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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 추진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하여 군내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춘산면 사미리 마을은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 사업 대상에 포함돼 마을 설명회부터 현장조사, 급수공사비 수납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 이제 사미리 70여 가구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고 있고, 나머지 춘산면 마을에도 행정리 단위로 급수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사미리 마을에서는 그동안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해 수질 악화나 가뭄 시 물 부족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이 이번 상수도 보급을 통해 깨끗한 수질과 높아진 수압으로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춘산⋅신평면 군민들이 하루빨리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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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산물 산지유통기능 활성화 지원 확대의성군은 유통 취약농가 농산물 순회수집을 통한 산지유통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령농‧부녀농 등 취약농가의 농산물 판매 부담 완화를 위해 산지유통기능 활성화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산물 산지유통기능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170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차량 임차비‧인건비‧유류비 등 지원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 전문조직이 책임지는 산지유통시스템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운송체계 미비로 유통단계 접근에 취약한 고령농‧부녀농 등 생산농산물을 중점 순회‧수집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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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수상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경상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28억 원 중 8,099억 원을 집행해 87.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당초목표 1,233억 원 대비 1,769억 원을 집행해 536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019년부터 5년동안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번 쾌거는 의성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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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단촌역 주변 새단장 실시의성군 단촌면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면민들과 단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근 단촌역 주변 일대를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변 정비는 오래돼 낡은 단촌역 건물 전체 도색 작업을 진행했고, 특히 지붕 기와를 붉은색으로 도색해 단촌면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역으로 가는 길목에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를 그려 단촌역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단장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서 단촌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단촌면을 만들기 위해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폐역이 된 단촌역은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2년도 4월부터 주민부터 방문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고, 월평균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단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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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무료 치매조기검진 연중 시행의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치매척도검사) 등의 2차 진단검사와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해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 3차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추정인구의 77%인 2,222명의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치매치료관리비·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등을 통한 돌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참여’ 지속적으로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의 가족에게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 교류와 휴식을 제공하고 돌봄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의성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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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설맞이 대청소 주간 실시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1일간 ‘2024 설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한다.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읍․면별로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실제 청소가 필요한 골목길, 관광지, 하천변, 집 앞 등 대청소, 방역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대청소 주간 동안 자율정화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증진을 위해 군민, 상가번영회,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군민 전체가 깨끗한 의성만들기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오시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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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지원의성군은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의성농업을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과제이수 계획서를 제출한 자에게 3년간 15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식량, 채소, 과수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적극 활용해 생산단계부터 유통까지 지원자가 사업 모든 단계에서 경험을 통한 농업 창업 준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농업에 힘써 줄 젊은 인재들의 도전에 의성 농업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며, “미래 의성농업을 이끌어 갈 젊고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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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론으로 AI 확산방지에 총력의성군은 AI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드론을 활용한 공중 방역을 추진했다. 지난 10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서의성농협에서 드론을 제공받아 가음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중살포를 시행했다. 드론을 활용한 살포는 의성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방역 방법으로, 발생농장의 차량과 인력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방역 인원이 접근하기 힘든 지붕, 처마, 나무와 덩굴이 우거진 경사 지역까지 입체적으로 소독제를 살포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성군 AI 방역대책본부는 “신속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현재까지 발생 농가를 제외하고 추가로 확진된 농가는 없는 상황이다”라며, “드론은 사각지대 방역은 물론 장비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해 줘 앞으로도 군에서는 비상 방역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의성군은 발생지점에서 반경 10㎞ 내 가금농장 10호에 대한 전담 공수의를 지정해 1:1 밀착 예찰과 출하 전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고 있고, 발생지역 입구를 포함 4개 통제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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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성료의성군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안계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성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접수가 어려우신 분들을 배려해 현장접수를 안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점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조성될 국민임대주택(42세대)은 무주택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고, 행복주택(98세대)은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최종 신청된 입주자는 국민임대주택 총42세대 중 240세대가 신청했고, 경쟁률은 5.71대1이다. 그리고 행복주택 총98세대 중 256세대가 신청했고, 경쟁률은 2.61대1로 나타나 많은 군민들이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3월 28일 당첨자 발표, 12월 중 입주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통해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대응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의성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많은분들이 신청한 만큼 군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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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24~25년 경상북도 유망축제 선정의성군은 지난 10일 경북도가 선정한 2024~2025년 유망축제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포함해 총 14개 축제가 경북도 지정축제로 지정 발표됐다. 유망축제로 선정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연간 2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축제의 내실을 다져왔고 개최 이듬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연속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 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