문에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故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뮤지컬 중 가장 ‘김광석’ 다운 뮤지컬로 평가받아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故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우수 공연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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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필리핀 시닐로안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의성군은 필리핀 시닐로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캄보디아와 MOU를 통해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협약체결로 필리핀 계절근로자도 투입될 예정으로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의 건강과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해 출국 전 사전교육 등을 통해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농가 배치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현지 근로자 교육과정 확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농림부 시범사업(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신청해 내년도 농가 일손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돼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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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퍼포먼스 대회 참가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북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의성군새마을부녀회는 아차상을 수상했고, 새마을노래를 탄소중립과 관련된 내용으로 개사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곡 가사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내온도 유지하기, 일회융품 줄이기, 분리수거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내용을 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번기로 바쁘신 일정에도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을 위해 준비에 애쓰신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