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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서울 강동구, 도․농 상생발전 자매결연 체결의성군은 서울 강동구와 21일 서울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광호 의성군 의회 의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유한철 재경의성군향우회장 등 양 지자체의 대표단 및 간부 공무원 등 참석했고 경과보고,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기념품 교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단체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청년·교육 등 각 분야 교류, 농·축산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성군과 강동구는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과 더불어 주민교류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천년 전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암사동 유적문화를 보유한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동반 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문화와 경제 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간의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문제도 함께 의논하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0년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국내 타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지난 5월 대구시 수성구에 이어 서울시 강동구는 8번째 자매 도시가 됐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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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농촌활력평가 ‘대상’ 수상의성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농촌활력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농촌개발, 농산어촌 등의 주요업무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 평가하여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평가이다. 의성군은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2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8지구, 마을만들기 7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 8지구, 농촌유휴시설창업지원사업 1지구 등 총 26지구를 추진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섰고, 농업기반조성사업으로 저수지정비사업 6지구, 용배수로정비 19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14지구, 저수지정밀안전진단 4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2지구 등 총 45지구를 추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농업환경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의성군은 지난 6월 농촌협약,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것도 큰 호평을 받았다. 농촌협약은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54억 등 총사업비 464억 원을 지원해 동부생활권 10개(의성, 금성, 봉양, 단촌, 점곡, 옥산, 사곡, 춘산, 가음, 안평) 읍면에 대한 보육·문화·교육시설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경우 금년에 4개 지구(비안 장춘2리, 의성 비봉1리, 금성 대리1리, 단밀 생송1리)에 대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국도비 68억 원 등 총사업비 85억 원을 지원해 생활위생인프라, 주택정비,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활력분야 대상은 의성군이 농촌·농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주생활여건 개선과 기반시설확충 등을 통해 의성군 농촌에 활력에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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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민, 삶과 지역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 상승의성군은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2년 기준 경상북도 및 의성군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공표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한 ‘2022년 경상북도 및 의성군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6일간 진행됐고 의성지역 만 15세 이상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 인구, 노동, 소득‧소비, 문화‧여가, 교육, 의성군 특성 항목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48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군민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2점으로 전년도 5.85점 대비 0.57점 상승해 도내 3위를 기록했다. 주택, 상하수도 기반시설, 주차장 이용 등 주거환경 만족도 모두 10.3%p 상승했다. 특히 향후 10년 후에도 의성군에 거주할 의향을 묻는 정주 의사 결과는 84.2%로 도내에서 가장 높아 지역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전반에 걸친 군민들의 만족도가 상승하면서 행복감도 늘었다. 의성군 특성 항목 중 군민이 생각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인구 늘리기’가 32.9%로 가장 높았고 ‘각종 일자리 창출’이 28.4%로 뒤이었다. 또한 인구 증가 정책 방안으로는 귀농귀촌자 지원 확대, 양질의 일자리 제공, 결혼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사에서 군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 지속적으로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한 각종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며, 이를 토대로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각종 업무계획 수립이나 정책 개발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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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수도사업 안전 및 품질관리 점검 실시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하수도사업 안전 및 품질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절기를 대비해 안계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지반 절토부 복구상태 및 레미콘·아스콘 품질관리를 점검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한파로 인한 기온 급하강 시 사고위험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하수처리의 효율성 증대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임무와 대처요령을 확인하고 지도해 동절기 사업장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한파 대비 하수도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하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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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안심센터,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의성군은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틀려도 괜찮아’ 안심마켓 판매 수익금(355,000원) 전액을 기부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틀려도 괜찮아’ 안심마켓은 지난 10월 12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개최했고, 치매 환자들이 치유 농업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한 수확물, 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한 어르신들과 의논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서는 우리도 치매안심센터의 돌봄을 받아 건강하게 잘 지낸다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뿌듯하다고 표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치매환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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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대상’ 수상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체결 및 일자리 창출 실적과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을 평가해 지난 1년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2023년 평가에서 의성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기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사업비 422억 원을 전액 군비로 투자해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9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인 세포배양산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 연관산업의 육성에 매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관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74.6억 원)을 비롯해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 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 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 원)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시설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을 통한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외국인 근로자 통역지원, 취약지역 공전전환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세포배양 인재양성 혁신기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와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며 투자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각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관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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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재생사업 현장 지도 점검 실시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서리 마늘특화거리 경관개선사업 및 다인면 소재지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지도·점검했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의성읍 도동·도서리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관개선 핵심 사업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노후된 도시경관 개선, 원도심 기능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마늘상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면 소재지 일원에,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전선지중화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걸으며 현장을 지도·점검했고, 지중화 사업완료 후 다인면 경관개선 기본계획(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자리를 마련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 여건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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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 성금 모금행사 2년 연속 1억 초과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14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봉양면이웃돕기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성금 모금행사에서 117,559,980원을 모금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면 단위 성금 모금행사에서 1억을 초과했다. 이번 성금 모금행사에서는 총 524명(단체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기탁자가 17명(단체)이고, 그중 200만 원 이상 고액기탁자도 6명(단체)이나 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면사무소 전정에서 지난 11월 슈퍼푸드마늘축제 요리경연대회 봉양면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팀과 봉양여성의용소방대가 함께 마늘 호떡을 판매해 수익금 200만 원 전액을 기탁했고, 도리원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인 도원결의에서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30만 원을 전액 기탁해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봉양면이웃돕기추진위원회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어린아이부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까지 십시일반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2년 연속 1억 초과는 봉양면민의 이웃사랑의 결과라고 자부하며, 기부된 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곳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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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성 경북포장 대표, 의성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의성군은 지난 14일 손병성 경북포장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병성 경북포장 대표는 고향 의성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금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손병성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 의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고향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손병성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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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농업보조사업 본격 접수 실시의성군은 2024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2024년 1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일반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27개 농업 보조사업에 대해 통합공고를 실시해 여러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한번 방문으로 여러 사업을 동시에 신청토록 해 농업인 중심의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꾀했다. 기존에는 담당자별 팀별 별도로 공고하거나 신청기간이 달라 개별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여러번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의성군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에게 기본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번에 신청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2월 중 의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통보받은 보조사업자는 보조금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추진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일관성있고 공정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신청자격, 지원조건, 심사기준 등을 각 사업별 통일했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보조사업 신청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각 농가에 배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신청하고 공무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코자 이번 통합접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농업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서비스에 대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