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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의성군은 환경부 주관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1차평가를 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학계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2차평가 점수를 합쳐 최종 우수기관을 결정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 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경주에서 열리는 환경부 주관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하수도 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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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정한 현장체험! 이번엔 바다다!의성군 구천초등학교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 7명을 대상으로 구천초등학교 학생생성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자치활동을 통해 현장체험학습의 장소 및 프로그램을 결정해 진행하는 자기주도적 현장체험학습 ‘이번엔 바다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서울 일원의 현장체험학습의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탐방장소, 숙소, 저녁식사 메뉴를 정했다. 구천초 학생들은 모두 의성이 고향으로 평소 바다와 관련된 체험을 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현장체험은 ‘바다문화체험’의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 각 학생들은 현장체험의 탐방지를 정하고 각 탐방지의 장소, 모습, 탐방지에서 꼭 경험해야 하는 일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의 과정에는 모둠별로 역할을 정해 포항죽도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이를 이용해 영덕에 위치한 숙소(바다숲향기마을)에서 직접 저녁을 요리하는 일정을 포함해 자기주도적 바다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시장을 이용한 경제교육과 연계해 실시하도록 햇다. 자기주도적 현장체험 ‘이번엔 바다다!’에 참가한 학생들은 포항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시작으로 영일대 해수욕장 걷기와 설머리물회지구에서 점심식사, 죽도시장에서 경제활동과 저녁 요리학습, 영덕 ‘바다숲 향기마을’에서 일출 감상,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탐방, 영덕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에서 환경교육, 정크 트릭아트 박물관에서 친교활동, 그리고 영덕 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리브포레트에서 ‘차’ 문화 활동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보람된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즐겁게 마쳤다. 2022 ‘이번엔 바다다!’에 참가한 구천초 6학년 Y 학생은 “9월에 서울 탐방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직접 준비해 요리도 하고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바다와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돼 너무 보람되고 재미있었다. 아마 바다만 보면 이번 여행이 기억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천초 김선행 교장은 “2022학년도 학생생성교육과정 ‘이번엔 바다다!’와 같이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탐방 장소와 탐구활동을 정하고 선생님들의 안내를 통해 이를 학습으로 연계되도록 계획해 직접 실천하고 실천한 활동의 성찰을 통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하는 이런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생의 행위주체성(Student agency)’을 기르는데 특화 된 프로그램으로 이는 특히 소규모학교 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도 성장하고 지역의 교육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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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어린이가족공연 버블판타지아 공연 개최의성군은 어린이가족공연 ‘버블판타지아’를 18일과 19일 2일에 걸쳐 각각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의성유니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어린이가족공연으로 18일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400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고, 19일엔 ‘행복플러스 어울림한마당’ 축하공연으로 의성유니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9일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내 가족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버블아티스트 MC선호가 펼치는 환상의 버블쇼로 화려한 LED 스크린과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객과 함께하며 어린이에게는 상상력 자극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해 모든 연령층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해 코로나19로 결핍된 문화생활을 확대하고, 공연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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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 의성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의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7까지 7일간 의성읍 청소년문화의집에 위치한 작은영화관에서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와 작은영화관 운영 안정화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27개 중 15곳이 선정됐다. 2021년 개관한 의성작은영화관에서 처음 열리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제이티미디어(JT)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해 7개 부문 13편의 영화(28회) 무료 상영과 상영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2회)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싱크홀’, ‘중경삼림’, ‘송해 1927(배리어프리)’, ‘명성황후_뮤지컬 실황중계’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고자 한다. 또한, 23일 오후 2시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이야기’ 상영 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가면을 활용한 생활 안전 교육 흥미와 꿈에 대해 탐색하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나의 꿈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작은영화관의 활성화 계기가 돼 지역 문화 거점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상영작 관람은 현장예매만 가능하고 교육프로그램은 전화 문의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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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사면, 고고고 프로젝트 실시의성군 안사면은 겨울철 대비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계획으로 ‘물어보고, 돌아보고, 찾아보고’ 고고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 안사면 특성을 반영한 보건복지 통합 원스톱 전달체계의 조기정착을 위한 보건복지 주민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수급자 가정 및 위기가구 등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발로뛰어 돌아보고, 각 가정을 찾아가 보는 ‘고고고 프로젝트’를 시작해 13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 소통에 나서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백정만 안사면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복지 담당 직원이 함께 경로당 및 마을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고민을 들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고고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위기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관내 거주주민 중 재능기부 및 물품기부 등 자원조사를 통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하리에 살고 계시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되고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나눠 주셨다 백정만 면장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안부를 묻고 돌아보고 어려운 가정을 찾아뵙는 행정을 하겠고,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행복한 안사면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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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면 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 수상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했고 올해 공모에는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총 320건이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사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홍보돼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분야에 단촌 폐역사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카페 단촌역’ 사례와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개최한 ‘단촌면 빨간장날’ 사업 사례로 응모했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이 ‘단촌역 카페 지킴이’로서 공간을 운영·관리한 것과 지역 내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단촌면 빨간장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면단위 공동체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창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를 향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경북을 넘어 전국 모범사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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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신협, 의성가족센터에 겨울 이불 20채 기부의성군 의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의성신협에서 겨울 이불 20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의성신협에서 이번에 기부한 이불 20채는 겨울이 특히 추운 의성에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관심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됐다. 의성군가족센터에서는 “온精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의 안부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박영철 이사장은 “이번 겨울에는 이불 나눔을 통해 해당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주변에서 항상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가정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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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규임용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의성군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신규임용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2022년에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이번 신규공무원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새롭고 신선한 청렴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건전한 국가관·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는 계기와 공직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렴한 의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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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탑리여중, 생명 사랑 콘서트탑리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탑리여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활동의 일환으로 성악가 손 혁님과 디아만테 팀을 초청해 ‘생명사랑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우울 등 심리·정서 결손(소진)에 따른 교육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자살의 위해성을 홍보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가곡, 가스펠 송들을 들으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따라 부르면서 세대를 초월하고 한마음이 되어 노래가 가진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생명사랑 콘서트’를 통해 친구들과 같이 노래를 부르며 또래들과 더욱 친밀한 교제가 이뤄지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탑리여자중학교 오○○ 학생은 “생명사랑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가슴 벅찬 여운이 남아 있다. 이 콘서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르며 위로를 받았고, 모두의 생명은 소중하고, 존중돼야 하며 친구들과 가족들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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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사랑의 등굣길 나눔 행사 실시의성여자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4일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사랑의 등굣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회가 주체가 돼 실시된 이번 행사는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간식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나누면서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의 아침 등굣길에 자리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든든한 간식과 핫팩, 볼펜을 건네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 학생은 “아침밥을 먹지 못했는데 주신 빵을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 학부모회장은 “추운 시기에 작은 나눔으로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학생들 등굣길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가벼운 발걸음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여자중학교 문영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더불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의성여중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안전한 등굣길, 행복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