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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의성군은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아이들행복꿈터(보건소),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은 2월에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놀이, 유아체육, 창의 미술, 발레, 요리수업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연중 특강으로 임산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역량강화교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만1~2세 원아를 대상으로 베이비 오감놀이 및 음악놀이(유리드믹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된 어린이집은 안계하나어린이집, 점곡예든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관내 12곳 어린이집이다. 의성읍·동부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은 보건소(아이들행복꿈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서부지역 원아들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많은 영유아들이 평소 어린이집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오감 체험과 유아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영유아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별 오감 자극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감수성과 창의력 및 두뇌 발달을 돕고, 부모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자녀의 성장에 맞춘 필수적인 육아지식 함양과 좋은 부모로서 가치관 형성을 도와 부모 역량을 강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종합적인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지역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이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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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장날, 산수유 꽃맞이행사 특별할인 기획전 실시의성군은 사곡면에서 개최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맞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과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에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1일간 산수유 꽃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산수유, 흑마늘 등 관련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료배송과 함께 산수유 꽃맞이 행사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의성장날 회원가입 시 신규가입쿠폰(1만 원)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기업인 마켓, 의성농특산물 판매장터, 청년드림마켓,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고, 주말 동안은 트로트장구, 난타, 밴드공연 등 버스킹공연이 이뤄져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곧 진행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축제에서 다가오는 봄도 즐기고, 의성군의 농·특산물로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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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의성군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국가시설인 의성군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통합 대(對)드론 시스템 개발 및 불법 비행드론 대응 체계 실증’, ‘의성군 특화 드론 레저산업 기반 구축’, ‘드론 활용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 기반 구축 실증’을 수행하며, 추가로 군비를 투입해 ‘과수 농업의 드론 최적화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체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유맥에어, ㈜나르샤텍이 민간기업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의성군과 경운대학교가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한다. 올해 11월까지 실증사업 추진, 행정·기술·인력 지원, 향후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관·산·학 추진협의체 운영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자체 드론 실증사업 추진, 항공산업분야 인재양성 체계 구축, 국가시설인 드론비행시험센터 준공, 가음면 드론스포츠 센터 운영 등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계기로 드론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3년 경북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돼 자율주행, 도심항공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역으로 구현됨으로써 이동성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과 연계해 의성군이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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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의성 청년창업가와 소통의 시간 가져...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키움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주재의 청년창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농촌지역 활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청년창업가 5인의 의견 청취와 함께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으로 조성한 청년주거공간을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활동 지원 확대, 농업분야 청년창업 지원 조건 완화, 지역정착 초기, 거주 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부문별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는 농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했고 청년을 위한 카페 라운지, 창업가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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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시범단지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분석 용역은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 조사분석센터가 진행하며 시범사업의 세부시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참여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주안점으로 두고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련 기업 임원들의 자문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2024년 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1개월간 진행되며, 1년 차에는 현황/성과 측정항목 설계 및 기획, 수요자 대상 조사, 농작업현황조사, 생육조사, 생산량조사, 토양조사 등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에 집중하고, 2~3년 차에는 성과관리체계 구축, 의성 노지스마트농업의 정성/정량 효과 분석, 우수 성과 농가 인센티브 제공 등 성과관리,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주요 사업별 경제성 분석, 노지스마트농업 활성화 및 확산 방안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번 사업은 기존의 관행적 농업을 데이터 기반 노지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이 노지스마트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기틀이기에 노지스마트농업 모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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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 킥오프 회의 개최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일자리, 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보건·의료, 문화·복지 6개의 대책반이 함께 구성됐다. TF는 기존의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과 지역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발굴 등 인구·저출생 문제의 전방위적인 대응을 맡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군 인구 감소 원인과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정부·경상북도·민간·의성군의 저출산 정책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 및 운영을 계획하고, 6개 대책 분야에 대한 대응방향과 단기·중기·장기별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수시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인구·저출생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TF 구성을 계기로 인구·저출생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을 통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전국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는 의성만의 저출생 대응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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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의성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제22회 갑진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으로 이동해 ‘제22회 갑진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참배를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진행한 참배 및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적인 자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모두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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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현장 실사 실시의성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27일 봉양농공단지 현장에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IC와의 인접성과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의성군 봉양농공단지를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로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양농공단지는 지난 1994년에 조성돼 올해로 30년을 맞이하는 노후농공단지로, 총 195,000㎡의 면적에 24개 기업이 입주해 약 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의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접근성, 의성IC와의 인접도를 고려한 ‘의성의 관문’ 역할, 주변 골프장과 연계한 유동인구 흡수, 의성 중부지역의 청년문화구심점역할 등을 강조하며 총 60억 원 규모로 현 봉양농공단지 관리동 건물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하고 노후공장의 청년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10개사)을 계획 중에 있다. 이번 현장실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참석해 평가주체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공단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동시에 경상북도 관계부서에서도 함께해 노후농공단지 개선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은 지난 2월 16일 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이번 현장실사를 거쳐 3월 발표심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공단지는 그동안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우리 군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노후된 농공단지를 개선하여 청년이 찾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단밀농공단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42억 원을 투자해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하고, 의성농공단지에 국비지원을 포함해 74억 원을 투자해 복합지원센터와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하는 등, 산업환경개선과 투자유치 여건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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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자율방범대, 안심 초인종 설치 봉사 실시의성군 단촌면자율방범대는 난청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LED무선초인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초인종은 단촌면 찾아가는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단촌면자율방범대의 자율적인 봉사로 진행됐고, 대상가구를 발굴․방문해 직접 설치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집안에 설치한 내부수신기에서 LED불빛과 벨소리가 들려 방문객을 쉽게 맞을 수 있어 이웃간의 소통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실 자율방범대 대장은 “안심초인종 설치는 많은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등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옥자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령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두루 살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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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어린이들과 함께 쿠킹클래스 운영의성군 단촌면은 지난 26일 다함성 단촌마을학교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제2탄으로 지난 겨울방학 원데이 영어캠프에 이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및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밥을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나눠드리며 솜씨자랑을 했고, 특히 최근 제주도에서 전입해 온 어린 자매는 동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따뜻하게 맞아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홍옥자 면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요리를 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지 깨닫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맛있고 신나는 쿠킹클래스는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