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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실시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안전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봉양남성의용소방대장 외 1명의 이임 대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신임 의용소방대장으로 봉양면 김상철, 안계면 김경환대장이 취임했다. 안계남성의용소방대장은 신임 대장을 대표해,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신임 대장에게는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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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의성군은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2개 사업, 203곳, 총사업비 35억 3백만 원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2024년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한아름찰벼 생산단지 조성, 축분 바이오차 활용 저탄소 기술보급 실증,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신기술 보급 사업,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 등이며,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뒀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시범사업이 변화하는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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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폐지수집 노인 전수 조사의성군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12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 대책’에 따른 조치로 의성군은 관내 13곳 고물상을 직접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한 뒤 가정 방문 등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 및 지원 가능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전수조사로 파악된 폐지수집 노인은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 대상으로 사회복지통합전산망(행복e음)에 등록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변에서 폐지수집 노인을 아시는 분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 복지과로 연락을 부탁드린다”라며 “확보한 명단을 대상으로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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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시행의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6억 5천만 원(305대)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받을 수 있고, 차량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무공해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구매 시와 무공해(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시에는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자동차 운행 중 발생되는 유해 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을 일으키는만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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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 업무협약 체결의성군은 농업 재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와 두 손을 맞잡았다. 이상 기후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농업 분야 재해 대응 능력을 사전에 강화하고자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연수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과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가 지난 16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농업 재해 보험법에 대한 군민 교육 지원, 손해평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물적, 인적 자원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의성군과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는 농업인 재해보험 교육과 손해평가사 전문능력 배양 교육 협조 등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해 농업 재해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농업 발전을 위한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들이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농작물 재해보험 교육을 받고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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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실시의성군은 1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온라인 판로 확대로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교육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챗GPT(딥러닝을 통해 사전 훈련된 텍스트로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생성해 답변하는 언어 AI 알고리즘)와 생성형 AI(방대한 텍스트를 갖고 가장 자연스러운 단어 흐름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 모델)를 온라인마케팅에 접목해 농업인의 경영, 마케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농업인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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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미술관, 공예주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의성군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이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6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안계미술관을 비롯해 총 14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로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본 사업을 통해 안계미술관은 ‘도약하는 손길, 창조의 미: 공예 도약’을 주제로 오는 5월 안계미술관, 안계행복플랫폼 일대에서 공예작품 전시, 공예마켓, 공예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해 안계미술관은 공예작가 8인의 전시와 더불어 관내 주민 대상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공예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인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미술관 공예주간 행사와 청년예술가 협업 프로그램인 청년예술캠프 사업을 연계해 지역 내 청년예술가의 지속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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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기본계획 수립지침 설명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종합대책 TF팀, 재난부서 담당자 4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지침설명, 재난 유형별 기본계획 작성(안)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실행가능한 재난안전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재난안정종합대책 수립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등 모든 재난에 대한 실질적·구체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의성형 재난안정종합 대책을 확립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행가능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전반적인 재난안전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라며 “재난 안전종합대책수립을 위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야별 해당부서·유관기관에서는 면밀한 사전준비와 검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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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과수화상병 예찰방제단 운영의성군은 사과·배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과수화상병 청정 구역이었던 경북은 2021년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안동 21농가 14.6ha, 봉화 3ha 발생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 병이다. 감염 시 가지나 잎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는데, 전파속도가 빠르고 발생 시 치료 약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방제 물품 지원, 현장 예찰,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훈련,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농가 홍보 등의 예방 활동과 함께 관내 사과·배 농가에 총 4회분의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의성군 과수화상병 전문 예찰단은 발생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과 전화 예찰을 시행하며 과수화상병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방 만이 의성군 명품 과수를 지킬 수 있는 길이다”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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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청년딸기 글로벌GAP 국제인증 취득의성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딸기 공선회가 지난 7일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딸기 공선회는 ‘의성청년딸기’의 생산 품질 및 판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연계사업을 통해 의성군에 정착한 18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생산자 모임이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되는 고품질 딸기로서, 의성군에서 2020년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2명(10.3ha)의 청년 농업인들이 창농해 의성청년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첫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베트남·태국 수출 검역 단지 지정 승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 왔다. 올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GAP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글로벌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유럽에서 개발된 제도로 전 세계 130여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산물의 품질뿐만 아니라 재배 환경, HACCP, 병해충종합관리(IPM), 작물종합관리(ICM) 등의 인증 기준을 포괄해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적인 국제 농식품안전관리 인증제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글로벌GAP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딸기 수출 경쟁력을 키워 ‘의성청년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뿐만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