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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골든타임을 잡아라!의성중학교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소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대한안전연합 대구경북본부의 강사를 초빙해 학년별로 대면교육으로 실시됐다.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을 먼저 습득한 후 자동심장충격기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김○○ 학생은 “매년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자신이 없었다. 오늘 교육으로 실제 심정지 환자를 보면 자신있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재익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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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사과홍보행사’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의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2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의성군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판매·홍보 부스에서는 의성진사과 1박스(2.5kg)를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6,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의성군은 재배면적 2,101ha 의성사과의 주산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사과의 껍질이 얇고 단단하면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다. 또한 홍보부스에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 사과·마늘·쌀·가지 등 의성군 농·특산물을 전시해 대구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농·특산물은 ‘의성장날’ 홈페이지에서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사과홍보행사를 통해서 의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의성진사과가 명품 사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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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 하하호호 웃음가득 청춘교실 운영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의성마늘소 덕향 연회홀에서 지역 내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 35명과 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우울감 극복을 위한 특화사업 ‘하하호호 웃음가득 청춘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평가에서 봉양면이 1등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반영해 어르신 우울감 극복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 ‘하하호호 웃음가득 청춘교실’ 사업은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해 마음에 웃음과 행복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깔끄미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총 35여 명의 봉사자와 어르신 35여 명이 참여해 인지기능 강화 및 마음관리를 위한 반려식물 및 쑥떡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성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에 대한 강의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의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라며, “손주와 가족들에게 자랑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라고 하시며 호응이 좋았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봉사해 주신 분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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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협약에 따른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교육 실시의성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농촌협약의 연계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 및 홍보를 위해 ‘농촌협약에 따른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대상은 농촌협약과 연계하기 위해 의성읍 외 9개면 내 229개 마을 중 108개 마을을 도출했고, 이번에 도출된 마을은 담당 부서에서 지난 7~8월에 실시한 마을자원조사의 결과가 취약한 마을이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 1차로 의성읍·사곡면·봉양면·안평면 49개 마을, 오후에 2차로 단촌면·점곡면·옥산면 23개 마을의 주민대표 1명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고, 마을만들기 지원대상사업, 주민참여 및 유지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상 이날 교육을 진행하지 못한 춘산면·가음면·금성면 36개 마을은 오는 12월 6일에 금성면사무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최전선에서 겪는 것이 마을인 만큼 결국 해결책은 마을에서 찾아야 한다”라며 “관심도가 높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마을에 대해 농촌협약과 연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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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늘품동아리, 건강마을조성사업 합동성과대회 축하공연 실시의성군 늘품 난타동아리는 경상북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및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합동성과대회에서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늘품 동아리는 주민주도형 동아리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과 자신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50세에서 80세까지 25명으로 구성돼 지난 ‘2022 세계탈춤경연대회’에 참가해 실버부 금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며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과대회에서는 우리마을건강파트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저소득한부모가정에게 ‘사랑의 쿠빙박스 만들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원봉사자와 보건․복지과 협업이 돼 추진됐고 사각지대 없는 보건복지를 위해 힘썼음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동아리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노력하고 활발한 활동들을 통해 의성군을 빛내며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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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강연회 개최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비안 만세센터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됐고, ‘나를 키워라 자신감만이 경쟁이다!’란 주제로 건전생활실천강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들을 격려코자 권혁배 사무장 외 6명에게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손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도를 철저히 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강연회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금까지처럼 지역사회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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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월동작동 파종 용수확보 마련 긴급회의 개최의성군은 지난 21일 가뭄 예경보에 따라 마늘파종에 따른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성군, 동부 9개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용수확보 대책마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기준 의성군 누적 강수량은 601.5㎜로 평년 913.6㎜의 65.8% 수준에 불과하고, 동부지역 대형 저수지의 저수율은 사곡지 41%, 금봉지 42%, 가음지 49%로 평년 73% 대비 60.3%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본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읍면별 월동작물(마늘 및 양파) 파종 현황 및 파종 후 물공급이 필요한 지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용수가 부족해 월동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도록 영농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대형 저수지 담수량이 평년보다 부족함에 따라 향후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지속적인 강우부족이 내년 영농에 지장을 줄 수 있음에 따라 읍면에서는 가뭄 발생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 달라”라고 당부했고, “의성군, 농어촌공사, 해당읍면이 긴밀하게 협조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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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운영의성중학교는 지난 21일 월요일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 및 문화예술 체험을 실시해 매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연계를 통한 징검다리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미리보기를 통해 중․고등학교의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교 진학 후 교육과정 내실화와 개개인의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학생들은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를 둘러보고, 강의실, 도서관, 박물관에서 학업에 정진하며 자신의 기량과 소질을 갈고 닦는 대학생 선배들의 모습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감동을 받았고, 훗날 그 자리에서 꿈을 키울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고, 대학생 선배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리를 마련해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문화예술체험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을 관람하면서, 시간은 강물처럼 흐르지만 흘러간다고 그것이 끝이 아니며, 오늘의 평범함이 언젠가는 특별함이 된다는 것을 되새겨 보는 교훈도 얻었고, 실제로 참여해서 활동해 보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식과 사고를 넓히는 계기도 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우상범 학생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학생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고, 직접적으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감이 있었고, 농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도 관람해 폭 넓은 사고를 신장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장재익 교장은 “징검다리 교육과정은 중학교부터 고교 진학, 대입, 직업 선택에까지 슬기롭게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므로,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체험, 4차산업 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직업과 진로에 대한 체험 등의 다양한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의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찾아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복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져야한다”고 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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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의성군은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지역 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등의 주택 2만2천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오는 2023년 1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 검토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주택현황 도면 및 현장조사를 통해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토지의 도로접면, 형상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성조사를 바탕으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3년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부과 자료가 되는 만큼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특성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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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의성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홍보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업체인 희망제작소는 일본의 고향세 선진사례 분석과 함께 시기별·대상별에 따른 의성군 맞춤형 답례품 개발 및 기금사업 방향, 효율적인 홍보방안 등을 제시했다. 답례품은 시기별로 도입기, 전환기, 성장기로 나눠 단계별에 따른 답례품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도 도입기에는 공급이 원활하고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며, 전환기에는 체험과 생산을 할 수 있는 지역기업의 발굴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성장기에는 기부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사회구조 변화와 소비패턴에 맞게 재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금사업으로는 작은학교살리기와 청년창업지원, 노인돌봄 사업의 3대핵심사업을 제안했고, 기존 기부자 그룹의 교류, 체험활동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방안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전략을 잘 추진해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현재 의성진쌀,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의성마늘소, 꿀, 농산물꾸러미세트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위주의 답례품을 선정했고고,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