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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 안계이웃사촌의날 골목정원 축제 성금 기부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와 용기1리 주민은 지난 10일 ‘2022 안계이웃사촌의날 골목정원 축제’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안계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29일 안계면 용기1리에서 실시한 골목정원축제에서 라지볼탁구‧온맘온정‧안계에서함께살아요‧GREENNBB‧안계愛민화‧서의성파크골프회‧분리스타‧용기1리주민‧행복의성지원센터복지팀‧오늘손만두 등 10개의 단체가 다양한 먹거리와 제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총 3,981,000원을 기부했다.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웃사촌의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하고 그에 대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고, 안계면에서는 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나눔행사‧이불세탁지원‧보훈가족위문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규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종우 면장은 “매년 수익금을 기부해 주시는 이웃사촌지원센터에 감사하며, 기부금을 활용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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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사천, 걷기 좋은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탈바꿈!의성군은 의성읍 소재지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도심속 소하천인 아사천의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사소하천정비사업은 자연친화적인 소하천정비를 기본구상으로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해 4년에 걸쳐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도서리~상리리까지 총연장 3.7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맑은 물이 흐르는 아사천을 만들기 위해 아사천 하류부 남대천의 하천수를 아사천으로 양수해 상시 맑은물이 아사천으로 보내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저감시켜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소하천인 만큼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여가와 쉼의 공간을 제공했고, 의성교회 인근과 휴먼시아아파트 건너편에 소공원도 조성했다. 아울러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 산책로에 바닥등·벽등·난간등 등의 경관조명과 구조물 벽면에 경관디자인·벽화·경관사인·교량조명을 설치해 ‘밤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아사천’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심속 자연하천을 조성 일환으로 자연석 쌓기·수생식물 식재·여울보 등을 설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천생태계 보전에도 공을 들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사천은 오랜기간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소하천이며, 도심의 슬럼화에 따라 소하천 주변도 많이 낙후됐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정주여건 또한 개선돼 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소하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수공간 조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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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2022년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정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적・정신 심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사회생활지원 ‘인생이 빛나는 정리 스킬-내면과 외면의 반짝임’이라는 주제로 의성군 ‘2022년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비영리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평생학습 사업을 제안·운영해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성군으로부터 25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10월에서 오는 12월까지 직업능력 개발, 사회활동 전문성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 스킬-내면과 외면의 반짝임’은 이용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생활 지원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과 안전하고 행복한 고용 안정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직장인으로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사회기반 관계기술훈련을 통해 자기 이해와 표현, 직장공동체 적응훈련, 대인관계기술훈련을 통해 이용장애인의 체계적인 직장문화 적응과 직장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핵심역량 강화, 직장인으로서의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중증장애인이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실질적으로 사회 내에서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정리수납훈련 실기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주민, 특히 중증장애인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학습 소외 계층인 중증장애인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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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완료의성군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의성군만의 경쟁력있는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은 의성진쌀,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의성마늘소, 꿀, 농산물꾸러미세트 등 8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를 위해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된 품목과 각 지역의 향우회 농산물 직판행사에서 많이 판매된 품목 등을 중점 조사해 수요자가 원하는 답례품구성을 위해 노력했고,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의성의 대표성, 공동브랜드사용, 생산유통의 안정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품목을 선정했다. 앞으로 군은 오는 12월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및 선정,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첫 시행되는 제도라서 초기에는 농축산물 위주의 답례품을 마련했지만, 향후 기부자의 답례품 선호도를 파악한 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확충에 마중물 역할이 돼 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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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인복지관 365뜨개반 장학금 기탁의성군은 의성노인복지관 365뜨개반이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65뜨개반은 의성노인복지관 내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8년 세이브 더 칠드런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2019년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 건립, 2020년 아동 장학금 200만 원 기탁, 2021년 라오스 8개 학교 빔프로젝터 지원 등 현재까지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어르신들이 직접 뜬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지난해 수익금을 포함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아동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힘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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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이용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의성소방서는 지난 5일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에서 쓰레기소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자 집에 보유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주택화재로 연소 확대를 막은 지 모 씨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 모 씨는 “평소 화재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웃에 화재가 발생해 당황했지만 다행히 보유한 소화기가 있어 지체없이 초기 소화를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두고 이웃과 나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상일 의성소방서장은 “만약,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다면 주택으로 연소 확대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질 상황이었다”며, “이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라는 것을 기억하고 집집마다 설치 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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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의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군청, 의성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해당 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 운전, 안전속도 준수 및 자전거 등 개인 이동 수단 안전 이용 등을 홍보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행복 의성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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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행복마을자치사업 현장평가 실시의성군은 2022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1, 2단계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음 단계 승급 마을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현장평가는 군·읍면 담당 공무원, 마을자치협의회, 마을자치지원센터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마을로 방문해 사업 진행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는 마을 일을 함께하기 위한 주민들의 협력 정도 및 역할 분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2단계는 활동 지속성 및 발전 가능성 부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은 행정리 단위 마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81개 마을이 참여했고, 올해는 41개 마을이 추진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마을자치사업 현장평가로 자치 역량 단계별 수준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 관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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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관내 안심식당 대상 실천과제 이행여부 전수 점검의성군은 덜어먹는 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23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천과제 이행여부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을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이상 소독의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의성군에서는 230여 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덜어 먹는 도구 등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위 4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며 실전과제를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계가 위축돼 있지만, 위생은 물론 꾸준한 방역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식당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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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 체결의성군은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카페 ‘5月’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사업은 기부자와 복지대상자간 서비스연계 통로 역할과 나눔의 의미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지대상자의 욕구와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그 결과가 공유되는 의성만의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공동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는 총 108곳이 동참해 운영되고 있고 ‘행복나눔가게 동참하신 대표님께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의성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기부문화에 참여하시는 의성군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리지역의 모두가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한다면 지역사회복지가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