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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물의 날 기념 ‘물사랑, 물절약’ 캠페인 실시의성군은 지난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물사랑, 물절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주변에서 물절약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물의 날은 3월 22일로 유엔(UN)이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물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며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물절약 습관화가 지구를 살립니다’, ‘가뭄극복! 물절약! 나부터 실천해요’ 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물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도 유엔(UN)이 정한 물부족국가임에 따라 군민들이 솔선수범해 물절약 생활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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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의성군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곳, 수직정원 4곳, 수평정원 3곳으로 조성되며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61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에 힘써 왔고 대표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는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실내정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녹지공간과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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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어민수당 읍·면 담당자 설명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0일 2024년 농어민수당 의성사랑카드 포인트 지급을 위한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23년도 관내 농어민수당 대상 농가에 총 80여억 원을 지급했고, 올해는 신청 기한인 3월 15일까지 14,300여 농가가 신청했다. 자격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 선정이 완료되면 5월 중 대상자별 의성사랑카드 정책 포인트로 상반기 농어민수당 각 3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원 대상은 24년도 기준, 2022년 12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임업, 어업)경영체 경영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수당이 관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 경영비 증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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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의성군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6명이 1차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총 45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3월~7월까지 6차례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지난 18일 고용농가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무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인권보호 등 고용주 의무사항을 안내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 및 통장개설 신청(농협은행 의성군지부 협조)을 하고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마약예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사과, 고추, 가지재배 등 관내 24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일손부족현상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의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돼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 입국한 근로자 대부분은 작년에 우리군에서 근무한 근로자가 대부분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근로여건 및 근로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올해 7~8월중에는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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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 추진의성군은 경북 청년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과 상주시, 문경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경북 청년 거버넌스’를 조직해 청년 유입 방안을 3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경북연합 청년 행사 개최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성군 청년협의체를 운영하고, 청년협의체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청년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강의 및 경북연합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해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의견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행사 개최를 위해 의성군과 상주, 문경시는 3월 27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2024년도 각 시군별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의성군은 오는 6월 플리마켓 및 캠핑을 주제로 연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관의 협력체계인 청년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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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 추진의성군은 경북 청년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과 상주시, 문경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경북 청년 거버넌스’를 조직해 청년 유입 방안을 3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경북연합 청년 행사 개최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성군 청년협의체를 운영하고, 청년협의체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청년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강의 및 경북연합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해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의견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행사 개최를 위해 의성군과 상주, 문경시는 3월 27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2024년도 각 시군별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의성군은 오는 6월 플리마켓 및 캠핑을 주제로 연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관의 협력체계인 청년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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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급 완료의성군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차보전금을 2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은 업체마다 각 신용도에 따라 높은 이자율을 부담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나, 군이 3.5%를 보전해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2023년 하반기의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받은 의성군의 업체는 75개로 농협, 대구은행, 국민은행 등을 포함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았고 이에 발생한 이자 지원금액은 총 222백만 원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대출 가능한 금액은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이며, 금융기관과 대출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의성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금리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줄로 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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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병원성 AI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의성군은 지난 1월 9일 의성군 가음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가 22일 해제됐다고 밝혔다. 방역대 내에 있는 10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은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청소를 마치고 28일 뒤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면 이동 제한을 해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주의’ 단계로 조정돼 가금의 정기 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 및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번 달 말까지는 철새 북상 등으로 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가축방역상황실을 유지하며 AI 방역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 연장 등 방역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금 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가 모두 힘을 합쳐 차단방역에 나선 결과 발생농장 이외 추가 확산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아직은 철새 북상 및 환경 잔존 바이러스의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축사 소독과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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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장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군이장연합회가 주왕산관광온천호텔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마을 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임 이세현 회장은 2021년부터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앞장서 노력해 왔고 이에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이임사를 통해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연합회장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신임 김기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합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이장님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 윤경희 군수님과 함께 더 나은 청송군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송군이장연합회는 청송군 136개리 이장으로 구성돼 있고,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세현 이장연합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이장연합회를 중심으로 우리 청송군이 하나로 단결해 지역 사회가 화합되고 단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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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옥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의성군 옥산면은 지난 19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해 추위를 호소하던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에 외벽단열작업이 완료돼,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겨울철 추위가 심해서 경로당에서 지낼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외벽 단열을 해주니, 이제 겨울철에도 걱정이 없겠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동균 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집수리에 도움을 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